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1 08:37
중국 자동차업체 창청자동차(长城汽车)는 벤츠 모회사 독일 다임러 AG의 브라질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즈통차이징왕(智通财经)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창청자동차 관계자는 "창청자동차와 다임러AG는 브라질 공장 인수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수 규모는 1억 달라(약 1132억 원)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창청자동차는 다임러 AG 브라질 공장 인수를 통해 해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창청자동차의 인수 소식에 대해 다임러AG는 "브라질의 새로운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관련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임러 AG는 2016년 1억2000만 달러(약 1358억4000만 원)를 투자해 브라질에서 공장을 설립했고2021.06.20 18:20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20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됐다.이날 오후 20랩(바퀴)으로 진행된 KSR-GT 클래스 결승은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추성택(Jpex Garage)이 1그리드를 차지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이어 송형진(어퍼스피드)과 강건우(Jpex Garage)가 각각 2그리드, 3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렸다.상위권인 추성택과 송형진, 그리고 강건우의 삼파전으로 초반 경기는 치열했다. 7랩까지 추성택이 1위 자리를 지키며 송형진과 강건우를 따돌렸지만 8랩에 들어서면서 2위로 달리던 송형진이 추성택을 제치며 선두 자리를 쟁탈했2021.06.20 17:27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20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재인(엑사 레이싱)이 RV-300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오전에 치러진 RV-300 예선전에서는 김태환(라핀레이싱팀)이 1분30초116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이재인이 1분30초505, 최은준(EXXA 레이싱)이 1분30초691의 기록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개막전 우승자인 문은일(Team Nurvast)은 1분31초003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의 또 다른 변수는 개막전 1~3위 선수의 핸디캡 이행이다. RV-300 클래스는 세단보다 더 무거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주행을2021.06.20 17:13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20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훈(그랜빌레이싱)이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이날 오전에 치러진 GT-300 예선에서는 이승훈이 1분25초327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개막전 우승자인 정남수(브랜뉴레이싱)가 1분25초863, 이대준(그랜빌레이싱)이 1분25초872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2라운드의 가장 큰 변수는 핸디캡으로 개막전 1~3위인 모든 선수가 핸디캡을 이행해야 한다. 정남수(브랜뉴레이싱, 1R 1위)는 60kg, 이대준(그랜빌레이싱, 1R 2위) 40kg, 하경완(브랜뉴레이싱, 1R 3위) 22021.06.20 16:40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20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됐다.이날 오후 총 20랩(바퀴)으로 진행된 하드론 GT-200 클래스 결승은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베스트랩 1분28초736으로 1위를 기록한 신정주(BMP퍼포먼스)가 최선두인 1그리드를 선점하며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을 알렸다.이어 2그리드와 3그리드는 BMP퍼포먼스의 정준모와 홍성철이 차지하며 같은 팀 소속 선수들간의 치열한 선두권 자리싸움으로 경기가 시작됐다.그러나 4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동일(2Kbody)이 1랩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치고 나오며 홍성철과 정준모를 제치고 2위권에 안착했다.홍성철은 22021.06.20 14:11
유통가(家) '무인화' 바람이 자동차 업계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무인화는 로봇이나 장치 등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술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무인화는 배달앱, 무인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커지고 있으며 이런 흐름에 발 맞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도 지난 해 9월 서울 송파구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이하 송파대로지점)'을 열었다.송파대로지점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상 4층 연면적 1461m2(442평) 공간에 전시차 총 8대와 전 차종 컬러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이곳 1·3층에는 현대차 모델이, 2층에는 현대2021.06.20 14:11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를 비롯해 니콜라, 카누 등 스팩(APAC)을 통해 상장된 전기차 업체들의 진로가 험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로즈타운은 생산 목표를 맞추지 못하면서 과도한 선주문 판매를 인정했고, 투자자들에게는 차를 생산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CEO와 CFO는 사임했다. 주가는 5월 중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최근 상장된 수많은 전기차 회사들의 주가가 혼조세다. 로즈타운, 트럭 제조회사 니콜라, 전기차 제조업체 카누의 주가는 지난해 스팩과 합병해 상장할 당시와 큰 차이가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니콜라의 시가총액은 65억 달러로 지난해2021.06.20 14:09
도요타는 1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신형 '툰드라'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 뷰(Carview)에 따르면 북미 도요타는 '퍼스트 오피셜 룩: 2022 도요타 툰드라(First Official Look : 2022 Toyota Tundra)'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신형 툰드라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신형 툰드라는 지난 5월 18일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당시 연기에 감쌓인 채 라이트가 켜진 실루엣이 공개돼 그 전모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는 "신형 툰드라에 차세대 파워 트레인(iForce performance)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외관 디자인은 앞부분이 이전 툰드2021.06.20 14:09
젊은 세대라고 만만하게 보다가는 역풍에 맞아 쓰러질 수도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비위를 맞추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그러나 이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그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셈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3월 국내 MZ 세대를 겨냥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이어 수출명 '뉴 아르카나(New Arkana)'라는 차명으로 유럽 MZ세대까지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냈다.이렇게 1여 년 간을 바쁘게 보낸 XM3가 지난 4일 연식변경을 거쳐 2022년형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최신 기술을 갖춘 2022년형 XM3가 더 돋보이2021.06.19 06:00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시즌 2라운드를 개최한다.7개 클래스 16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드라이버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예상된다. 대회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 클래스는 개막전에서 리타이어한 최성우(대영모터스)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음에도 실격 처리된 이승훈(그랜빌레이싱)이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정남수(브랜뉴레이싱)는 60kg 핸디캡 웨이트를 얹지만 시상대를 다툴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