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0 17:30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자리한 이번 벤츠 부스 컨셉은 몽클레르 및 버질 아블로 등의 패셔니 스타들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벤츠의 새로운 이미지들을 선보이는 것이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5종을 비롯해 총 11개 차종을 선보였다.이날 프레스 세션에는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 이사가 상단에 올라 발표를 했다. 그는 “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전략에 타협 없이도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했다”면서도 “벤츠는 이 단계에서 안주하지 않고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와 콜라보레2023.03.30 17:25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힘든 결정이다. 앞으로 쌍용차는 험난했던 과거를 잊고 KG모빌리티로 거듭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다”30일 고양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스 시작으로 개최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쌍용자동차는 이같은 의지를 밝히며 달라진 위상을 선보였다.현대차·기아에 버금가는 기대 이상 큰 규모의 부스(2100m²)가 마련됐으며 O100, F100, KR10 3종의 컨셉트카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선공개에 나선 토레스 EVX 모델 등 아웃도어 트랜드를 제시하는 17종의 차량이 전시됐다.이날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석해 기자단을 맞이했다. 그는 “쌍용차 때 험난했던 시간을 떨쳐내고2023.03.29 18:00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영역을 넓히며 새롭게 거듭나는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자동차를 비롯해 UAM 등 육해공을 총망라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서울모빌리티쇼는 여느 때와는 달리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오는 31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일반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격년으로 찾아오는 서울 모터쇼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2021년부터 ‘모빌리티쇼’로 변경돼 운영되고 있는 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 회부터 정체성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돼 저조한 방문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참가 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단순 B2C의 전시회 개념이 아닌 B2B 영2023.03.29 17:58
현대차그룹의 E-GMP를 탑재한 기아의 두 번째 순수전기차이자 최초의 대형 SUV 전기차인 EV9이 랜선을 타고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8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먼저 소개된 EV9은 일전의 공개와는 달리 완벽하게 양산되는 모습을 갖춰 더욱 시선을 끌었다.EV9는 5m가 넘는 차체 길이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아빠차를 대변하는 카니발과도 시장 타깃이 겹쳐지는 대형 SUV 세그먼트에 속한다. 게다가 EV9은 최초의 대형 전기 SUV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스케이트보드 방식의 전용 플랫폼을 사용해 실용 공간을 최선으로 여기는 대형 SUV들 사이에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다.바닥이 평편한 이점을 살2023.03.29 17:57
르노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QM6 출시를 맞아 LPG 업계와 협업하에 구매 고객을 위한 전방위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앞서 SK가스 및 SK에너지와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에는 E1, 대한LPG협회와 협업을 통해 LPG 업계의 전방위적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E1은 자사의 오렌지카드 가입 회원이 5월 말까지 르노코리아 차량에 대한 구매 상담을 받으면 프로스펙스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구매까지 완료한 10명의 회원에게는 프로스펙스 모바일 상품권 20만원이 제공된다. 그 외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QM6 퀘스트 콘텐츠 공유 이벤츠 참여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프로스펙스 모바일2023.03.29 17:56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이하 GM)이 뽑은 ‘2022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SOY)’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런치 엑설런스 어워드(Launch Excellence Award)’ 수상 이래 3년 연속이다.GM의 SOY는 매년 전 세계 2만여 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하며 상위 1% 이내 우수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HL만도는 2003년부터 모두 아홉 차례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2020년 코로나, 반도체 이슈 등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에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2022년에도 HL만도는 무결함 론칭, 제품 공급, 품질 유지 등의 경영 평가(Business Performance)와 안전성(Safety), 소통 투명2023.03.29 17:51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이 미래 중고차 시장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신차 시장에서 6%에 불과한 전기차 비중이 10년 내로 2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고차 시장 규모에도 적잖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를 필두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파급이 예상되는 현상들이 차츰 포착되고 있다. 특히 중고차 시장 자체의 득과 실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온다.일단, 현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증중고차 판매 시범사업 운영에 착수하는 것을 두고 중고차 업계는 골목상권 침해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독과점 심화를 우려하는 부정적인 시각이다.하지만 허위2023.03.29 17:50
자동차 역사에서 이례적으로 전동화 전환 가속이 가식화됨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전기차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나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최근 미국 자동차 리서치 회사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한 2023 미국 고객만족도 지수 조사에서는 28년만에 만족도 지수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기차 구매자의 서비스 경험 만족도가 내연기관 자동차 서비스 경험 만족도에 비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제이디파워는 “지난 몇 년 동안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출시에 극도로 집중해 왔지만, 유지 보수 및 수리 대책이 상당히 저조했다”고 분석했다.2023.03.29 17:49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인 쏘나타가 한층 더 날렵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8세대 부분변경을 이룬 이번 쏘나타는 전면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은 일자 눈썹 주간주행등, 그 하단에 큼직한 크릴과 헤드램프로 새로운 쏘타나의 첫인상을 완성했다. 하지만, 어쩐지 아반떼 때와는 달리 임팩트가 덜하다는 분위기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차명은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의 스타일을 반영한다는 의미가 담겼다.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가 브랜드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2023.03.25 23:02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토요타 캠리가 일본 내수 시장에서 판매를 중단한다.23일 일본 닛케이 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캠리의 일본 내 판매를 중단하니 더이상 계약을 받지 말라고 대리점에 통보했다. 단종 시기는 올해 말부터로 내수 판매용 캠리는 이후부터 생산하지 않게 된다.43년 전통 세단인 토요타 캠리는 전세계 100개국에서 누적 2100만대 넘게 판매된 중형 세단이다. 미국에서는 15년 연속 최다 판매 승용차에 오르기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최근 일본 판매량은 급속도로 감소했다. 지난 2018년(2만1414대)부터 판매량이 꾸준히 하락해 지난해에는 5824대 판매해 전년 대비 45% 급감하기도 했다.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