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09:29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인지, 판단, 조작을 도와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졸음 운전 방지 등 단순 경고 수준을 넘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까지 포함되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개척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ADAS의 주요 기능△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LDWS): 카메라나 레이더를 사용하여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때 운전자에게 경고 음향이나 진동을 통해 알려준다. 졸음 운전이나 주의 산만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BSM):2024.06.24 07:07
유럽연합(EU)는 중국 무역대표부와 지난 22일(현지시각) 브뤼셀에서 중국 전기자동차(EV)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23일 데일리뉴스가 밝혔다. 양측은 추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EU는 이번 달 ‘반보조금 조사’ 이후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 에 최대 38%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했는데, 중국은 격렬한 무역 보복을 경고하고 있다.EU 대변인은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유럽 무역담당 집행위원과 왕웬타오(Wang Wentao) 중국 상무부장은 “중국에서 생산된 배터리 전기자동차에 대한 EU의 보조금 금지 조사에 대해 지난 토요일(22일) 솔직하고 건설적인 통화를 했다”며, “2024.06.23 16:05
아우디의 최신 모델 RS e-트론 GT 퍼포먼스가 912마력이라는 놀라운 출력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인 아우디 e-트론 GT의 2025년형 모델을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향상된 출력, 충전 속도,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상세 모델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그리고 최상위 모델인 RS e-트론 GT 퍼포먼스다.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아우디의 가장 강력한 생산 차량으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1019마력의 타이칸 터보 GT에는 미치지 못한다. 제로백은 단 2.5초, 포르쉐보다 0.2초가 느릴 뿐이다. 다른 모델들도 결코 느리지 않다. RS e-트론 GT는 845마력으로 2.8초 만에, 기본 e2024.06.23 14:24
중국과 유럽연합(EU)은 고조되는 관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갖기로 합의했다.2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는 중국 상무부는 이날 왕웬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이 중국산 전기자동차(EV)에 대한 EU의 관세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독일 부총리이자 경제부 장관인 로베르트 하베크도 이날 EU가 협상을 할 의향이 있으며 관세를 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유럽연합(EU) 집행기관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수입되는 기존 중국 EV에 적용되는 10% 관세에 더해 최대 38%의 관세를 추가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이날 중국과 EU가 무역 회담에 동의하2024.06.22 16:05
스카이라인의 전설 닛산 GT-R이 단종된다. 닛산은 지난 16일 북미 시장을 위한 GT-R 생산이 10월에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른 시장 생산에서의 단종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순차적으로 단종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GT-R은 전설적인 스카이라인 모델의 후속작으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대에 끊는 등 화려한 기록들을 세운 닛산 브랜드 대표 스포츠카이다. 국내에서도 닛산 GT-R이 공식 판매된 적이 있다. 2007년 닛산 브랜드 출범 이후 2009년 GT-R 판매를 시작했고 브랜드가 퇴진할 때까지 한정 수량을 판매했다. 언제나 그렇듯 북미형 모델의 단종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페셜 모델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GT-R의 뿌리를2024.06.22 09:05
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지속적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인프라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전기차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꼽히고 있다. 경쟁에서는 주행거리가 길수록 제조사의 기술력이 보장된다는 분위기까지 조성되고 있다. 주행거리가 길고 배터리가 안정적이면 충전 횟수가 줄어드니 전기차 사용 편의성이 확보되는 것은 사실. 하지만, 효율성과는 또 다른 이야기다. 주행거리가 길려면 배터리 용량이 커야 하고 배터리 용량이 크면 차량의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된다. 무거운 차일수록 전비가 나빠지며 효율성이 떨어진다. 가격이 비싸2024.06.21 14:09
볼보는 수십 년 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를 선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라는 명성을 굳건히 구축했다. 볼보 자동차의 안전성은 권위있는 기관의 평가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유럽연합(EU) 등 수많은 기관과 단체로 부터 뛰어난 안전 성능을 인정받았다.단순히 안전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철저한 테스트,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를 달성했다. 이에 더해 볼보는 ‘강력한 차체 구조’ 통해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안전을 위한 철학, 볼보의 DNA볼보 자동차의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다. 처음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2024.06.21 11:38
부가티는 21일(현지시각) 완전히 새로운 하이퍼카 뚜르비옹(Tourbill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가티는 항상 최고의 자리에 서 있는 브랜드다. 부가티는 베이론, 시론 등 수많은 전설적인 하이퍼카를 선보였으며,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바로 1774마력의 괴물 같은 힘을 가진 부가티 투르빌론이다.뚜르비옹은 단순히 강력한 엔진만을 갖춘 차량이 아닙니다. 최신 소재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된 새로운 섀시, 날렵하고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 혁신적인 인테리어 및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하이퍼카를 갖추고 있다. 자연 흡기(naturally aspirated) V16 엔진1774마력을 자랑하는 8.3리터 자연 흡기(naturally as2024.06.21 09:42
부산모터쇼가 돌아왔다. 코로나 팬데믹 등 갖은 풍파를 맞으며 세계 각국의 대형 모터쇼들이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격년으로 개막하는 부산모빌리티쇼는 벌써 12회를 맞으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참가하는 완성차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코리아와 BMW·MINI 브랜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대한 관심이 나름 뜨거워지고 있다. 물론 초창기 때와는 달리 참가 업체가 대거 줄어들어 규모가 축소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염병이 창궐하던 2년 전보다는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타난다. 게다가 이런 모터쇼 규모의 축소는 세계 5대2024.06.21 07:43
토요타가 일본 내 5개 공장에서 6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토요타는 부품 부족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고, 이번 주말에 생산을 재개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어떤 부품이 생산 중단에 관련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토요타는 1월에 다이하츠 배기가스 테스트 스캔들 때문에 일본 생산 라인 두 곳을 폐쇄했다.또 지난해에는 부품 주문 시스템 업데이트로 일본 내 공장 14곳이 폐쇄되면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