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3 16:47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3일 작년 한 해 동안 도매 판매 기준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 6.3% 증가한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8552대로 국내에서 46만5200대, 해외에서 257만3352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2만350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4만4013대, 쏘렌토가 24만2892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4년 △경제형 EV 출시 △커넥티비티 기술2024.01.03 16:45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총 10만4276대를 판매해 2022년보다 38.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내수는 2022년 5만2621대에서 지난해 2만2048대로 58.1% 감소했고, 수출은 11만7020대에서 8만2228대로 29.7% 줄었다.작년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수출 효자 차종인 XM3(7만7979대)였다. 이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2만3614대, SM6가 2211대 팔렸다.전체 판매량 중 전동화 모델은 4만972대(XM3 하이브리드 4만568대, 트위지 404대)로 약 39.3%를 차지했다.내수 시장만 놓고 보면 QM6가 1만86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XM3는 8915대, SM6는 2199대 팔렸다.지난해 12월에는 내수 1594대, 수출 5213대 등 총2024.01.03 16:44
GM 한국사업장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6만8059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연간 해외 판매는 총 42만9304대로, 전년 대비 88.5%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대비 37.2% 증가한 21만3169대 판매되며, 총 21만6135대가 판매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함께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내수 시장에 전년 대비 4.1% 증가한 총 3만8755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이후2024.01.03 16:41
아우디 브랜드에서 고성능 부문 대형 SUV 모델을 한국 시장 처음으로 내놨다.아우디코리아는 라인업 최상위 모델 Q7의 고성능 버전 ‘더 뉴 아우디 SQ7 TFSI’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Q7이 선사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이 녹아들어 있어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필요시에는 발군의 운동성능을 발휘한다.이 차에는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507마력, 최대토크는 78.51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4.5초이며 최고속2024.01.02 09:51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간 주력 SUV 라인업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캐딜락코리아는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뒤로하고 새롭게 주력 차종이 된 SUV 모델들의 프로모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차는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XT6, 중형 XT5, 그리고 엔트리급 SUV XT4 모델이다. 특히, 캐딜락코리아는 SUV 시장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에스컬레이드는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이 제공된2024.01.02 09:37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고 1일 XM3 E-TECH 하이브리드 포 올' 모델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밝혔다.이 차량은 기본가격을 2795만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진 요즘 추세에 맞춰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시속 50㎞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2023.12.29 09:20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GSO(Global Strategy Office), SDV본부 등이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2023.12.29 09:16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모델로 자리를 지켜온 스포티지가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 분야 모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꾸준한 판매 성과를 비롯해 시대에 맞춰 진화해 가고 있는 스포티지다. 탄탄하게 다져진 기본기에 꾸준한 변화가 만든 결과물이다. 이런 스포티지는 지난달에도 글로벌 기아의 판매량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의 기록을 만들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22대, 해외 20만9637대, 특수 568대 등 전년대비 1.7% 증가한 26만227대를 판매했다. 이중 스포티지는 4만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이런 스포티지는 오랫동안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자리에 있는 차다. 글2023.12.27 17:3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브랜드의 엔트리급 모델 3종을 한번에 출시하며 2023년을 보내는 피날레를 장식했다.벤츠코리아는 브랜드의 콤팩트카 부문 삼총사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로 구성됐으며, 모두 3년 만의 변화다.이들 삼총사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2023.12.26 12:39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G80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번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디자인에서는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했다고 한다.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한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 그리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됐다. 측면부에는 5 더블 스포크 20인치 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