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2 11:29
기아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장 문턱 때문에 휠체어 및 유모차 등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일 동대문구 소재의 텐동전문점 ‘온센’을 1호점으로 선정,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서울시 내 각 복지관이 참여해 이동식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했다.캠페인은 10월 중 동대문구에 27곳, 은평구에 27곳, 동작구에 27곳 서울 각 장애인 복지관 40곳 총 120여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매장은 ‘서울시장애인협회’2023.10.12 11:28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대회중 하나인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된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로 시즌 20번째인 대회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콜프클럽 코리아’에서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경기에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임성재, 김영수 등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상금은 총 15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쿠페, 키톤 마줌 수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받게 된다.또한, 제네시스는 17번홀2023.10.11 17:37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에 앞장선다.현대차·기아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용화 사장(CTO)을 비롯한 현대차·기아 관계자,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2023.10.11 17:33
제네시스가 캠핑을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전용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모든 상품에 블랙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의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아울러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용 아웃도어 상품, 디자인 휠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캠핑 기2023.10.11 17:27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모빌리티 기술개발 현황을 가감없이 공개한다.현대차그룹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외부 IT개발자와 전공 학생, 업계 관계자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행2023.10.11 17:23
KG모빌리티가 친환경 이미지를 담을 마을을 활용해 그린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KG모빌리티는 전남 담양군 ‘도래수 마을’을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하고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했다.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도래수 마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특화마을(지오빌리지, Geo-Billage)로 지정된 곳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 보존된 친환경 이미지가 강하다. 마을은 ‘토레스’ 차명과 비슷한 네이밍으로 이번 토레스 EVX 1호차의 상징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KG모빌리티는 이번 기증행사에서 국내 처음으로 도래수 마을 입구에 친환경 전기차 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약 60여 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2023.10.10 08:19
드림카로 손꼽히는 포르쉐가 이렇게 흔했던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특히 보기 드문 차에 속했지만, 이제는 수입차 순위 10위권 안에 들 정도다. 이런 포르쉐의 고공행보는 홀가 게어만 대표가 부임한 이후부터다.대개 완성차 회사의 CEO(최고경영책임자)라면 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엔지니어 출신, 혹은 세일즈에서 특출난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포르쉐코리아의 게어만 대표는 조금 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1970년생인 그는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고 법률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경영학 석사 학위를 따고 포르쉐에 입사해 재무 관리,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2019년 포르쉐코리아에 부임했다. 부임 전 포르2023.10.05 22:41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의 호실적에 이어 수입차 시장도 호황세를 누렸다.자동차분석기관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총 판매량은 2만6573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12.5%가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2.3%가 올랐다.판매 실적이 가장 좋은 브랜드는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두 브랜드의 지난달 실적 비교에서는 벤츠가 6971대로 6188대를 판매·등록한 BMW를 800대가 넘는 차이로 앞질렀다. 지난달 벤츠 판매는 전월과 비교해 5.9%가 증가한 반면, BMW는 1.9%가 줄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벤츠는 27.1%가 증가했고 BMW는 16.5%가 감소했다. 다만, 올해 누적 등록량에서는 벤츠 5만4353대, BMW가 5만6535대2023.10.05 22:39
수입차 양대산맥인 메르세데스-벤츠, BMW가 브랜드 핵심 모델인 E클래스, 5시리즈의 신형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일본차들의 공세가 주목받고 있다. 노재팬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만큼 실적 회복에 나선다는 모양새다. 특히, 이들 브랜드의 최근 출시 차종의 수가 폭스바겐보다 많다는 것이 인상적인 대목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외부 악영향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회복세에 들고 있다. 한동안 외교적 문제와 팬데믹 여파로 악재에 시달렸던 일본차 브랜드들은 일부 퇴진을 결정했지만, 남아 있는 2개사 3개 브랜드는 겨우 보릿고개를 넘으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한국토요타는 올해 토요타와 렉서스2023.10.05 09:38
기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79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리콜 조치를 5일 발표했다.기아에서는 쏘울 EV 4765대 고전압 배터리 내부 석출물 발생 및 단락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하는 지프 브랜드 그랜드체로키 1338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미체결 경고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 컴패스 1294대에서 계기판 화면 밝기 조정 불량으로 오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는 벤틀리 브랜드 벤테이가 216대 대상 연료공급장치 커넥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