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14:20
현대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싼타페는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이 약 135만대에 달하는 현대차 베스트셀링카다.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이 추가된 것이다.또한 현대차는 기존 트림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항들을 기본으로 탑재했다.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주력 트림인2021.12.06 11:09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휘파람'을 불고 있다.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최근 잇따라 ‘2022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앞서 아이오닉 5는 ‘202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와 ‘2021 IDEA 디자인상’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받는 등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아이오닉 5는 지난 4월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올 4~11월까지 누적판매 2만956대로 꾸준한 판매를 자랑하고 있2021.12.03 16:41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모터쇼가 펼쳐진다.현대자동차는 3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이다.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200여 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2021.12.03 13:38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57만3728대의 완성차(반조립제품 제외)를 국내·외 시장에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0% 감소한 수치지만 9월 이후 꾸준한 회복세다.1일 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자동차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반도체발 생산 차질이 극심했던 지난 9월 국내외시장에 53만9236대를 판매한 데 이어 10월 54만8162대, 11월 57만372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업계관계자들은 세계를 집어삼켰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현대차·기아…. 각각 11월 판매 감소현대차와 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각각 17.1%, 13.3% 판매가 감소했2021.12.03 13:36
기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 비교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유럽 자동차 시장 진출에 전망을 밝게했다.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 중형 SUV 쏘렌토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진행한 비교테스트에서 경쟁 모델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누르고 쾌거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비교평가에서는 바디(body), 주행 컴포트(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다이나믹(driving dynamic), 친환경성·비용(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쏘렌토는 총점 3173점으로 티구안(3123잠)2021.12.03 13:35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하나 둘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는 가운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가 고성능 콘셉트카 'XM'을 선보였다.BMW M은 2일(현지시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1’에서 고성능 콘셉트카 'X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BMW M은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의 자회사다.이번 콘셉트카는 인상적인 디자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모델이다.먼저 전면은 BMW X 모델의 디자인을 진취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역동성과 민첩함, 정밀함 등이 반영됐다.특히 얇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DRL)과 시선을 사로잡는 키드니 그릴(공기 흡입구) 주위2021.12.03 11:40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 영상이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광고제 '4관왕'에 올랐다.현대차그룹은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영상으로 구현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과 ‘2021 런던 국제 어워즈’의 경험적 진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리틀빅 이모션은 ‘2021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을, ‘독일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앤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해외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로써 이 광고는 국내외2021.12.03 08:51
세계적인 명차업체가 한국을 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업체가 아시아 시장에 출시하는 차량을 한국에 먼저 선보이기 때문이다.이는 한국 수입차 시장이 아시아 소비자들의 자동차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 마켓'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수입차 업체에 대한 규제 장벽이 낮아 '자유도'가 보장된 점도 한 몫 한다. 한 때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우리나라로서는 괄목할만한 변화가 아닐 수 없다.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프로드 자동차 브랜드 지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체로키 L'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2021.12.03 08:22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이하 제네시스)가 출범 6년 만인 지난달에 글로벌 누적 판매 60만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가 꽉잡고 있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2일 현대차의 11월 판매실적 등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10월까지 전세계에서 총 59만6338대가 팔렸고, 지난달에는 국내에서 1만1756대가 판매됐다.이달 중순 최종 집계가 나오는 11월 해외 판매량을 제외해도 지난달까지 총 60만8094대가 팔리며 글로벌 누적 판매 60만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10월 제네시스의 해외 판매량이 6570대였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달까지 글로벌 누적2021.12.03 08:19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밀려 죽었다는 평가를 받은 '세단'이 다시 기지개를 피고 있다.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따르면 11월 판매에서 현대차 세단 모델 그랜저를 포함하는 쏘나타, 아반떼 그리고 기아 K8·K5,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80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불과 몇개월전만 하더라도 세단은 SUV에 밀려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었지만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준중형 아반떼, 중형 쏘나타는 각각 2~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각 6764대, 4947대, 484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기아는 준대형 K8과 중형 K5가 8·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각 4128대, 3936대를 기록했다.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