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2 09:51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간 주력 SUV 라인업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캐딜락코리아는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뒤로하고 새롭게 주력 차종이 된 SUV 모델들의 프로모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차는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XT6, 중형 XT5, 그리고 엔트리급 SUV XT4 모델이다. 특히, 캐딜락코리아는 SUV 시장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에스컬레이드는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이 제공된2024.01.02 09:37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고 1일 XM3 E-TECH 하이브리드 포 올' 모델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이 차량은 기본가격을 2795만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진 요즘 추세에 맞춰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시속 50㎞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2023.12.29 09:20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GSO(Global Strategy Office), SDV본부 등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2023.12.29 09:16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모델로 자리를 지켜온 스포티지가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 분야 모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꾸준한 판매 성과를 비롯해 시대에 맞춰 진화해 가고 있는 스포티지다. 탄탄하게 다져진 기본기에 꾸준한 변화가 만든 결과물이다. 이런 스포티지는 지난달에도 글로벌 기아의 판매량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의 기록을 만들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22대, 해외 20만9637대, 특수 568대 등 전년대비 1.7% 증가한 26만227대를 판매했다. 이중 스포티지는 4만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이런 스포티지는 오랫동안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자리에 있는 차다. 글2023.12.27 17:3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브랜드의 엔트리급 모델 3종을 한번에 출시하며 2023년을 보내는 피날레를 장식했다.벤츠코리아는 브랜드의 콤팩트카 부문 삼총사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변화다.이들 삼총사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2023.12.26 12:39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G80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번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디자인에서는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한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 그리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됐다. 측면부에는 5 더블 스포크 20인치 휠을2023.12.26 11:13
KG모빌리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는 국내 업계 최초로 오너 고객 전용으로 마련된 캠핑 시설이다. 지난 2018년 개장 이후 3만2000여 팀 총 13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고객과 회사는 물론 KGM 가족들 사이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KGM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는 추운 날시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전국 각지에서 120여팀 약 500여명의 KGM 오너들이 방문했다.캠프에는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2023.12.23 00:40
우리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무공해차(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지원금을 삭감했다. 정확히 말하면 전기차 보조금 예산을 줄이고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충전시설 예산을 늘리겠다는 심산이다. 이제 어느 정도 방향성(전기차로)은 잡은 상태고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이 갖춰져야 한다는 걸 파악한 셈이다. 지금까지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꾸준히 늘어났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정부 결정은 긴축 재정으로 볼 수 있다.지난 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차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은 내년도 환경부 예산 규모(14조3493억원, 지난해보다 6.5% 증가)에서 무공해차 보급 예산이 2조3193억원으로 올해보다2023.12.22 16:14
현대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1일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2023.12.21 21:45
한국지엠이 임직원들이 한파 속 겨울나무 옷 입히기, 제설함 설치, 스레기 수거 등 사랑 나눔 봉사 활동에 한창이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 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도로 진행됐으며, GM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특히, 부평구청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의 협업으로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히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또한, 공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