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0 01:12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정비불량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손이태)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까지 국내 타이어 업체(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진행한 ‘하계 휴가철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결과를 통해 2253대 점검 차량 가운데 463대(20.6%)의 차량에서 타이어 정비불량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항목별로 보면 공기압 부적정(328대, 14.6%), 마모이상(84대, 3.7%), 외부손상(71대, 3.2%), 펑크(38대, 1.7%), 노후타이어(21대, 0.9%) 등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운전자 가운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과 공기압 점검 주기에 대해서도 인식하지2019.09.09 15:23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독일 뮌헨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학생들의 필드 트립을 끝으로 9개월간 진행한 멘토링, 자동차 기술 학습, 진로 상담 등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필드 트립은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BMW그룹의 핵심 시설과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각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대화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뮌헨이 위치한 BMW그룹 본사를 비롯해 BMW 주요 모델과 엔진을 생산하는 뮌헨 공장과 문화 복합시설 BMW 벨트, 박물관 등을 찾았다2019.09.09 15:13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성장세에 속도를 붙인다. BMW 코리아는 이를 위해 자사의 공식 딜러인 삼천리모터스(대표 정만기)가 천안 통합센터를 확장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모두 갖춘 연면적 6886㎡(2086평)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규모의 천안통합센터는 경기 이남권에서 BMW 딜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전시장에는 18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95면의 주차장도 갖췄다. 아울러 천안통합센터는 경정비가 가능한 21개의 일반 워크 베이, 10개의 판금을 위한 워크 베이, 6개의 도장을 위한 워크 베이 등을 구축해 판매에서 사후 정비까지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2019.09.09 14:45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9월 풍성한 혜택의 액세서리 지원 판촉행사를 마련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우선 지난달 출시한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QM6 카텐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3D 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에 탑재된 4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주변을 모니터 화면에 투영하는 최첨단 운전 보조시스템이다. 르노삼성은 신차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한다.마스터 밴 구매 고객은 스마트커넥트II, 후방카메라, 공기 청정기, 발광다이오드(LED) 룸 램프 세트, 아크릴 바이저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110만원 상당의2019.09.09 14:17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한국 철수에 대해 일축했다. 9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가 한국 판매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7월부터 불거진 한국과 일본간 경제 갈등으로 판매가 급감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 이 회사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를 포함한 닛산의 7∼8월 한국 판매는 474대로 전년 동기(1151대)보다 58.8% 줄었다. 이로써 한국의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닛산과 인피니티는 올 들어 8월까지 한국에서 3581대를 판매해 전년동기(4886대)보다 26.7% 판매가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8.3% 이었다. 아울러 닛산을 포함해 도요타와 혼다 등은 지난달 한국에서 1398대 판매에2019.09.09 09:41
쌍용자동차는 자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국 시장에 신형 코란도를 선보이고 수출 회복에 주력한다. 영국 언론들은 한국시장에서 세번째로 인기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쌍용차가 크로스오버 코란도를 출시한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세대에서 코라도는 닛산의 캐기카이, 기아차 스포티지와 경쟁할 것 이라는 게 현지 언론 보도이다. 신형 코란도는 이전 모델보다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변했으며,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설정,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디젤·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쌍용차는 현지에 1.6ℓ 디젤과 1.5ℓ 터보가솔린 엔진을 지닌 코란도를 판매한다. 이중 가솔린 트림은 6단 자동2019.09.09 09:13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게열사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호가 8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됐다. 이 선박에는 현대기아자동차 4000여대와 일반 화물이 실렸다.현대글로비스는 이에 따라 현지 법인을 통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고 9일 밝혔다.아울러 이날 국내에서도 TF를 꾸리고 사고 현장으로 보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고 선박에는 모두 24명이 승선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은 긴급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은 한국민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 도선사 1명 등이다. 이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4명은 한국인으로 파악됐다.현지 해안경비대는 나머지 4명에2019.09.09 06:25
미국 헐리우드 영화 ‘그것의 종말: 두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4일 국내 극장가에 걸렸다. 역시 추석을 앞두고 둔 틈새 시장을 노리고 같은 날 미국 작품 ‘틴 스피릿(감독 맥스 밍겔라 )’ 도 개봉했다. 이중 스릴러인 ‘그것’은 27년만에 그것, 테니와이즈의 부활부터 시작한다. 극 도입부 물에 빠진 동성애자 남자 청년의 심장을 그것이 먹어 치우면서 복귀를 신고한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테니와이즈는 삐에로 분장을 한 마귀의 일종으로 사람의 심장을 먹고 산다. 27년 전 아이들을 잡아먹는 테니와이즈에 데리시에 거주하는 10대 7명으로 이뤄진 루저 클럽이 대항한다. 이중 유일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던2019.09.09 05:02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에도 세계 시장에서 선전했다. 여기에는 한국 판매가 100% 이상 급증하면서 큰 힘을 보탰다. 벤츠는 8월 세계에서 17만781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14% 판매가 늘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시장 별로 보면, 같은 기간 유럽 판매(2만6658대)의 경우 자국(2만6658대) 판매가 24.3% 급증하면서 13.1%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기간 13.8% 판매가 증가한 아시아 태평양 판매(8만2310대)는 6만134대가 팔리면서 12.8% 성장한 중국이 주도했다. 같은 기간 한국 판매 역시 123.3%(3019대→6740대) 크게 늘어 벤츠의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같은 기간 모델 별 판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2019.09.09 04:06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특별 지원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자사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르노삼성은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직영과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캠페인 기간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