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4 12:17
핫카스(hotcars)가 세계 10대 타이어 업체를 선정했다. 이중 한국타이가 3위에 올랐다. 14일 핫카의 최금 보도에 따르면 세계 타이어 업계 1위는 BF 굿리치, 2위 쿠퍼 등이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1941년 조선 타이어 회사로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타이어 회사이며, 1953년 한국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타이어는 1980년대 유럽과 미국으로 타이러 수출을 확대했으며, 1992년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08년에 아우이돠 독자적인 협력관계는 구축했다. 던롭, 요코하마, 콘티넨탈, 피렐리, 브리지스톤, 굿이어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핫카는 세계에서 매년 4억개의 타이어가 생산된다고 설2019.09.14 11:52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지원으로 4년 후 수소차를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현재 자국에서 프로토 타입(시제품) 수소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의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는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와 연료전지기술 등 원천 기술 확보가 걸림돌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현대차와 2년 전부터 한정된 양으로 연료전지를 공급받고 있다. 아우디는 “현대차와 협력으로 수소차 프로토 타입 생산 라인을 완성했다”며 “현재 부품 또는 전체 연료전지를 함께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 현대차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우디는2019.09.14 05:57
전기자동차 전문제작업체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파워프라자는 이번에 제주도가 라보ev 피스의 구매 보조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우선 보급하게 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도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예산편성 규모는 55대 규모이다. 라보ev 피스 구매자는 정부 보조금 1100만원과 도 보조금 500만원, 추가 지원금 200만원 등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라보ev피스 제주 고객의 실 부담금은 1590만원으로 낮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구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2019.09.13 06:02
가을 여행을 위해 캠핑카로 튜닝하고 싶은 차량 1위에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 올랐다. 현대차의 그랜드 스타렉스가 2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기업 K Car(대표이사 정인국)는 ‘캠핑카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최근 성인남녀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36%(102명)의 선택을 받은 카니발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본으로, 매년 상품성을 강화해 가족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K Car는 설명했다. 올해 1∼7월 국내 신차 판매 4위(3만9354대)에 오른 카니발은 내년 완전변경 모델이 선보인다.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가 2위를 차지했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지난해부2019.09.13 05:43
폭스바겐그룹의 고급브랜드 벤틀리가 단종 모델인 1929년형 블로워를 재생산한다.12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따르면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벤틀리로 평가받고 있는 블로워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벤틀리의 1929년형 모델인 블로워를 12대 한정 생산 예정이다.4.5ℓ 4기통 엔진을 장착한 블로워는 일반 모델이 130마력을,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레이싱 모델이 240마력의 최고 출력을 각각 발휘한다. 기존 블로워는 55대가 생산되었으며, 이 중 레이싱 모델은 5대이다. 이를 위해 벤틀리는 기존 블로워를 분해해 3D 스캐너로 스캔을 진행학, 이를 바탕으로 부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부2019.09.13 05:26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의 8월 세계 시장 판매가 줄었다. 폭스바겐은 8월 세계 시장에서 49만380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3.8% 판매가 줄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시장 별로 보면, 서유럽에서 9만7400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9.8% 판매가 하락했다. 이중 폭스바겐은 자국에서 3만8700대를 팔아 이 기간 판매가 10.9% 급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는 26만3900대로, 이중 중국 판매는 25만2700로, 한국 판매는 2906대로, 각각 3%, 1.6%, 66.7% 하락했다. 다만, 같은 기간 북미 시장 판매는 5만2900대로, 이중 미국 판매는 3만5400대로 각각 2.9%, 9.8% 증가했다. 남미 판매 역시 4만6200대로,2019.09.12 01:4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10일 진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언론 행사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 FKP 37’ 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빠른 시안은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1993년~2002년) 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추모하는 모델이다. 1937년 태어난 피에히 회장은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 AG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를 인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안 FKP 37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슈퍼 충전기와 새로운 소재 기술, 티타늄 인테이크 밸브, V12 엔진 등을 탑재했으며, 시안은 ‘번개’를 의미한다. 람보르기니의 첫 양산 전기차인 시안 FKP 37은2019.09.12 01:10
국내 주요 기업의 신임 대표이사들이 회사의 성장을 위한 경영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3월 말 취임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취임 직후 평택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팀장,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사업장별로 간담회를 갖는 등 회사 정사화를 위한 열린 경영을 펼쳤다. 이어 이번주에는 평택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또 격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보이지만, 최근 선보인 디젤과 가솔린 트림의 신형 티볼리와 코란도 가솔린의 하반기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모델이 최근 유럽에 출시되면서 하반기 수출2019.09.11 08:39
국 퓨처 모빌리티가 10일(현지시간) 진행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언론 행사에서 내년 출시할 양산형 전기차 ‘바이튼 엠바이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미국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된 이후 19개월 만에 양산모델로 완성됐다.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퓨처 모빌리티가 완성차를 유럽에서 공개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형 배터리 전기차(BEV)로 개발된 엠바이트는 두가지 트림으로 제작됐다. 후륜구동 모델은 71㎾h급의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전기모터 출력은 272마력이고, 최대토크는 40㎏·m이다. 이 차량은 한번 충전에 최대 400㎞를 달릴 수 있다. 4륜구동 모델의 경우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의 모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