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5 17:0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조하며 2022년 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취임 후 1년을 맞이하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나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등의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2022년 회사의 비전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고성능 모델부터2022.01.25 17:01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월 15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볼보차는 순수 전기차, C40 및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업데이트가 지원되는 주요2022.01.25 17:01
쌍용자동차는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판매량에서 쌍용차는 지난 한해 동안 총 8만 4496대 팔아 전년 같은 기간(10만 7416대) 대비 21% 감소세를 기록했다. 4분기 판매는 2021년 2만2342대를 팔아 전년(3만2647대) 대비 31% 떨어졌다.매출액도 감소세를 기록했다. 쌍용차 2021년 한해 동안 2조4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2022.01.25 17:01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5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 본사에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1년 4분기에만 IFRS 연결 기준 ▲판매 96만 639대 ▲매출액 31조 265억원(자동차 25조 1908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8357억 원) ▲영업이익 1조 5297억원 ▲경상이익 1조 4743억 원 ▲당기순이익 701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4분기 실적...글로벌 시장에서 96만 639대 팔아현대차는 2021년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6만 6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113만9583대) 동기와 비교해 15.7%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캐스퍼, 제네시스 GV70 등 SUV2022.01.20 17:07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페라리는 새로운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296 GTB’를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차량이다.최대출력 663마력에 전기모터 더해296 GTB 엔진은 663마력(cv)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총 830마력을 발휘하는 본 엔진은 로드카에 적용된 첫 6기통 엔진으로 전례 없는 성능과 짜릿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또한 296 GTB는 120° V6 터보 엔진을2022.01.20 17:07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에 약 1조 8000억 원을 들여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현지 전기차 시장 점유율 약 90%에 육박한 것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87.3%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진출 초기부터 일본 차의 텃밭인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어려움이 예상된 것을 생각했을 때 고무적인 수치다.또한, 현대차는 올해 자동차 판매 약 146만 대, 생산 163만 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 맞춰 신형 크레타 생산을 시작했으며,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전기차 693대중 현대차만 605대...점유율 87.3%로이터 통2022.01.19 10:06
2021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이 또 떨어졌다. 지난 2017년 있었던 사드 사태 이후 5년 동안 현대차가 중국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17일 현대자동차 IR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베이징현대(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의 합작 브랜드)의 누적 판매는 35만277대로 전년(44만177대)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이는 베이징현대가 내세운 56만대 판매 목표에 37%에 불과하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중국에서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열린 광저우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 등 신차를 공개하는 등 올해 공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제일 많이 팔린 차 아반떼…대체로 판2022.01.19 10:06
사람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은 가격과 디자인, 공간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뜨고 있는 체크 리스트가 있다. 바로 '오디오'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하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들은 렉시콘, 하만카돈, B&W 등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사실 차량 브랜드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협업은 오래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차박 등 차량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늘어나고,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카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폭증하고 있다.렉시콘, B&W 등 하이엔드 스피커 탑재자동차에 탑재되는 하2022.01.19 10:06
지난해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의 전세계 차량 판매량이 전년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르노그룹의 2021년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269만6401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수치로, 르노는 2019년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문제에 따른 생산 차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다만 2020년 3분기부터 본격 출시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이어 르노그룹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전체 차량 판매 비중의 30%로 증가했고, 유럽에서 전2022.01.19 10:06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18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폴스타 2’를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들어간다.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이다.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 디자인폴스타는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한다.폴스타 2에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Frameless sidemirror)’는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크기를 30% 줄여 향상된 공기역학성능도 제공한다.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무광 엠블럼 역시 미니멀한 디자인임을 강조한다.실내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