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12:51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연말 판매를 극대화 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프랑스 푸조와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내달 말까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객을 대상으로 장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은 행사 기간 푸조 2008, 3008, 5008, DS 7 크로스백의 정품 장신구 16가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품목은 차종별로 다르며, 헤드레스트 옷걸이,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 세트, 니들 매트 세트, 가로형 루프 바 세트, 리버시블 트렁크 트레이, 고급 재떨이, 스마트폰 홀더, 3D 매트 세트, 트렁크 매트, 알루미늄 페달 세트, 알루미늄 풋 레스트, 리버시블 트렁크2019.12.02 12:19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국내 장애어린이의 자립을 돕기 위해 3억원을 쾌척했다. 볼보 코리아는 이윤모 대표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을 2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100여명의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은 장애어린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볼보 코리아는 2017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모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2019.12.02 12:05
국산 자동차 업체들이 2019년 회계 연도 마감을 앞두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차를 출시하는가 하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열전을 펼친다 기아차는 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K7 특별판을 2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로마 수 10)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트림으로,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으로 지녔다. 이번 K7 특별판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2.3인치 계기판,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가졌다.2019.12.02 11:20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 오스키를 1일 선임했다. 2일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따르면 신임 제임스 오스키 대표이사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지역 BMW 파이낸셜 서비스에 합류했다.그는 그동안 BMW 파이낸셜 서비스 캐나다, 한국, 일본 등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엮임했다. 신임 제임스 오스키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BMW 오토모티브 파이낸스 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CFO를 담당하는 등 금융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녔다.2019.12.02 10:57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리 매너링)이 중대형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고 한국 시장 공세에 나선다. 하반기 인기 중형 세단 A5와 A6를 선보인데 이어 2일 최고급 대형 세단, 신형 ‘A8 L 55 TFSI(가솔린) 콰트로(4륜구동)’를 선보인 것이다. A8은 지난해 ‘올해의 차’ 부문에서 ‘최고급 차량’에 선정됐다. 신형 A8 L 55 TFSI 콰트로는 4세대 A8의 완전 변경 모델로 강력한 성능을 기본으로,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실렸다. 신형 A8 L 55 TFSI 콰트로는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2019.12.02 07:34
현대자동차가 올해 공을 들이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현지 언론사인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현대차가 지난달 인도에서 6만50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7.2% 판매가 늘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차 인도는 내수 시장에서 난해 4만 4600대를 판매해 2%(891대) 성장했다. 반면, 이 기간 현지 첸나이 공장의 수출은 1만5900대로 25.2%(3198대)가 급증했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내수 시장 침체에도 그랜드 i10 니오스, 베뉴, 크레타, 엘리트 i20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이중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는 출시 6개월 동안 5만1257대가 판매됐다.2019.12.02 03:55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여전히 ‘겨울왕국2’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틈새시장용 작품만 걸렸다. 이중에서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천정명 씨가 주연을 맡은 ‘얼굴 없는 보스(우두머리)’가 분전했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얼굴 없는 보스’는 조직폭력배의 세계를 다룬 느와르(NOIR) 물로 천정명 씨가 보스인 권상곤 역을 맡았다. 전라도파 보스 강창완(이지훈 분)은 조직 재산을 모두 정리하고 중국으로 떠나려고 한다. 전라도파의 행동대장인 상곤은 이를 알아채고 창완을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상곤은 고교 시절 부터 권투부에서 함께 활동한 구철회(진이한), 박태규(이하율), 관상구 등 심복과 함께 한다. 이 작2019.12.02 02:19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강세인 가운데 유럽 시장에서는 SUV의 시장정유율(MS)가 40%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10월 유럽 신차 판매는 120만87000대로 집계됐다. 10월 신차 판매는 독일이 전년 동월보다 13% 급증하는 등 27개국 중 17개국이 두자리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SUV가 22% 증가한 48만4400대가 판매됐다. SUV의 MS는 40.1%로 집계됐다. 모델 별로는 폭스바겐 티구안은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현대차 코나, 도요타 RAV4 등도 판매가 급증했다. 유럽 신차 판매의 10%는 독일산 SUV가 차지했다.2019.12.02 02:15
2020년 유럽 올해의 차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럽 올해의 차 주최 측은 ‘2020 유럽 올해의 차’ 후보에 BMW 1 시리즈, 포드 푸마, 푸조 208, 포르쉐 타이칸, 르노 클리오, 테슬라 모델 3, 도요타 코롤라 등이 올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유럽 올해의 차는 60명의 자동차 기자가 유럽 시장에 출시된 신차 중에서 선정한다. 유럽 올해의 차는 내년 3월 스위스에서 진행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한편, 2019 유럽 올해의 차에서는 재규어 I-PACE다 선정됐다.2019.12.01 14:35
현대자동차가 인천광역시와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용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앤다. 현대차 컨소시엄은 인천시와 함께 영종국제도시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MOD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지는 수요응답형 버스이다. 이는 노선 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 단계에서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시범 서비스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영종국제도시 350여개 버스 정류장에서 제공되며, 쏠라티 16인승 차량 8대가 투입된다. I-MOD는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에 맞춰 실시간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