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9 08:08
미국 포드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전기자동차를 출시하고, 전기차 전문업체인 테슬라와 경쟁한다. 씨엔엔 비즈니스는 포드가 전기 ‘머스탱 마하 -E’ 다목적 차량을 최근 공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제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전기 ‘머스탱 마하 -E’가 테슬라의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의 대항마인 셈이다. 머스탱 마하 -E GT 퍼포먼스 모델은 두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각각 뒷바퀴와 앞바퀴에 동력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머스탱 마하 -E는 최고 출력 459마력으로, 100㎞ 도달 시간(제로백)이 3.5초에 불과하다. 이는 테슬라의 모델 X의 P100D 2.9∼3.6초와 유사하다. 머스탱 마하 -E의 기본 모2019.11.19 06:18
금호타이어가 독자 경영 1년여만에 경영이 안정화 되면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3분기 매출 5900억 원으로 전년동기(6347억원)보다 7% 감소했다.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9억 원 흑자를 내면서 전년 동기(-380억원) 손실을 극복했다.금호타이어가 올해 신제품이 없는 점을 감안해 비용 절감과 함께 고부가가치 타이어 판매 확대, 해외 신시장을 적극 개척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신차용(OE) 타이어 시장을 비롯해 교체용(RE) 타이어 시장 공략에도 주력했다. 금호타이어가 국내 RE 타어이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이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10분기 만인 2분2019.11.19 03:42
19일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6세대 신형 그랜저 때문에 그랜저IG의 중고차 가격이 급감했다.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기업 헤이딜러는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가 9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500만원 중반으로 파악돼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신형 그랜저 이미지가 발표된 10월 4째주(28일 ~ 11월 3일)부터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는 2주 연속 급락해 24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그랜저IG의 중고차 경매 출품량도 늘었다. 10월 4째 주에 95대 출품에 그쳤지만, 5째주와 11월 첫주에는 각각 120여대 급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가 완전변경 수준으로 출시되면서,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2019.11.18 16:01
현대자동차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는 일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차는 서울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H-소셜 크리에이터’의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최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H-소셜 크리에이터’ 70명이 지난 5개월간 구체화한 아이디어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도모한다.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인 5기 ‘H-소셜 크리에이터’는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즐겁게 습관화 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환경오염물질인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현대차만이 할 수 있는 가치를 각각 제2019.11.18 15:4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에는 고객 접접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통적으로 국내 수입차 업계 각각 3위와 4위인 이 회사의 폭스바겐부분과 아우디부분은 2015년 디젤게이트(배기가스조작사건)로 추락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올해 각각 신차를 투입했으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폭스바겐부문이 공식 딜러 아우토반VAG(사장 임용수)는 충북 지역의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주서비스(AS)센터를 새로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아우토반VAG는 청주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이로써 관내 폭스바겐 고객은 신차 구입부터 AS를 같은 장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2019.11.18 15:08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분야에서 자동차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가장 권위 있는 지수인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는 매년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자국에서 300개 기업(공기업 100개, 민영 100개, 외국기업 100개)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책임 이행 현황 등을 평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2019.11.18 14:49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겨울철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무상 서비스 캠페인을 21일까지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10곳의 서비스센터에서 벤츠의 모둔 차량에 대해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배터리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꼭 점검해야할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은 행사 기간 겨울철 주요 교환 부품인 브레이크 액,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부동액, 실내 공기 정화 필터를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 기간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교환 부품의 경우에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메르세데2019.11.18 14:25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인력의 전문을 강화하고 나섰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자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를 16일 개최한 것이다. 18일 FCA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9회 째인 이 대회에서는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 직원이 서비스 관리 부문, 부품 관리 부문, 정비 기술 부문에서 자웅을 가렸다.이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모든 차량에 대해 현장에서 부딪히는 상황별 적용력, 차종별 부품 이해력,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FCA 본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