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10:19
"국내 캠핑카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 지자체와 함께 캠핑카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캠핑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우현규 국제오토캠핑협회장은 지난 3일 글로벌이코노믹과의 인터뷰에서 "캠핑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는 현재 형식적으로 감독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단일 제작사들의 모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전문가와 행정 등이 소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우 회장은 지난 1999년 카오디오 분야를 처음 접한 이후 본격 자동차 튜닝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문화발전에 기여하고2022.10.05 10:19
반세기가 안되는 시간 동안 글로벌 기업 간의 인수와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최근 현대자동차와 협업도 진행했다. 바로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 이야기다.현재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등 7개국에 있는 생산시설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160개국 이상 4200여 곳의 영업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이베코는 1975년 이탈리아 피아트(Fiat), 스페인 페가소(Pegaso), 프랑스 유닉(Unic), 마기루스 도이츠(Magirus Deutz) 등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통해 탄생했다.브랜드 통합은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았다. 이베코가 설립되기 전 모회사인 피아트는 1934년 유럽의 주요 상용차 브랜드를 인수하며 상용차2022.10.04 15:59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짧은 공백 후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신형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를 포함했다. 폴고레(Folgore)는 마세라티에서는 전기차 버전을 일컫는다. 마세라티는 이번 모델 체인지에서 세 가지 버전을 내놨다. 내연기관 엔진, V6 파워를 유지한 모데나(Modena)와 트로페오(Trofeo), 그리고 순수전기 동력을 갖는 폴고레 모델이다. 폴고레는 3개의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팩을 집어넣었다. 라인업에서는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된다. 그란투리스모는 고급스러운 4인승 실내 구조와 함께 현대적인 스타일링 큐, 외관의 섹시한 비율이 결합해 진일보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마세라티는 이미 그란투2022.10.04 14:19
스트라드비젼은 4일 서울 363강남타워 본사에서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가 하면, 회사가 어떤 도전과제들을 극복하며 사업을 진행해왔는지 알리기 위함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에 설립 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9년 첫 양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3개 제조사, 50개 이상의 차종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매출 대부분은 ADAS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다. 지난 6월 기준으로 SVNet이 적용되는 차는 55만9967대에 이른다.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따르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0년 340억 달러에서 연평균(CAGR) 9% 성장해 2030년 84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ADAS(운전자주행2022.10.04 14:19
우려했던 경차 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특히, 캐스퍼의 등판으로 사기가 치솟았다. 덩달아 캠핑 붐으로 레이의 활약까지 주목받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모닝의 활약이 대단하다.경차는 위기에 강하다. 1970년대 초 오일쇼크 때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경차들의 활약이 컸다. 우리나라 외환 위기 때도 마찬가지다. 티코를 비롯해 마티즈가 각 기업의 실적을 이끌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캐스퍼는 경제성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시기를 잘 탄 것도 있다. 요즘처럼 고환율에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빛을 발한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해 9월 공식 출시해 올해 8월까지 총 4만13752022.10.03 21:24
테슬라가 두 번째 ‘AI 데이’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한국 시각 10월 1일 오전 10시, 대략 3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핵심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인간형 모습의 로봇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에 적용한 것이다. 옵티머스는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키 173cm, 몸무게 68km 등의 크기로 약 20kg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테슬라 차량에 적용되는 자율주행 기술이 옵티머스에도 똑같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3차원 공간의 깊이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당 카메라가 탑재돼 주변 상황 감지를 할 수 있다. 로봇은 초기 버전인 콘셉트 모델을 닮은 두 가지 버전으로 소개됐다. 하나는 개발 플랫2022.09.30 19:06
테슬라가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슈퍼차저 요금을 인상했다. 소비자 불만이 터져 나온다. 에너지 비용 상승을 이유로 이달 초 유럽 내 슈퍼차저는 최대 30% 이상 인상되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올해 초 캐나다에서도 슈퍼차저 요금을 인상했다.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해 충전할 경우 kWh당 0.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사용량이 많은 시간을 피하면 평균적으로 0.40달러가 든다. 60kWh 배터리팩을 충전한다면 50달러 정도, 100kWh 배터리를 채운다면 50달러 비용이 드는 셈이다. 여전히 휘발유나 경유보다는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최근까지 테슬라 차량 충전에 5~10달러 정도만을 썼다고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2022.09.30 17:39
2016년 가을 르노코리아자동차 QM5의 풀체인지 후속 모델로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QM6가 올해 출시 6년을 맞았다.이 차량은 약 3년 6개월 동안 약 3800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입되었고 당시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부품 등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모델이었다.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판매되는 엔진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2.0 LPe 모델'로 여전히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에 높아진 상품성까지 갖춰 가성비가 좋은 차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차였다.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9.30 16:09
람보르기니는 지난 8월 페블 비치에서 2023년형 신형 퍼포만테를 파생 모델로 선보였다. 이번에는 슈퍼 SUV의 기본 모습을 그대로 대체한 새로운 S 버전을 소개한다. 람보르기니는 LM002의 헤리지티를 잇는 모델 두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를 이어갈 것. 그게 아니라면 퍼포만테에 대한 대안이 될 수도 있다.퍼포만테는 우루스 라인업에서 고성능 버전이다. 지난 8월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소개된 바 있다.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666마력, 86.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우루스 S 역시 퍼포만테 모델과 똑같은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장착한다. 다만, 퍼포만테 모델과는 달리 무게 감량(퍼포만테는 47kg을 줄였다)2022.09.30 16:09
기아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을 경험을 선사할 ‘기아 EV 멤버스 캠프데이’를 진행한다. 행사는 전북 무주 해밀 캠핑장, 충남 태안 석갱이 캠핑장, 강원 양양 오토캠핑장, 경북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전기차 캠핑 라이프 등 기아가 준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각 캠핑장 전체를 대관해서 진행하며 당첨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1월 8일까지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에서 받는다. 10월 15~16일까지는 전북 무주, 10월 29일~30일까지는 충남 태안, 11월 5~6일까지는 강원 양양,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