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17:58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에 서명했다.이동석 대표이사와 안현호 노조지부장은 21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노사는 지난 5월 10일 상견례 이후 70일 만(조합원 찬반투표일 기준)에 교섭을 끝냈으며,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파업 없이 타결하게 됐다.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부품 수급 불안정 지속 상황 등을 고려하고 국내 공장 신규 건설, 기술직 인력 신규 채용, 임금 인상 등에 빠르게 합의하면서 심각한 마찰 없이 교섭을 마무리했다.올해 합의안은 임금 10만8000원(기본급+수당 1만원) 인상, 성과·격려금 300%+550만원, 주식 20주, 재래시장 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한편, 현대차2022.07.21 17:58
일본 대표 택시회사인 'MK 택시'에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가 도입된다. 현대차는 지난 2월 13년 만에 일본 자동차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현대차는 온라인 판매와 카세어링 업체와의 협력 등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MK택시와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 5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 할 예정이다.MK택시는 "지난 2월 LPG 택시 운행을 종료하고 올해부터 각 영업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2022.07.21 12:01
이베코그룹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그룹 산하 8개 브랜드와 함께 '비욘드·이베코 그룹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세계 미디어와 투자자, 고객, 정부기관, 공급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가 모인 가운데, 믿을 수 있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이베코그룹은 올해 1월 자본재 부문 세계적 기업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에서 분사, 상용차와 파워트레인, 캐피털에 이르는 3개 부문 총 8개 브랜드를 보유한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독립법인 출범 후 7개월여 만에 첫 국제행사를 열게 된2022.07.21 12:01
기아는 자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발광다이오드) 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측면부는 균형 잡2022.07.21 12:01
국토교통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4072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더 뉴 팰리세이드 4072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저속(약 25㎞/h)에서 관성을 이용해 주행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저속 주행 중 엔진 회전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동력이 전달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엔진 회전수가 낮게 세팅돼 시동이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에는 올해 5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더 뉴 팰리세이드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에 대한 결함신고가 34건 접수됐다.현대차는 이날부터 현대차 하이테2022.07.20 09:17
혼다코리아는 도심 및 교외 주행을 아우를 수 있는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ADV350'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ADV350은 뉴 어반 어드벤처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어드벤처 스타일링과 350cc 클래스 스쿠터의 효율성, 오프로드 라이딩까지 범위에 넣는 주행 성능을 균형감 있게 구현했다.외관 디자인은 평범한 일상을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어드벤처의 매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혼다의 미들급 어드벤처 스쿠터 X-ADV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을 상당 부분 계승했다.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디자인, 볼륨감 있는 바디 구성과 더불어, 오프로드 차량 등에서 주로 볼 수 있2022.07.15 17:27
BMW 코리아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시상식 '2022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에서 'BMW i 비전 서큘러'가 승용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퓨처 모빌리티는 카이스트 모빌리티 대학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올해 심사는 한국, 미국, 독일 등 11개국 경력 20년 이상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총 46종의 콘셉트카가 승용 부문 후보에 올라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2022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로 선정된 BMW i 비전 서큘러는 순환경제 원칙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을 가장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모델이다. 차체 내외부에는 2차 원자재, 바이오 기반 원자재 등 100% 재활2022.07.15 17:26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가장 강력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BX70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디자인은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됐다.전면은 럭셔리 SUV의 존재감과 향상된 드라이빙 능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공기 흡입구는 더 커졌으며,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 주행등(DRL)을 새로 디자인해 최상의 모델임을2022.07.15 17:26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했다.현대차는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다.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2022.07.15 17:26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고성능 차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할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현대 N Day' 영상에서 롤링랩 RN22e, 롤링랩 N Vision 74 등 총 2종의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였다.N 브랜드는 지난 15년 브랜드 출시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3대 핵심 요소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N 모델을 개발해왔다.현대차는 전동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운전의 재미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의 물리적인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