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3 09:2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팔을 걷었다.쌍용차는 충북 제천에 있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가 올해 마지막 쌍용패밀리데이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트리를 만들고 깜짝 선물을 주고 받았다. 고객들은 가래떡 구이와 석고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과 풍선의 무한변신 벌룬매직쇼, 3인조 밴드 스프링스의 미니 콘서트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쌍용차는 매달 ‘쌍용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2019.12.23 09:10
기아자동차가 올해 중반 인도에 선보인 고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로 현지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튀쥔다. 내년 셀토스의 전기자동차(EV) 버전을 선보이는 것이다. 기아차 인디아는 내년 인도 출시를 앞두고 셀토스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8월 현지에 선보인 셀토스는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내년 셀토스EV를 인도에 우선 출시할 계획이라고 기아차 인디아는 설명했다. 셀토스EV는 64㎾h 배터리를 탑재해 204마력의 힘을 구현한 현대차 코나EV와 동일한 전기 엔진이 갖는다. 셀토스EV는 테크 라인과 GT 라닝 트림 등으로 이뤄진다. 기아차는 내년 셀토스EV를 1만대 수준2019.12.23 08:41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와 경기도, 킨텍스가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뭉친다. 차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 킨텍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국제수소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제수소엑스포(IHE)’는 내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 수소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등이 보유한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수소 시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 안2019.12.23 06:44
‘메뚜기도 한철이다.’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이 합리화 되는 속담이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일부 복합상영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와 ‘나를 찾아줘(김승우)’, ‘속물들(감독 신아가, 이상철)’의 공통 분모는 바로 배우 유재명 씨이다.유 씨는 지난달 개봉한 이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연예게 거물 김희애(윤희) 씨와 이영애(정연) 씨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18일과 19일 각각 극장가에 걸린 ‘시동(감독 최정열)’과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에서는 마동석 씨가 열연했다. 이중 지난달 17일 전국 극장가에 걸린 ‘윤희에게’서 그는 윤희의 전 남편 인호2019.12.22 04:53
우리나라의 많은 운전자는 양보 운전을 모른다. 이를 감안해 옆차로로 끼어들 경우 접촉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무리한 끼어들기로 SM5가 피를 봤다. 21일 오후 2시경 서울 영동대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사거리 구간에서 기자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3차로에서 잠실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좌회전(1∼3차로 좌회전) 하려는 벤츠 GLE 450 앞으로 4차선 직진(4∼7차로 직진) 차선의 SM5가 좌회전 하기 위해 끼어들다 벤츠 오른쪽 앞바퀴 부분과 부딪혔다.상황을 감안하면 SM5의 무리한 끼어들기가 명백하다. 이 경우 SM5 운전자에게 70∼80% 정도 과실이 인정된다는 게 한 보험설계사 분석이다.벤츠 GLE 450의 최저가는 1억1050만원, SM5는2019.12.21 09:17
기아자동차가 내년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와 승합차 카니발 등으로 이뤄진 투톱 체제를 가동한다.인도 언론사 가디와디는 기아차 인디아가 최근 인터넷에 카니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카니발은 안드라 프라데시아 난타 푸르 기아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매년 2월 개최되는 자국의 오토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인다.2.2 디젤 엔진을 탑재한 카니발은 올해 중반 출시대 인기인 셀토스와 함께 자국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가디와디는 설명했다.2019.12.21 04:14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20일(현지시간) 최고 경영자(CEO) 개편안을 내놨다. 마힌드라 이사회의 ‘거버넌스, 지명과 보수 위원회’는 최근 1년간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경영권 승계를 추진했으며, 이번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아난드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내년 4월 1일자로 마힌드라 이사회의 비상임 회장을 맡게 된다. 그는 앞으로 그룹의 전략 기획, 리스크 완화, 외부 인터페이스 등 이사회에 올라올 현안에 대해 전무이사의 멘토와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파완 고엔카 사장 겸 CEO는 같은 날 재임해 2021년 4월 1일에 퇴임하고, 쌍용자동차의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 파완 고엔카 퇴임 후인 2021년2019.12.20 16:40
BMW와 MINI의 공식 딜러인 종합 자동차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회장 권오수)가 최근 ‘도이치오토월드 딜러의 밤’을 갖고,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의 완공을 앞두고 입주사와 협력사에게 오토월드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완공 예정인 ‘도이치오토월드’는 자동차 매매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도이치 모터스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 자동차 매매단지로, 중고차 판매는 물론 신차 판매, 차량 유지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아울러 이곳에는 식음2019.12.20 16:18
독일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전동화 차량 50만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향후 차량 전동화에 주력한다. BMW는 현지 뮌헨의 BMW 벨트에서 50만번째 BMW 전기화 차량인 ‘BMW 330e’를 고객에게 인도했다며 1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BMW는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50만대라는 수치에서 보듯 BMW의 폭 넓은 전기차 라인업은 고객의 요구를 확실하게 충족하고 있다”면서 “2021년까지 10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 판매를 목표로 삼고 기후 보호에도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BMW는 내년 순수 전기차2019.12.20 12:37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가 실시간 호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로써 고객은 마카롱택시의 예약 호출과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게 됐다. 마카롱택시 운영사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는 마카롱택시 전용 호출 에플리케이션에 실시간호출 ‘지금타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마카롱택시 전용 앱은 예약 호출 방식으로 운영됐다. 실시간 호출 서비스는 기존 예약과 동일하게 본인이 타는 ‘내가타기’와 다른 지역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위한 ‘불러주기’ 호출 기능이 있다. 고객은 마카롱택시, 마카롱파트너스 등 2개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회사는 마카롱모범 호출 서비스를 이달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