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13:44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인 GV 시리즈가 이번 달 글로벌 누적 판매 2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SUV인 GV60와 GV70, GV80는 지난달까지 전 세계에서 총 19만5920대가 판매됐다. 올해 들어 월평균 8800대가량이 팔린 것을 고려하면 이번 달 20만대 돌파가 확실해보인다.물론 세단 모델인 G80와 G90의 판매량이 GV 시리즈보다 앞서고 있지만 2019년 12월 GV80가 처음 출시된 이래 2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20만대를 돌파한 것은 매우 빠른 속도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했다.차종별로는 GV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됐던 GV80가 지난달까지 총 10만9244대가2022.06.21 13:44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 6'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6는 지난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디자인 유형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스트림라이너 형태를 구현해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2022.06.17 10:1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모델을 선보였다.벤츠 코리아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9월 마이바흐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은 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 S클래스에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결합하여 뚜렷한 개성과 편안함, 독보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탄생했다. 전 세계에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 에디션 100은 국2022.06.17 10:13
렉서스코리아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그리고 렉서스의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앤헤리티지존으로 구성되며, 7월 중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가 MZ세대를 포함하여 더 많은 고객과 자유2022.06.14 17:23
SK렌터카는 양평군청과 공공기관 전용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G-스마트링크' 확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G-스마트링크는 SK렌터카의 원천 기술로 개발한 자동차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공공기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을 접목해 고도화된 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SaaS 분야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받으며 높은 보안성을 인정받았다.이번 계약으로 SK렌터카는 현재 양평군청이 운영하는 일반 차량 270대, 특수 차량 87대 등 총 3572022.06.14 17:23
페라리는 자사 스포츠카 296 GTB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 디자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11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며, 매년 양산차, 콘셉트카, 브랜드 디자인 언어 3개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296 GTB는 모든 현행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아름답고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어낸 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수준 기술과 성능을 제공한 점 등이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96 GTB는 1960년대 전설적인 스포츠 프로토타입2022.06.14 17:23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쌍용차는 신차 '토레스'의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2022.06.14 17:23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세계 자동차 업계를 큰 충격에 빠뜨린 '자동차'가 있다. 수려한 외모와 영국 헤리티지를 품은 재규어 'F-페이스'다. 이 차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국내에는 2017년 6월 출시됐다.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로, D200 SE 트림이다. 시승은 서울 을지로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자유로를 거쳐 파주 헤이리마을까지 진행됐다.운전석에 앉았다. 차량과 친해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큰 틀은 기존 F페이스 모델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따랐다.하지만 변화도 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중앙 화면이 커2022.06.14 17:22
콘티넨탈은 자사 스포츠 타이어 '스포트콘택트 7'이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형태, 기능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프로토타입 및 콘셉트의 세 가지 출품 분야로 나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총 9가지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먼저 스포트콘택트 7은 전 세계 48명의 2022년 레드닷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과 혁신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피터 젝(Peter Zec) 레드닷 최고2022.06.13 16:04
토요타코리아는 여름철을 맞아 전국 25곳의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와 딜러 전시장에서 '2022 토요타 얼리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기간 중 전국 토요타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타이어 점검과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주요 부품의 가격 및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컨 필터, 에어 케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에 대해서는 15%의 할인을,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타이어에 대해서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입고 고객 중 30만원 이상 유상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