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02:59
9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아메리칸 정통 스포츠카 포드 머스탱을 만났다. 이 시대 보기 드문, 심금을 울리는 5.0ℓ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5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뽑아내는 차, 가히 몬스터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포드코리아는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풀체인지 7세대로 거듭난 올-뉴 포드 머스탱의 출시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매우 아이코닉한 차인데다가 마니아층이 두터운 차이다보니 세간의 관심이 한꺼번에 쏠렸다. 출시 행사장은 인산인해, 이번 영상에서는 여러 자동차 전문 기자들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올-뉴 포드 머스탱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2024.02.15 23:43
최근 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스텔란티스가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20억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3년간 '성과급' 전략으로 약 64억 달러를 지급했다. 2021년 초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과 PSA 푸조 시트로엥의 합병으로 스텔란티스가 탄생했고 합병 이전부터 이 자동차 집단은 '성과급' 계획을 통해 직원들과 이윤을 나눴다. 스텔란티스는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약 64억 달러(약 60억 유로)를 분배했으며, 2023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판매 증가 이후, 스텔란티스는 2024년에 근로자들에게 20억 달러의 거액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회사는 몇 명이 이 이익을 나누게 될지는 밝히지 않았지2024.02.15 19:10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모비스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MOBIS Winter Driving Experience)’라는 이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동계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실무 엔지니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전자식 제동, 조향 신기술, 차세대 전동화 기술인 인휠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실차 테스트해볼 예정이다.현대모비스가 다수2024.02.15 15:2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9년만에 세대 변경을 거친 7세대 올-뉴 머스탱의 출시행사를 갖고 공식적인 출시를 알렸다. 이번 머스탱은 전설적인 1세대 이후 60주년을 맞이하며, 긴 역사 동안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1996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세대의 모델이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이번 머스탱은 역대급의 혁신적 변화를 거쳐 완전히 새롭게 진화했다. 전통적인 머스탱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화된 내부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해 매력을 한층 높였다.이날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2024.02.15 02:33
BMW그룹코리아가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한다. 그동안 많은 BMW·미니 고객이 아쉬워했던 부분 중 하나다. BMW그룹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판매되는 BMW, 미니 브랜드 차량에 T맵 내비게이션을 장착한다고 14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T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국내 환경 및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해왔다. 새롬게 개발된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크게 향상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지도 정보가 온라인 스트리이 방식으로 제공돼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경신된다. 경로 안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완벽2024.02.15 00:37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인치 휠과 편의 사양 등의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우선, 파워트레인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340마력, 50.99㎏.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조합됐다. 제로백은 5.3초, 최고 속도는 210㎞/h에 제한된다. 연비는 복합 기준 9.5㎞/ℓ다.이 밖에도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2024.02.15 00:36
자동차 업계 축제의 장으로 불리는 모터쇼의 최근 분위기가 시원치 않다.격년으로 열리는 서울·부산의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국제 모터쇼의 위상도 한참이나 떨어진 모양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자동차인들의 축제 ‘모터쇼(오토쇼)’ 일부가 사라지거나 변경, 혹은 축소되며 진통을 겪고 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전기차 전환기에 따른 일종의 필연적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압도적이다.이대로라면 10년 이내 모든 전통적 모터쇼는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단편적인 원인으로는 환경 문제가 꼽힌다.업계는 이에 대한 인프라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이다. 전기차는 물론 수소차 등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들은 비싼 제2024.02.13 19:39
지프 브랜드가 미국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 차는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로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인 모터위크(MotorWeek)에서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L 및 3.6L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 그리고 전기모드로만 약 34km(21마일) 주행 가능한 플2024.02.13 19:22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을 2월부터 새로운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레지스 브리뇽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 기업 발레오(Valeo)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발레오에서 2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을 관리하며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ADAS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전기전자 프로젝트 글로벌 매니저를 맡아 차량 개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르노2024.02.13 14:12
정통 오프로드를 표방하는 신생 차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브랜드 지난 8일부터 첫 양산 모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의 국내 소비자 공식 계약을 시작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 내구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는 견고한 4X4로 현대적인 편의와 세련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이네오스 그룹(INEOS Group)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접목했다.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 솔리드 빔 액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