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02:33
BMW그룹코리아가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한다. 그동안 많은 BMW·미니 고객이 아쉬워했던 부분 중 하나다. BMW그룹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판매되는 BMW, 미니 브랜드 차량에 T맵 내비게이션을 장착한다고 14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T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국내 환경 및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해왔다. 새롬게 개발된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크게 향상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지도 정보가 온라인 스트리이 방식으로 제공돼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경신된다. 경로 안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완벽2024.02.15 00:37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인치 휠과 편의 사양 등의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우선, 파워트레인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340마력, 50.99㎏.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조합됐다.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는 210㎞/h에 제한된다. 연비는 복합 기준 9.5㎞/ℓ다.이 밖에도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2024.02.15 00:36
자동차 업계 축제의 장으로 불리는 모터쇼의 최근 분위기가 시원치 않다.격년으로 열리는 서울·부산의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국제 모터쇼의 위상도 한참이나 떨어진 모양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자동차인들의 축제 ‘모터쇼(오토쇼)’ 일부가 사라지거나 변경, 혹은 축소되며 진통을 겪고 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전기차 전환기에 따른 일종의 필연적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압도적이다.이대로라면 10년 이내 모든 전통적 모터쇼는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단편적인 원인으로는 환경 문제가 꼽힌다.업계는 이에 대한 인프라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이다. 전기차는 물론 수소차 등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들은 비싼 제2024.02.13 19:39
지프 브랜드가 미국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 차는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로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인 모터위크(MotorWeek)에서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L 및 3.6L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 그리고 전기모드로만 약 34km(21마일) 주행 가능한 플2024.02.13 19:22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을 2월부터 새로운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레지스 브리뇽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 기업 발레오(Valeo)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발레오에서 2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을 관리하며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ADAS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전기전자 프로젝트 글로벌 매니저를 맡아 차량 개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르노2024.02.13 14:12
정통 오프로드를 표방하는 신생 차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브랜드 지난 8일부터 첫 양산 모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의 국내 소비자 공식 계약을 시작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 내구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는 견고한 4X4로 현대적인 편의와 세련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이네오스 그룹(INEOS Group)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접목했다.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 솔리드 빔 액슬을2024.02.13 12:31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3종이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주행거리 평가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12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Edmund.com)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6 후륜구동(RWD) 모델이 전기차 최대 주행거리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 모델은 1시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139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기아 EV6 RWD 모델이 주행거리 1238㎞로 2위를, 아이오닉6 사륜구동(AWD) 모델이 주행거리 1230㎞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미국에서 진행된 평가 1∼3위를 모두 현대차·기아 전용 전기차가 독차지 한 셈이다.이번 평가는 실제 급속 충전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에드먼즈는 현대차·기아를 비롯2024.02.13 09:50
SUV는 인기가 높지만, 신차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최근 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는 3만달러(약 3990만원) 미만의 저렴한 신형 SUV를 찾아 소개했다. 현대차·기아 모델들이 아무래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이들 글로벌 경쟁력은 아직 상품성보다는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미국 시장의 입지는 곧 한국 자동차 메이커의 글로벌 경쟁력을 대변해주기도 한다. 참고로 포드는 3만달러 이하의 가격대에 제공할 SUV가 없다.20위, 범위 내 가장 비싼 모델로 꼽힌 차가 스바루 포레스터다. 2만8440달러(3790만원)다. 2.5리터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최고출력 182마력을 뿜어2024.02.13 09:42
안전운전은 올바른 운전 자세가 8할이다. 크고 작은 사고 대부분이 부주의나 졸음운전이다. 특히, 졸음운전은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등에서 큰 위험이 따른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운전을 배울 때 제대로 익혀둔다면, 안전하고 올바른 자동차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잘못된 운전 자세로 대표적인 것이 한 손 운전이다. 편한 것이 좋겠지만, 내 손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겠지만, 스티어링 휠에 양손을 올리고 있지 않다면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들어진다. 만에 하나 전방 차량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나온다든지 갑자기 고르지 못한 도로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추돌이나 전복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관리 소홀로 인한 타2024.02.08 13:30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SAV를 표방하는 ‘뉴 X1 M35i xDrive’를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X1 M35i xDrive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BMW X1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통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뉴 X1 M35i xDrive는 강렬한 스포티함과 넉넉한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는 외관과 내부 곳곳에 적용됐다. M 로고가 새겨진 수직형 더블 바 키드니 그릴, M 전용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는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19인치 바이-컬러 휠, 쿼드 테일파이프, 루프 스포일러는 역동적인 매력을 완성한다.실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