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7 16:08
BMW코리아(이하 BMW)가 순수전기차 BMW iX, i4와 뉴 iX3, 뉴 미니(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오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모든 브랜드에서 전기화 모델을 내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에 대한 BMW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iX를 비롯해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 i4, 뉴 X3 기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iX3를 국내 최초로 내놓는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745Le, 감각적이고2021.11.27 16:07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4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완전 변경된 랜드로버 대형 SUV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출시 이후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며 계속 디자인과 성능 부문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디자인, 기술력, 차세대 연결성이 두드러진 장점이다. 특히 전동화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선택 폭을 늘렸다.이날 행사에서 랜드로버는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2021.11.27 16:06
지프 스텔란티스가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브랜드 최초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L (ALL-NEW GRAND CHEROKEE L)’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은 지난 30년 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했고 700개 이상 각종 매체가 실시한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했다.11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4세대 올 뉴 그랜드 체로키L 외관은 또 다른 대형 SUV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디자인을 이어갔다. 그랜드 체로키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지프의 대형 SUV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차종은 최근 미국 시사 전문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최고의 패2021.11.26 11:46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가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 선보인다.현대차는 26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로보라이드는 레벨 4 수준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 신개념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다.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은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도로 상황을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 운전자가 주행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복잡한 도심에서2021.11.24 16:37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기차 '미국 생산'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시점에 대해 "내년부터는 아니고 계획 중이어서 그 시기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관련 간담회를 한 뒤 취재진과 만나 '내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이 맞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현대차는 최근 추세로 볼 때 미국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미국 공장에서 전기차 양산 시점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현대차가 이르면 내년부2021.11.24 16:31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카 1종과 내년 출시할 ‘Q4 e-트론’ 등 코리안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해 총 18종의 차량을 선보인다.아우디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Future is an attitude)”를 주제로 아우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 가운데 가장 핵심 모델 ‘아우디 Q4 e-트론’ 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2021.11.24 16:25
'1500조 원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 잡아라'UAM사업이 오는 2040년 15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UAM을 거머쥐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과 롯데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급부상한 UAM사업에 본격 뛰어 들었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UAM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질세라 롯데도 미국 비행체 개발업체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인천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과 UAM 실증비행 협약을 맺었다현대차와 롯데가 지향하는 사업 방향은 서로 다르다.현대차를 중심으로 하는 UAM 기업들은 공항 셔틀과2021.11.22 15:44
기아가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니로'의 신형 티저 이미지를 22일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위한 기아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신형 니로 외관은 2019년 공개한 전기차(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갖췄으며 단순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차체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2021.11.19 17:2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산업 화두인 '첨단 모빌리티(이동수단)'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대학과 잇달아 손잡고 있다.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복합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와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배터리 개발에 머리를 맞대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UAM 전문가 양성과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향후 자체 생산까지 넘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차그룹은 항공대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양성에2021.11.19 17:25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내년에 인구 15억 명인 중국에 전기자동차를 잇따라 내놓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현대차와 기아는 19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주춤한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고 제품 다각화를 통해 중국 소비자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다.◇현대차 '하이브리드'와 'N라인' 선봬...제품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넓혀현대차는 이번 광저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