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6:29
토요타 자동차 북미(TMNA)는 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나에 위치한 ‘TMNA R&D 캘리포니아 사무소’의 이름을 ‘북미 수소 본부(H2HQ)’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의 이번 사무소 이름 변경은 수소 연료 전지 및 추가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는 조치이다.토요타 북미 지역 사장 겸 CEO인 테드 오가와는 “토요타는 30년 넘게 수소 연료 전지 전기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전기화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이 확장 가능한 배기가스 제로 기술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시설의 이름을 북미 수소 본부로 바꾸는 것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제 제품2024.05.02 15:21
기아 아메리카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피닉스(Electrify Expo Phoenix) 2024에 참가하여 다양한 전기 유틸리티 차량을 선보인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미국 최초의 대중 시장 3열 전기자동차(EV) SUV인 완전히 새로운 2024 기아 EV9를 경험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모델을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전기 유틸리티 차량 라인업 중 하나를 보유한 기아 아메리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 및 EV 소유의 용이성과 장점을 알리고 영감을2024.05.02 14:44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가 드디어 중국에서 FSD(Full Self-Driving) 승인을 따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자동차 데이터 처리 4항 안전 요구 검사 상황 통지’에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종(모델3·모델Y)이 모두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단순히 테슬라의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과 운송 시스템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또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고 인류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FSD란 무엇인가FSD는 인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다2024.05.02 09:46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4 회계연도에 통합이 더욱 강화되어 상위 6개 브랜드가 국내 판매의 92.6%를 차지한 반면, 하위 6개 브랜드는 420만 달러 시장의 2.9%에 불과했습니다. 1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인도시장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마루티 스즈키, 현대자동차, 타타 모터스, 토요타, 기아,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위 6개는 폭스바겐, 스코다, 닛산, 이스즈, PCA 인디아(시트론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 자회사) 및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이다. 이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인도 시장에서 부진은 새로운 모델 부족으로 예측된다2024.05.02 09:12
토요타(Toyota)가 2024년 일본 회계연도에 1031만 대의 자동차 판매량을 기록, 역대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2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드라이브는 토요타가 2024년 회계연도에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7.3% 증가한 수치이다.토요타의 판매량 85.16%는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발생했다. 일본에서 판매된 토요타/렉서스 차량은 153만대에 달했다.일본 회계연도는 4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2024.05.02 08:43
기아 아메리카는 1일(현지시간) 4월 미국에서 E-GMP 기반 EV (EV6, EV9) 362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5.5%를 차지하며, 이 중 EV6는 2051대, EV9는 1572대가 판매됐다.1400대 이상 판매된 니로 EV를 포함하면 기아의 4월 미국 판매량은 5000대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보다 144% 증가한 새로운 기록이다.기아 아메리카 판매사업부 부사장 에릭 왓슨 “1분기 기아의 EV와 전동화 모델이 창출한 인상적인 판매 모멘텀은 4월에도 역대 최고의 EV 및 SUV 성능을 보이며 계속해서 가속화됐다”면서, “전시장과 올 여름 후반에 출시될 새로운 카니발 및 K5 모델을 통해 기아는 소2024.05.01 10:02
차이나데일리는 30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시 인민정부 자문실과 클라우드 리버 도시연구소와 공동으로 ‘위기인가 기회인가: 전기차 경쟁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라는 장문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을 탐구하는 이 보고서는 토요타와 같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가 직면한 과제와 신흥 기업의 장점을 분석하고 업계의 미래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탄소 감축 정책에 EV 판매량 급증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탄소 감축을 위한 정책이 강화되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휘발유 자동차 판매 금지에 나서고 있다. 이는 신에너지 자동차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동차 산업에 전기2024.05.01 09:33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는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 이름에서 'i' 문자를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30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지 모델i가 보도했다.BMW는 2013년 i3 모델 출시 이후 전기차 모델 이름에 'i' 문자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기차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을 구분하는 데 더 이상 'i' 문자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다.BMW는 이번 결정을 통해 전기차를 더욱 친근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 싶어한다. 또한, 전기차 모델 이름에서 'i' 문자를 없애면서 모든 BMW 모델에 전기차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BMW의 이번 결정은 전기차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2024.05.01 09:03
테슬라가 전 세계 인력의 10%(약 1만4000명)를 감축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은 특히 테슬라 슈퍼차저 부서 전체 팀에 가까운 인력이 해고되었다고 전했다.이번 해고에는 테슬라 EV 충전 담당 수석이사인 레베카 티누치(Rebecca Tinucci)가 자신이 감독했던 500명으로 구성된 팀 대부분과 함께 회사를 떠날 예정으로 밝혀졌다. 티누치는 테슬라의 NACS(북미 충전 표준) 업무를 감독했다.이번 해고 조치는 포드, GM, 폭스바겐 그룹과 과 스텔란티스(Stellantis )가 미래 EV에 테슬라의 충전 표준을 채택하겠다 밝힌 가운데 이뤄졌다.테슬라는 ‘승리의 순간’에 슈퍼차저 팀 전체2024.05.01 08:40
2029년까지 미국의 모든 신차에 자동 제동이 의무화된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동 2029년 9월까지 신차에 비상 제동기술 장착이 의무화되고, 이 조치로 매년 거의 400명의 생명을 구하고 수천 명의 부상을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북미에서 판매되는 많은 신차에는 이미 자동긴급제동(AEB) 기술이 탑재되어 있지만,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의 성능을 관리하는 규정은 없다. 하지만 NHTSA가 발표한 규정에 따르면 2029년 9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승용차에는 AEB를 장착해야 한다.신형 자동차는 AEB 시스템을 통해 주야간 조건 모두에서 최대 100km/h의 속도로 주행할 때 자동차가 정지하고 앞차와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