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02:14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올해 매출 목표인 35억 유로(46조6000억 원)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1분기 경영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페라리는 1분기 매출이 9억4000만 유로(1조1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8억3100만 유로)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기간 페라리의 순이익은 1억8000만 유로(2220억 원)로 20.8%(1억4900만 유로) 급증했다. 올해 페라리의 예상 매출은 전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이다.2019.05.13 11:35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부와 외부 소통을 강화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우선 현대기아차는 미래 자동차를 위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분사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독립하는 사내 벤처는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이다.현대기아차는 2000년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후 스타트업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이어 2014년 첫 분사 이후 이번에 3개 기업이 동시에 독립 기업으로 출범하게 됐다.이들 3사는 지난 5년 간 준비기간을 거치면서 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 차량 개인화 기술, 어린이 카시트 등에서 우수한 기술을 확보했다.현대기아차는 사내 스타트업에서2019.05.13 09:47
완성차 업체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와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쌍용차는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인천 옹진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완도군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에서 각각 펼쳐진다.점검 대상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9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사기간 이들 지역 고객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 ▲각종2019.05.13 09:09
‘재설계된 기아 영혼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의 한 지역 언론가사가 보도한 기사의 첫 문장이다.이 보도는 3 세대 쏘울이 2020년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새로운 영혼은 재설계되고 세련됐으며, 철저하게 현대화 됐다고 강조했다. 2020년형 쏘울은 소형 왜건 차체를 구현해 고풍스런 외관을 지녔으며, 접이식 뒷좌석을 통한 개방형 인테리어는 다양한 작업에 최적화 됐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기아차는 새로운 모델에 백해치의 개폐를 더 넓고 낮게 만들었다. 현지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현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번에 훌륭한 스포츠2019.05.13 06:33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주에도 방화는 몸을 사렸다. 박나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걸캅스 한 편만 개봉한 것이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영화에서는 1월 개봉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에서 주인공을 맡은 라미란(박미영 주무관 역) 씨가 이성경(조지혜 형사), 윤상현(조지철, 미영의 남편)과 호흡을 맞췄다.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 영화의 시나리리오는 단순하고, 유쾌하다. 극중 우준(위하준 분)과 필립(주우재), 용석(강홍석) 등은 신종 마약을 제조해 유통하고, 클럽에서 20대 초반의 아가씨들을 꼬여 마약을 주입하고 성관계를 갖는다. 이들은 이를 동2019.05.13 02:43
한국GM(사장 카허 카젬)과 르노삼성(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 등 완성차 후발 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하고, 내수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한국GM의 대중 브랜드 쉐보레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지난 주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알리기에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관람객에게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 전기자동차 등 쉐보레 주력 차종을 소개하고, 행사장에는 하반기 국내 출시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등이 전시됐다. 이번에 쉐보레는 축구 유망주2019.05.12 05:10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한국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볼보트럭은 트럭 운전자들의 안전 거리 확보를 돕기 위해 최신 안전 솔루션인 ‘전방충돌경고장치’를 탑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방충돌경고장치는 볼보트럭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일부 기능으로, 주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할 경우 단계별로 능동적 시스템이 작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구조이다.전방충돌경고장치는 도시 외곽의 주요 도로에서 사용될 용도로 개발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주행속도가 시속 60㎞를 초과하면 즉각적으로 작동한다. 볼보의 ACC 시스템을 통해2019.05.11 03:13
포르쉐 AG가 베를린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포르쉐는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모집한다며 1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스타트업, 학생,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2만 유로의 우승 상금과 묶음 교육, 포르쉐 디지털 랩과 APX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한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제출은 8월 30일까지 가능하고, 수상작은 10월 포르쉐 지속 가능성 위크에서 발표된다.2019.05.10 09:21
현대기아자동차가 영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J.D. Power는 영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있는 자동차 브랜드를 찾기 위해 100대의 차량에서 발견된 문제를 측정 한 ‘2019 UK 차량 신뢰성 연구 결과’를 통해 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J.D. Power가 2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프랑스 푸조는 77개의 문제가 발견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의 스코다가 88개, 현대차가 90개로 그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101개의 문제로 스즈키·닛산(각각 94개), 혼다·복스홀(각각 100개)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포드(104개), 미니(103개) 등도 100개 초반대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안전의 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