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11:12
세계적인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는 두바이 경찰청에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R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바이 경찰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단 2.95초밖에 걸리지 않아 긴박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350kW 초고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단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두바이 경찰은 엘레트라 R을 활용하여 부르즈 할리파,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2024.02.07 22:14
JTBC 주말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아우디 브랜드 대표 차종이 등장한다. 아우디코리아는 ‘닥터슬럼프’에 순수전기차 'RS e-트론 GT'와 'Q4 e-트론' 등을 비롯한 대표 차량 4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27일 첫 방영 후 첫 주 만에 전국 시청률 5.1%를 시작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4회에서는 6.7%를 기록, 종편 채널 1위를 차지(넷플릭스 한국 탑 10 1위)하기도 했다.아우디 코리아는 극의 주인공 '스타 의사' 여정우가 타는 차량으로 고성능 순수전기 4도어 쿠페 아우디 RS e-트론 GT를 지원한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2024.02.07 21:57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취임 후 처음 방한했다. 이번 일정에서 바라 회장은 국내 배터리업체와 전장업체를 돌며 공급망 확보와 함께 협력관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GM이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에 들어간 만큼 국내 업체에 즉각적인 이득은 없어 보인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리 바라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을 찾아 최윤호 삼성SDI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과 면담했다. 바라 회장과 삼성 관계자들은 삼성SDI와 GM이 진행 중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차량용 카메라 모듈 등 전장 영역과 관련한 협력 가능성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당장2024.02.07 21:31
지금 MZ세대는 모를 수도 있지만, 예전엔 차 없는 사람을 두고 ‘B·M·W’ 탄다고 했다. ‘Bus, Metro, Walk’의 약자다. 지난해에는 실제 BMW가 수입차 판매왕을 차지했으니 이런 농담도 괜스레 미안해진다.통과의례의 성년식처럼 자동차 생활을 누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여기에는 알게 모르게 경쟁심이 생기기도 하는데, 운전면허 따기가 먼저다.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교통안전교육, 신체검사,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등 5가지 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3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원을 등록하거나 직접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방법이 있다. 학원에 가면 전 과정을 빠르고 쉽게 거치지만, 비용2024.02.07 21:29
갑진년 올해 중고차 시장은 활기찬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로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공급 부족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합리적인 선택을 좇고 있다. 눈길이 이어지는 곳은 중고차 시장이다. 올해 중고차 시장을 지배할 5가지 주요 트렌드를 분석하고 구매자가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알아봤다.온라인 거래의 폭발적인 성장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고차 거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엔카닷컴을 비롯해 케이카(K-Car), 리본카 등 다수다. 올해는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이 편리한 검색 기능, 정확한 차량 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한 결제 시스템 등도 소2024.02.07 03:30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연식변경모델로 돌아왔다.현대차는 6일 상품성을 강화한 소형SUV '2024 코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으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모던 플러스 트림은 운전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 시트, 1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모던' 트림은 2열 에어벤트를, '프리미엄' 트림은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각각 기본으로 갖췄다.최상위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판매 가격은 가솔린2024.02.07 01:42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늦춰지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선 현대자동차그룹과 수익성 극대화에 노력하는 토요타그룹의 전략 차이가 눈길을 끈다.전기차 기술 확보에 노력한 현대차그룹의 전략보다 하이브리드를 고집하는 토요타 그룹의 전략이 신뢰를 얻고 있어서다. 특히 전기차 분야의 맹목적인 투자보다 수익성을 고려한 순차적인 발전에, 신빙성을 얻고 있다.6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 증가율은 2021년 112.3%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다. 2022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58.7%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4.2%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전기차 시장의 위축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던 현대차그룹과 속도 조절을 주장했던 토요2024.02.05 23:46
아우디 브랜드의 쿠페형 세단 모델 A7이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된다.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 적용됐으며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마력/전기모터 142.76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2024.02.05 23:01
자동차 분야 안전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토요타가 지난 34년간 품질 인증 부정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보다 더 큰 이미지에 타격이 예상된다.토요타는 안전을 강점으로 세계시장 판매 1위를 사수해 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신뢰의 이미지가 추락했다. 특히 추가로 부정행위가 드러나고 있다. 이런 토요타의 악재가 현대자동차그룹에 기회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토요타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 본사 조사에 들어갔다. 다이하츠는 일본 산업을 대표하는 토요타그룹의 자회사로 OEM방식으로 토요타 제품을 제작하는 곳이다. 즉 토요타 역시 이번 안전·품2024.02.05 22:38
“비치보이스, 애플파이, ‘67 머스탱.” 이들은 싸워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미 해군의 모병 광고 카피라고 하는데,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7세대 머스탱 출시를 코앞에 두고 전설적인 머스탱 역대 모델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살펴봤다.문화적 상징으로 굳어버린 건 1세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4년 뉴욕 월드페어(World fair)에서 첫선을 보인 머스탱은 당시 2만2000건의 주문이 쏟아지며 스포츠카 부문에서 놀라운 기록을 써냈다. 그뿐만이 아니다. 머스탱은 1년6개월 만에 100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기형 모델에서 후기형 모델로 넘어가며 인기는 더 치솟았다. 차체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