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6 17:46
전장부품기업 (주)만도가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사용화에 전력 투구한다.만도(대표이사 정몽원, 탁일환)는 최근 경기 성남 판교 연구개발(R&D) 센터에서 ‘WG 캠퍼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WG’는 만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첨단 연구소로, ‘운곡’의 영문 약자에서 따왔다. 운곡(雲谷)은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호(號)이며, 정인 명예회장은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사업화를 추진한 대한민국 1세대 기업가이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선친의 개척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WG 캠퍼스’로 명명했다.WG 캠퍼스는 자동차 등 전통적인 이동수단이 변화함에 따라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2019.09.26 17:18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김해 갑을장유병원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올 들어 관내 주요 기관,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것이다. 갑을장유병원은 김해장유로타리클럽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03년 발족한 김해장유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 쌀나눔 운동, 환경정화 운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김해장유로타리클럽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봉사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2019.09.26 16:55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이 지난해 하반기 현대자동차그룹과 주력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의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국내외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 10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30%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였고,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의 경우 세계 1위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26일 증권가에 따려면 현대자동차가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3분기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폭은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 -11.2%, 2위 도요타 -4.1%, 3위 제너럴모터스(GM) 104.2%, 다임러 25.7%, 포드 99.3% 등보다 월등히 탁월하다고 증권가는 예상했다.2019.09.26 09:17
국산차 업체 1위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가 해외 시장에서 희비가 갈렸다. 인도 언론사 머니 컨트롤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의 올해 판매분인 모두 매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나 전기차는 올해 7월 현지에 출시된 이루 300대 구매가 예약됐으며, 이들은 내년 상반기에 차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머니 컨트롤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인도는 현재 서울 본사에 추가 물량 투입을 요청한 상태이다. 코나 전기차눈 완충으로 450㎞를 달릴 수 있으며, 이는 현재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가눙데서 가장 길다. 현대차 인도 마케팅 책임자 인 푸네 아난드는“코2019.09.26 07:21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사 안정과 판매 회복 등 빠르게 예전 모습을 회복하자, 이번에는 고객 만족을 위해 팔을 걷었다.르노삼성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찾아가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과 이동상담’ 활동에 참가하는 것으로, 르노삼성은 고령자와 농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점검은 각종 오일, 배터리, 와이퍼, 타이어 상태 등 기본 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각종 전구와 벌프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로 각각 이뤄졌다. 르노삼성은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고객2019.09.26 06:50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올해 20% 육박하는 판매 고성장세를 달성한 볼보가 하반기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튀쥔다. 8월 하순 출시되면서 단숨에 자사의 판매 상위 모델에 오른 신형 세단 S60에 이어, 자사의 인기 고급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는 XC90의 부분 변경 모델을 내달 1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XC90은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안전기술을 집대성한 볼보의 핵심 모델이다. 그동안 XC90이 다목적차량 V시리즈와 자사2019.09.26 06:20
국내 자동차 등록이 2400만대에 육박하는 등 보편화 되면서 이륜차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1990년대 중후반 국내 이륜차 등록은 30만대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0만대 정도로 고꾸라졌다. 문제는 국내에 이륜차 산업도 문화도 없는 정이라, 향후 국내 이륜차 산업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만나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찾았다. - 이륜차, 즉 오토바이의 경우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는 영역이라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일반 시각이 워낙 부정적이고 이륜차 영역 자체도 자정적인 기능이 약합니다. 관련한 시민단체도 없고, 관2019.09.26 03:47
영국의 최고급 스포츠세단 브랜드 재규어가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전시한 c-x75 콘셉트의 상용화를 추진한다.26일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c-x75 콘셉트는 재규어의 차세대 슈퍼카이다.c-x75 콘셉트는 터보차저와 슈퍼차지 1.6리터 4기통 엔진 1개와, 전기 모터 2개를 각각 탑재해 최고 출력 850마력과 최대 토크 737파운드를 구현했다.c-x75 콘셉트는 재규어 F타입의 정체성을 계승할 것이지만, 출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현지 보도 내용이다.한편, 재규어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13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860대)보다 52% 판매가 줄었다.2019.09.26 02:29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가 현실화 될 경우 영국의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의 언론사들은 영국이 내달 31일 EU를 탈퇴할 경우, 현지 자동차 업체들은 자국에서만 1분에 5만 파운드(6500만원)의 손실을 낼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유럽 자동차협회 등 17개 국가와 단체 등은 영국을 포함한 EU에서 1380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붕괴를 경고했다. 이들 단체 등은 영국이 협상 없이 EU를 탈퇴하게 되면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관세가 소비자와 공급자에 부과돼 유럽 내 교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5억 명의 EU 시장과 관세2019.09.25 14:15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4분기 22명 규모의 신입과 경력 채용을 25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사업, 제작, 영업지원 분야에서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는 엔카 채용 사이트(https://encar.recruiter.co.kr/)에서 내달 13일까지 가능하다.SK엔카닷컴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컨설팅, 자동차 금융 사업기획, 데이터 엔지니어, 온라인 사업기획, 광고 마스터, 비대면 판매 서비스 운영, 차량 촬영, 클린엔카 기획과운영 부문, 제작부는 웹과앱 서비스 기획, Back-end 개발 부문, 영업지원부는 반일제 인바운드 CS(고객만족) 등 2개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