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6 10:33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도로에서 포착됐다. 지난 15일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의 국산차 게시판에 올라온 기아차 K9은 위장막을 제거한 상태로 탁송 트럭에 실린 모습이었다. 해당 사진을 올린 32vvt는 “운전 중이라 블랙박스로 찍었다”며 “외관 느낌은 생각보다 별로”라고 짧은 글을 함께 남겼다. 기아차는 이미 K9의 내외장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대형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위엄과 무게감을 형상화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K9은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로유지보조 (LFA, Lane Following Assist), 후측방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방 교차 충돌방지2018.03.15 13:20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성능 컨버터블 ‘던 블랙 배지(Dawn Black Bade)’를 국내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해 6월 글로벌 공개된 ‘던 블랙 배지’는 기존 ‘던’보다 성능과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했다. 롤스로이스 던 블랙 배지는 이전 블랙 배지 모델들과 동일한 블랙 컬러를 테마로 제작됐으며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이 쌓은 뒤 손으로 직접 광택을 낸 차체는 깊은 검은색으로 도색됐다. 또한 소리 없이 열리는 지붕, 가죽으로 감싼 데크 그리고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과 전면 그릴, 측후면 RR 엠블럼까지 블랙으로 마감해 블랙 배지의 특징을 살려냈다. 던 블랙 배지는 6.6리터 12기통 트윈터2018.03.15 11:14
기아자동차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The K9'의 내부는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Confident Richness)'을 콘셉트로 공간을 극대화 하며 안락한 실내를 구현했다. 특히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A필러를 최대한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실내 곳곳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흔적도 보인다. 센터패시아에 아날로그 시계를 장착했는데, 이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협업해 개발한 것이다. 또한, '팬톤 색채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도 탑재했다. 아울러 'The K9'에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을 설치해 시동이 꺼져 있거나 길2018.03.14 12:39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2018년 시즌을 맞아 신형 '스카우트 바버' 릴레이 시승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강원/경상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인디언 모터사이클 협력점들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에 3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전국 10여 곳에서 릴레이 식으로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목해야할 10대 바이크에 선정된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바버'가 시승모델로 선정돼 라이더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2018.03.14 10:04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를 공개하며 국내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리터당 19.4km의 도심연비를 내세웠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 때문에 복잡한 시내 주행이 용이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프리우스C 인테리어는 운전 조작의 편리함을 제공한다.프리우스 C의 장점 중 하나는 공간성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60:40 또는 전부를 폴딩하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2018.03.13 10:32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얼굴과 심장을 살짝 고치고 ‘더 뉴(NEW) 카니발’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그야말로 살짝 바뀌었다. 얼굴도 조금 더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2018.03.10 06:00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하 K9)의 외장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도로 위에서 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기아차가 K9의 외장 랜더링을 공개한 다음날 서울-일산 방향 자유로에서 위장막에 가려진 K9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미 K9의 외장 랜더링이 공개된 상태였기 때문에 위장막으로 외관을 가려도 플래그십 세단의 위엄은 숨길 수 없었다. 특히 위장막으로 가리지 않은 K9의 듀얼 머플러와 핀 타입 휠, A·C 필러 모두 외장 랜더링과 동일했다. 또한 위장막으로 절반 정도 가려진 K9의 헤드램프는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표현했다는 랜더링 이미지와 같았다. 오는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K92018.03.09 10:47
세계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서 '모터쇼의 꽃'이라는 불리는 레이싱걸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최근 미투(Me too) 등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비판하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으킨 변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에서에 나섰던 기존 전략을 폐기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8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레이싱걸 이른바 '부스 베이브'가 거의 사라졌다. 이미 수년 전부터 레이싱걸 활용한 마케팅을 축소해왔던 자동차 업체들이 이번 모터쇼에서는 더욱 규모를 줄인 셈이다.특히 레이싱걸을 고용한 자동차 업체들도 노출을 최대로 자제한2018.03.08 11:12
재규어 코리아는 8일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콤팩트 SUV 'E-PACE'는 5인승 사륜구동 모델이다. 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느낌을 살렸지만 중형 SUV F-PACE의 크기를 줄인 모습에 더 가깝다. E-PACE의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재규어 DNA를 그대로 접목했다. 특히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 E-PACE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로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자동주차보조, 차선유지보조, 운전자 모니터링시스템 등의2018.03.08 10:3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임시운행허가를 지난 6일 취득했다. 곧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아우디 A8을 실제 도로에서 시범운행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도로 환경 및 교통환경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게 됐다.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Traffic Jam Pilot)’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트래픽 잼 파일럿기능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인 또는 60km/h 이하에서 작동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트래픽 잼 파일럿을 장착한 시험 차량에는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ing 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