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8 00:36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2017 추계 연합 랠리'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랠리 행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연중 가장 큰 축제다.특히 올해 행사는 올바른 바이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원도 영월군 동강 시스타 리조트에서 9.16~17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인디언과 빅토리 라이더와 가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17일 동강 일대 합동 투어에서 라이더들은 쭉 뻗은 국도뿐만 아니라 좁은 이면도로와 커브길, 교량, 회전 교차로, 공사 구간들을 자주 맞닥뜨렸음에도 교통 방해 요인을 최대한 없애는 성숙한 라이딩을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130여 대의 바이크 행렬이 지나는 전 구간에서 라이더2017.09.15 16:27
제네시스 G70는 가솔린 2.0 터보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2.2 그리고 가솔린 3.3 터보 등 총 3개의 라인업을 갖췄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디젤 2.2 모델은 2.2 e-VGT 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G70 가솔린 3.3 터보 모델은 3.3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된다. ‘G70 스포츠’는 다이내믹한 가속 성능(제로백 4.7초, 2WD 기준)과 최대 시속 270km의 파워풀한 주2017.09.14 17:14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각국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미래형 전기차를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배터리를 사용한 미래형 전기차가 눈길을 끈다. 독일 자동차 메이커 보그바르트(Borgward)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카 이자벨라를 공개했다. 보그바르트 이자벨라 콘셉트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에 2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0-100km/h까지 4.5초며 최고속도는 250km/h까지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이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LG전자 제품으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자벨라 콘셉트 모델의 특징 중 하나는 재충전할 때 30분 만에 최고 80%까지 충전이 가능2017.09.14 16:37
국내 한 유명 모터사이클 동호회가 도로에서 바이크 대열주행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목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스 그룹 IMRG KOREA는 "전국 각지 IMRG(Indian Motorcycle Riders Group) KOREA 회원과 월 2회 거점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거점투어'란 차량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수 인원이 나눠 라이딩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차량 통행과 도로교통에 방해 요인을 최대한 없애고, 보다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다.앞서 IMRG는 지난달 회원 투표에서 'IMRG 놀라온 투어'를 거점투어명으로 정했다. 놀자의 '놀'과 즐거운 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라온'을 합친 말로 '즐2017.09.14 15:34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두 번째 새 모델 ‘포르토피노(Portofin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토피노(Portofino)’는 8기통 GT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과 조화를 이룬 페라리 GT 모델이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 수상한 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포르토피노는 최대출력 600마력, 0-200km/h 도달 시간 10.8초의 성능을 발휘한 하드톱을 장착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특히 저속 주행 중 14초 만에 하드톱 개폐가 가능하다. 모델명은 이탈리아의 도시 중 하나인 리구리안 리비에라 지역 도시 ‘포르토피노2017.09.14 14:04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지난 2016년 수입해 판매한 플래그십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등에서 안전벨트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FCA코리아 등 2곳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25개 차종 44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2016년 수입해 판매한 마이바흐 S600, S5004MATIC, S클래스 모델 등 총 275대다. 이번 결함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 쪽으로 조여 주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 텐셔너가 잘못 제작,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2017.09.14 11:24
쌍용자동차는 14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영국에서 스포츠 대회 후원 등 마케팅활동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한다. 쌍용자동차는 또 블레넘팰리스 국제승마대회(SsangYong Blenheim Palace International Horse Trials)의 메인 스폰서로 향후 3년간 후원하고 차량을 전시한다. 지난 13일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영국 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4 렉스턴 론칭행사를 가졌다. 특히 런던 북서부 옥스퍼드(Oxfordshire)에 위치한 블레넘팰리스는 지난 7월 평택공장에서 시작된 유라시아 대륙횡단(Trans Eurasia Trail) 코스의 종착지. G4 렉스턴이 약 1만3000㎞에 이르는 대장정을 성공적으2017.09.13 18:34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량 솔루션 개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지난 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행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유럽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인 TTTech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율주행 보조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 오스트리아 기업 TTTech를 선택하고 관련 계약을 사실상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계약 내용을 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식 발표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인자율주행과 무인주차 관련 혁신적인 기능 구현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으로 보인다.실제 TT2017.09.13 15:16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은 쌍용차에서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생산된 2014년형 코란도 투리스모 일부 모델에 대해 15일(현지시간)부터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중국에서 판매된 쌍용자동차 투리스모 485대로 차량 하체 부품 로암 볼조인트 결함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함은 차량 운행 중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면충격으로 인해 해당 부품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등기 및 우편 등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해당 부품을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국토교통부는 2014년 3월 25일부터 2015년 1월31일 사이 만든 코란도 투리스모 7525대에 로암 볼2017.09.13 13:26
BMW코리아가 13일 서초 전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MW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지난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왔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지고, 역동적인 비율을 보여주는 반면,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86mm 증가한 5090mm이며, 전폭은 1900mm, 전고는 34mm 낮아진 1525mm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