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04: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 브랜드 쉐보레의 콜벳이 두바이에서 구급차로 등장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당국은 최근 콜벳과 닛산의 GT-R을 구급차로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차량은 각각 콜벳과 GT-R의 튜닝 모델로, 일반 구급차보다 현장에 4분에서 8분 먼저 도착해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010년대 중반 국내에도 출시된 콜벳은 7100만원으로 V8 6.0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인승 콜벳은 최고 출력 495마력에, 최대 토크 65㎏·m을 구현했다. 닛산의 GT-R의 가격은 1억4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3.8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갖고 있다. 상시2019.10.13 09:11
일본 ‘빅3’ 완성차 업체 가운에 하나인 혼다에 악재가 겹쳤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으로 한국 판매가 급감한데 이어 미국에서는 대규모 시정조치(리콜)를 단행한다.현지 언론사 컨슈머리포트는 혼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의 한 고객이 이 모델의 에어백의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혼다는 고객이 차량의 에어백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오류를 발견한 이후 33만6000에 대한 매뉴얼을 수정하고 있다. 이는 사용설명서에는 승객 에어백 꺼짐 표시등이 켜지는 시간이 잘못 설명된데 따른 것이다.고객이 오류를 발견하고 혼다에 불만을 제기한 후 혼다는 내부 조사를2019.10.13 06:36
독일의 고급 완성차 브랜드 BMW가 수익성과 판매량 제고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BMW는 9월 세계 시장에서 24만868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4.6% 판매가 늘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기간 브랜드별로는 BMW가 21만427대, 미니가 3만7786대, 롤스로이스가 471대가 각각 판매돼 4.8%, 2.9%, 38.5% 판매가 증가했다.이를 시장별로 보면 이 기간 유럽에서 11만8600대, 아시아에서 8만4302대, 북미에서 4만494대, 남미에서 4807대가 각각 팔려 4.4% 5.2% 4%, 1.3% 판매가 늘었다. BMW의 9월까지 누계 판매는 186만6198대, BMW 브랜드는 160만1397대가 각각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1.7%, 2.2% 판매가 늘었다. 차종별로는2019.10.12 07:26
현대기아자동차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타2 GDi(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 대해 평생 보증을 적용한다.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관련, 집단소송에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대상 차량은 국내에서 인기인 현대차 그랜저(올해 판매 1위), 쏘나타(2위), 싼타페(3위), 벨로스터N과 기아차의 쏘렌토(7위), K7(9위), K5, 스포티지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이들 차량에 대해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보증 대상 차량은 세타2 GDi(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미국 417만대, 국내 52만대 등2019.10.12 05:30
0,1, 2.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의 올해 5월, 6월, 7월의 판매 실적이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수입차 업계 4위이던 아우디의 자존심이 구겨진 것이다. 3분기부터 판매가 살아나고 있는 아우디 부분이 전방위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우선 아우디는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한국 고객을 유혹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우디는 23일 신형 A6 45 TFSI(가솔린) 콰트로를 출시하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수입차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아우디부문은 자사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7 45 TFSI 콰트로의 사전 구매 계약을 실시하는 등 차량 출시에 앞서 흥행을 위한 정지 작업을 펼쳤다. 아2019.10.12 05:15
독일 포르쉐 AG의 3분기까지 누적 세계 판매가 20만2318대로 전년 동기보다 3% 성장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의 높은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쿠페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카이엔은 같은 기간 25% 증가한 6만2022대가 판매돼 포르쉐 성장을 주도했고, 이 기간 마칸 역시 9% 증가한 7만3967대가 팔렸다. 지역 별 판매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성장세가 탁월하다. 중국에서는 전년대비 14% 상승한 6만4237대가 팔렸고, 미국에서는 6% 증가한 4만5062대가 판매됐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경우 11% 증가한 86,235대를 판매했다. 유럽의 경우, WLTP 및 가솔린2019.10.11 15:55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이 4분기 판매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인 ‘더 에이스 원더’를 청담전시장에서 갖고 세계 25대 한정판 모델 ‘팬텀 트랭퀼리티’를 국내 최초 공개한 것이다. ‘더 에이스 원더’는 기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여덟번째 불가사의로 롤스로이스 엠블럼인 ‘환희의 여신상’이 추가됐다는 뜻이다. 이는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롤스로이스의 제작 비밀과 독창성에 대해 소개하는 브랜드 전시회이다. 전시회에서는 롤스로이스의 독특한 제작 방식과 디자인을 비롯해 뛰어난 장신정신과 정밀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25대만 한정 생산2019.10.11 15:11
한라그룹(회장 정몽원)이 신규 사업을 발굴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았다. 이는 경영실적 개선을 위한 것으로, 최근 자사의 성남시 판교 연구개발(R&D) 센터에서 펼쳐졌다.11일 한라그룹에 따르면 이번 한라 퓨처 데이는 IT(정보통신) 기반의 업무개선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혁신 행사이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에는 올해 53개팀이 참가해 5년 전보다 1333%(40팀)로 급증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만도 연구원으로 구성된 C&S(Creator & Solver)팀이 차지했다. C&S 팀은 스트레치 센서(Stretch sensor)를 활용한 트레이닝 사업을 제안해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라그룹은 대회에서 발굴한 직2019.10.11 08:30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의 주력인 자동차 사업의 해외 영토 확장에 주력한다. 좁은 내수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기 위한 것이다. 이탈리아 언론사들은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인기 스포츠유틸리차량(SUV) 스포티지의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차는 네덜란드 자동차 회사 오토가스 시스템과 이탈리아의 BRC-MTM과 협업으로 스포티지 에코 LPG를 개발했다. 스포티지 에코 LPG의 4 기통 직접 분사 가솔린 1.6 GDI과 1.6 T(터보)-GDI는 LPG와 함께 구동한다. LPG 연료 엔진은 최고 출력 127마력의 힘을 내며, 기아차는 스포티지 에코 LPG에 대해 7년 무상 보증을 적용한다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