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 15:42
독일 자동차 회사 BMW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6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에 이어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나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이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BMW 코리아가 ESG 경영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 '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인프라 부족한 지역..교육 지원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6월 15일부2021.08.23 10:18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가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도로를 달리는 최초의 수소차가 됐다. 호주 퀸즐랜드주 정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현대 넥쏘차 도로 주행 기념식에 믹 드 브레니 에너지수소 장관 겸 공공사업 조달장관이 참석해 축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레니 장관은 기념식에서 퀸즐랜드주 주정부가 관용차량인 '큐플리트(Qfleet)'용으로 구매한 '넥쏘' 수소 차량 다섯 대를 공개했다. 이들 차량은 최근 주행 테스트에서 한 번 충전으로 800km 이상을 주행했다고 브리즈번 타임스가 전했다.넥쏘 수소차는 수소의 핵과 브리즈번 강을 표현한 데칼 디자인이 됐다. 넥쏘의 차량 가격은 10만 달러이며 주행 시 수증기만 나온다.리튬이온2021.08.22 11:10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폴크스바겐이 2019년 출시한 소형 전기차 ID.3 해치백 차량이 네덜란드 그로닝언에서 충전 직후 원인 불명의 불이 나 화염에 휩싸였다.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이브이(INSIDEEVS) 등에 따르면, 20일 그로닝언의 한 여성 운전자가 ID.3를 충전한 후 충전케이블을 뽑은 후 운전석에 앉자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운전자는 정차 상태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해 하루 반나절 동안 충전했다. 이 모습을 운전자는 재빨리 소방서에 신고했다.소방차가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했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한번 불이나면 끄기 쉽지 않다.운전자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차량은 수리가 불가2021.08.22 11:09
기아차가 인도 진출 2년 만에 주력 스포츠다용도차량(SUV) '셀토스'를 의 20만 대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힌두어 매체 프라밧카바르(Prabhat Khabar)는 21일(현지시각) 기아인도는 진출 2년 동안 커넥티드카 15만 대를 팔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셀토스는 기아인도가 이 기간 동안 판매한 전체 차량 30만 대의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판매된 셀토스의 58%가 프리미엄 모델이었으며 자동변속 옵션은 35% 이상이었다. 디젤 구동은 SUV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다. 기아인도의 박태진 전무 겸 영업사업전략실장은 "이러한 성공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인도 승용차2021.08.21 22:23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 추가 리콜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LG전자가 속앓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GM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 EV(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LG엔솔 제품이기 때문이다. GM은 볼트 EV에서 발생한 두 건의 자동차 화재 원인이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며 LG엔솔에 리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태를 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GM이 20일(현지시간) 10억 달러(약 1조1835억 원)를 들여 볼트 EV 7만3000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이번 추가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이다. GM은 볼트EV의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로이터2021.08.20 08:40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이자 공급망을 가장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 자동차도 결국 무릎을 꿇었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덮친 반도체 품귀난을 도요타도 피하지 못한 것이다. 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배런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9월 자동차 생산을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40% 감축키로 했다. ■ 반도체 대란은 누구도 못 피해 도요타는 일본내 자동채 생산을 거의 절반 가까이 감축할 것이라고 밝혀 위험에 가장 잘 대비가 돼 있는 업체조차도 반도체 대란을 비켜가지 못한다는 점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감축은 이제 자동차 업계에서는 밥 먹듯2021.08.18 21:36
내연기관 자동차는 배기 가스를 배출한다. 배기 가스가 나올 때 소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소음을 줄이는 장치가 머플러(Muffler)다. 차 시동만 걸었는데 머플러에서 나오는 소리가 클 때가 있다는 게 문제다. 머플러 소리가 갑자기 커진다면 머플러 내부에 녹이 슬어 구멍이 났거나 돌, 날카로운 물질이 튀어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차량 가속에 따른 머플러 소리가 더욱 커진다면 자동차 정비소를 방문해 머플러 상태를 확인하고 순정 머플러로 교체해야 한다. 구멍이나 고장 난 머플러가 장착된 차를 계속 주행하면 연비도 떨어지고 머플러 배기압이 낮아져 엔진 최대출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머플러 소리뿐만 아니라 배기 가스 냄새와2021.08.18 21:31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국내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다크호스(유력한 경쟁자)로 등장했다. 포드의 프리미엄 SUV 브랜드 '링컨'이 그 주인공이다. 18일 한국수입차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링컨은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 롤스로이스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링컨은 올해 1~6월 판매량이 21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가까이 늘었다. 차종 별로는 대형 SUV '에비에이터'가 올 상반기에 994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0% 늘었고 소형 SUV '코세어'는 245.7% 늘어난 477대 판매했다. 이밖에 링컨 중형 SUV '노틸러스'는 5.8% 증가한 438대, 초대형 SUV '네비게이터'는 153대다.2021.08.18 10:29
인도노동중재기관이 17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첸나이에 있는 르노‧닛산(日産) 자동차의 자동차제조공장에 관한 노조의 요구를 일부 인정해 소급임금을 추가로 지금하도록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르노‧닛산측은 임금이 높아진다면 장기적으로 경영이 꾸려지지 않는다고 우려했다.르노‧닛산공장에서는 임금인상 등을 둘러싸고 노사교섭이 결렬되자 지난 7월이후 중재절차가 진행돼왔다. 지난번 임금협정은 지난 2019년 3월에 기한만료됐다.중재기관은 16일자로 르노‧닛산에 대해 지난 2019년4월까지 소급해 직원 3542명에 대해 1인당 월평균 7100루피(96달러) 이상을 잠정조치로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르노‧닛산측이 제2021.08.16 21:17
덴마크의 브릭제품 기업인 레고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정통 스프츠가 '수프라'의 실물크기 레고 블록 복제품을 공개했다. 이 레고차는 레고 브릭 48만개로 만든 것이다.일본의 유력 일간지 요미우리신문 영어판인 재팬뉴스는 16일 레고그룹 일본 지사는 도요타자동차와 협력해 GR수프라 실물크기 복제품을 만들어 나고야의 레고랜드 재팬 리조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레고차는 오는 11일 전시된다. 레고는 1986년 출시된 도요타 수프라의 35주년을 기념해 레고 브릭으로 실물크기 수프라 차를 만들었다.이 레고차를 개발하는 데 3000시간, 조립하는 데 2400시간이 각각 들어갔다고 재팬뉴스는 전했다.레고브릭 48만개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