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13:17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55년 창간한 카앤드라이버는 글로벌 인기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차가 가진 가치와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권장소비자가 11만달러 미만의 80여개 신형 SUV와 트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내 평균 신차 가격의 절반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 중형 SUV에 육박하는 넓은 휠베이스, 탄탄한 주행성능과 제동력, 무선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11인치 터치스크린 등 풍부한 옵션 사양 등 모든 항목에2023.12.07 12:57
혼다코리아가 신형 CR-V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격 부담을 소폭 줄였다. 혼다코리아는 앞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하이브리드 2WD 모델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 모델의 가격은 5240만원으로 4WD 하이브리드 대비 350만원이 저렴하게 나왔다.대부분 제원은 4WD 투어링과 대동소이하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184마력의 모터 최고출력, 34.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47마력, 18.6kg·m를 발휘하는 2.0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이 결합 돼 복합 연비 15.1km/ℓ를 기록한다.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2023.12.06 13:05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브랜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미디어 공개 이후 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 이후 3년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찾아왔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기대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하나 특징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 추가 운영이다.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2023.12.06 12:47
자동차 판매량이 느는 만큼 서비스센터 확장도 필연적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적으로 늘려온 판매량에 맞춰 서비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볼보차코리아는 강원·영동 지역 고개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양질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강원 영동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고객 접점 지역이다. 총 대지 면적 2925m²(약 886평)에 연면적은 936.92m²(약 283평)로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볼보 강릉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2023.12.06 12:16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Ian Padgham)이 한국지엠과 한국의 미를 소개한다. 한국지엠은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과 국내 최초로 영상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안 패드햄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프로덕션 회사 오리지풀(Origiful)의 설립자로, 실감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FOOH(Faux Out Of Home, 가짜 옥외광고) 마케팅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안 패드햄은 이번 한국지엠과의 콜라보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한국의 만남을 화려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강남 테헤란로를2023.12.06 11:53
럭셔리에 정점을 찍는 BMW 플래그십 모델들을 타볼 기회가 생겼다. BMW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전국 BMW 공식 전시장에서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 시승 이벤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 24개 BMW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방식 시승 행사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및 i7,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등 BMW의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폭넓게 시승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오는 10이 일산과 수원 전시장을 시작으로 15일 순천·대치 전시장, 16일 전주·삼성 전시장, 17일 광주·용산 전시장, 22일 천안·한남 전시장 등에서 매 주말마다 순차적으로 진행2023.12.06 11:42
제네시스의 프리미엄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2024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GV60가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자국 내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서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2024 중국 올해의 SUV 후보에는 총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제네시스 GV60를 비롯해 로터스 엘레트라(ELETRE), 지리자동차 갤러시 L7(Galaxy L7) 등 총 3개 모델이 후보에 올랐고 최종 186점을 획득한 GV60이 선정됐다. 웰2023.12.05 18:54
“작지만 커다란 존재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지난달 29일 티 존 메이어(T. Jon Mayer) 볼보자동차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책이 미디어와 함께한 ‘스몰토크’ 현장에서 이야기한 핵심 내용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날 EX30을 국내 처음 공개하고 30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오픈을 앞둔 팝업스토어에서 스몰토크를 진행했다. 메이어 총책은 EX30의 디자인을 총괄했던 인물이다. 볼보 브랜드의 전동화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다.이날 주인공으로 나온 메이어 총책은 2011년 볼보 익스테리어 디자인 팀에 합류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SPA 플랫폼의 확장성을 제시했다. 당시 작품으로는 콘셉트카 3종(Concept Coupe,2023.12.05 17:02
11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누적 실적에서 올해 수입차 1위를 바라보고 있던 BMW를 또 한 번 바짝 뒤쫓았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판매는 10월 2만1329대보다 16.0% 증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해서는 12.3%가 감소한 2만4740대로 집계됐다. 누적 판매대수는 24만3811대로 전년 동기 25만3795대보다 3.9%가 감소했다. 지난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168대, BMW가 7032대, 볼보가 1640대, 아우디 1392대, 렉서스가 1183대, 미니 997대, 폭스바겐 966대, 토요타 835대, 포르쉐가 752대, 쉐보레 276대, 지프 420대, 포드 379대 등을 기록했다. 이외 랜드로2023.12.05 16:26
한국지엠이 경기도 여주에서 GM 브랜드 차량으로 온·오프로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대대적인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여주에 새로 마련한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장에서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GM Driving Fest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에 동원되는 차종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GMC 시에라 등 정통 아케리칸 감성의 크로스오버와 SUV, 그리고 픽업트럭들이다. 시승 참여는 신세계 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마련된 시승부스에서 가능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