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3 18:27
지프 브랜드 대표 오프로드 모델 랭글러가 6년 만에 부분변경을 이뤄 국내 소비자들을 만났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더 뉴 2024 랭글러’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017년 5세대 모델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으로 현대적인 변화를 꾀했다.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랭글러는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더 뉴 랭글러만의 자유로운 감성은 물론 독보적인 주행 능력으로 모험가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2024.01.03 18:14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계에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는 '훈풍'이 불었다.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 GM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작년 총판매 규모는 799만121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한 수준이다.내수와 해외 및 수출이 144만9885대와 653만5601대로 4.6%, 8.9% 늘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132만5737대로 내수 점유율은 91.43%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10.6%, 해외는 6.2% 증가한 수준이다.기아는 작년 한 해 동안 도매 판매 기2024.01.03 18:12
자동차 외장 색상은 자신의 색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선택되기도 한다. 각자의 개성이다. 이것도 나라마다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색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최근 한 외신에서는 ‘2023 최고의 자동차 색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우선적으로 무난한 색상을 선호하는 편이다. 흰색, 회색, 검정색, 아니면 곤색,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중고차 가격을 생각해서다. 일찌감치 금박이나 무광은 엄두가 안 난다. 여기 소개되는 독특한 색상은 국내 선택지가 아니다. 수입사들이 그만한 용기가 없다는 건 다행(?)인 일이다.우선,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어큐라에에서 소개한 ‘고담 그레이(Gotham Gr2024.01.03 18:10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6.9%증가한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으며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현대차는 2024년 △전기차 생산 기반 강화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선2024.01.03 18:09
KG모빌리티(KGM)가 지난해 수출을 앞세워 성장을 이어갔다.KGM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내수 6만3343대, 수출 5만3083대 등 총 1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2.2% 늘어난 수치다.지난해 내수 판매는 토레스의 신차 효과가 한풀 꺾이면서 전년 대비 7.7% 줄었다. 반면 수출은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2% 늘었다.이러한 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 마무리에 따른 생산 차질 일부 해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것이라는 설명이다.KGM은 지난해 실적이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2024.01.03 18:06
혼다코리아는 라인업 미니밴 모델 오딧세이의 홍보 대사 LG트윈스 오지환 선수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 오지환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를 오딧세이 구매 고객에게 29명에게 전달한다. 굿즈에는 유광점퍼, 홈 유니폼, 싸인볼 등 3종으로 구성됐다.오딧세이는 지난 1994년 처음 출시한 이래 북미 시장에서만 약 300만대 가까이 판매된 패밀리 미니밴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탑재, IIHS 탑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 성능을 자부한다. 폴딩 기능이 포함된 2열 캡틴 시트, 캐빈 와치와 캐빈 토크, 리어2024.01.03 16:47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3일 작년 한 해 동안 도매 판매 기준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 6.3% 증가한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8552대로 국내에서 46만5200대, 해외에서 257만3352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2만350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4만4013대, 쏘렌토가 24만2892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4년 △경제형 EV 출시 △커넥티비티 기술2024.01.03 16:45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총 10만4276대를 판매해 2022년보다 38.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내수는 2022년 5만2621대에서 지난해 2만2048대로 58.1% 감소했고, 수출은 11만7020대에서 8만2228대로 29.7% 줄었다.작년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수출 효자 차종인 XM3(7만7979대)였다. 이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2만3614대, SM6가 2211대 팔렸다.전체 판매량 중 전동화 모델은 4만972대(XM3 하이브리드 4만568대, 트위지 404대)로 약 39.3%를 차지했다.내수 시장만 놓고 보면 QM6가 1만86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XM3는 8915대, SM6는 2199대 팔렸다.지난해 12월에는 내수 1594대, 수출 5213대 등 총2024.01.03 16:44
GM 한국사업장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6만8059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연간 해외 판매는 총 42만9304대로, 전년 대비 88.5%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대비 37.2% 증가한 21만3169대 판매되며, 총 21만6135대가 판매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함께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내수 시장에 전년 대비 4.1% 증가한 총 3만8755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2024.01.03 16:41
아우디 브랜드에서 고성능 부문 대형 SUV 모델을 한국 시장 처음으로 내놨다.아우디코리아는 라인업 최상위 모델 Q7의 고성능 버전 ‘더 뉴 아우디 SQ7 TFSI’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Q7이 선사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이 녹아들어 있어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필요시에는 발군의 운동성능을 발휘한다.이 차에는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507마력, 최대토크는 78.51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4.5초이며 최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