2017.07.10 11:25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모델3 첫 생산’아라고 짤막한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선보였다. 모델3는 보급형 전기차이기 때문에 1억 원을 호가하던 모델S와 모델X와 달리 약 40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모델3를 공개하며 생사물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00대를 시작으로 9월에는 1500대 이상 생산해 2018년 말에는 연간 5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테슬라 모델3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며 이달 28일 이후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이2017.07.10 09:22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은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사용한 마쓰다 자동차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이번 리콜대상은 2008년 9월과 2016년 1월 사이에 제조된 마쓰다6 모델로 총 68만대다. 마쓰다는 이와 동일한 문제로 2003년과 2008년 사이에 제조된 마쓰다6 28만대를 리콜 했다. 다카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에어백 제조회사로 지난 10년동안 리콜과 소송으로 수 십억달러의 부채와 함께 지난달 일본과 미국에서 파산을 신청했다. 한편 중국은 다카타 에어백을 사용한 차량이 약 2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개 자동차 제조사 중 24개 업체에서 에어백 리콜을 진행했다.2017.07.07 16:33
일본 볼보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V40 등 2개 차종에 대한 리콜 계획을 일본 국토교통성에 제출했다. 국토교통성은 이번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기간에 생산된 'V40'과 'V40 크로스컨트리' 2개 차종으로 총 3656대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 고압 연료 펌프 결함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 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고 최악의 경우 엔진이 정지되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와 비슷한 사례로 일본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11건이다. 일본 볼보자동차는 리콜 결정에 따라 대상 차량 전체에 대해 고압 연료 펌프를 신제품으로 무상 교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17.07.07 16:23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식스티(Scout-Sixty)' 투톤 컬러 모델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인디언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는 "'스카우트 식스티' 신규컬러인 스타 실버/썬더블랙 컬러가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 본사 매장에 입고됐다"고 7일 밝혔다.'스카우트 식스티'에 새롭게 적용된 첫 번째 투톤 컬러 모델은 프레임과 엔진 등 전체가 블랙 바탕에 광택이 나는 실버와 블랙으로 덮혀 조화를 이룬다.'스카우트 식스티'의 샤시와 서스펜션, 브레이크는 인디언 스카우트와 같다. '스카우트 식스티' 라는 이름대로 60 큐빅인치(배기량 999cc)의 엔진을 기본으로 한다. '스카우트 식스티' 에는 부드러운 5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됐으며2017.07.07 15:08
7월에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면 고가의 수트와 헬멧을 포함해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7월 한 달간 혼다 대형 및 소형 모터사이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쿨 썸머 이벤트(COOL SUMMER EVEN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혼다 대형 및 소형 모터사이클 전체다. 특히, CBR500R, CB500X, PCX, SCR110α 등의 모터사이클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준다.2015년식과 2016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헬멧을 제공하며, 2015년식 CBR500R 구매 고객은 카드 10개월 무이자 및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16년식 CB500X 구매 고객은 15% 할인 가2017.07.07 15:02
할리데이비슨이 모터사이클 팬들을 클럽파티에 초청, 할리데이비슨만의 문화를 전하는 행사를 연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달 21일 서울 청담동 ‘에비뉴 535’에서 열리는 '2017 다크커스텀 클럽파티'에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를좋아하는 일반인 팬 200명을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클럽파티에서는 2종 소형 면허증 없이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위에 직접 타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할리데이비슨만의 진동감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또한 팬들은 기다림 없이 바로 클럽에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와 무료 음료 1잔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할리데이비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 또는 할리프렌즈어플을2017.07.06 11:08
지난 6월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783대, BMW 5510대, 혼다 1750대, 렉서스 1272대, 포드 1173대, 랜드로버 962대, 토요타 892대, 미니 841대, 볼보 693대, 크라이슬러 648대, 닛산 548대, 재규어 494대, 포르쉐 279대, 푸조 275대, 인피니티 271대, 캐딜락 203대, 시트로엥 99대, 벤틀리 29대, 피아트 20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2대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699대(57.7%), 2,000cc~3,000cc 미만 8278대(34.8%)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유형별로는 2만3755대 중 개인구매가 1만5434대로 65.0% 법인구매가 8321대로 35.0%였다. 특히2017.07.01 22:21
미국 마쓰다는 브레이크 결함을 갖고 있는 227,814대를 리콜 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리콜에 대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마쯔다 자동차가 경사면에 주차되어 운전하거나 미끄러질 때 주차 브레이크가 끌려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콜 차량은 지난 2014년과 2016년에 제작된 마쓰다3와 2014년부터 2015년에 제작된 마쓰다6 모델이다. 미국 마쓰다는 오는 8월부터 리콜을 실기할 예정이며 브레이크 캘리퍼, 주차브레이크 샤프트를 점검할 예정이며 문제가 있는 제품은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마쓰다는 지난 2015년 캐나다에서 마쓰다6 모델의 브레이크 결함 사고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2017.06.29 15:13
기아자동차가 아일랜드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팝업레이즈(Pop Up Rac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기아차 아일랜드법인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팝업레이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차 현지법인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 모델 중 하나 인 스포티지 (Sportage)를 팝업레이즈에 제공하는 한편, 팝업레이즈가 진행하는 스포츠 행사에 가아차 로고를 노출시키고 차량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팝업레이즈는 아일랜드 스포츠 이벤트 회사로 매달 하프 마라톤 등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부터는 영국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연다는 방침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