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4 14:44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 시리즈와 다목적차량(MPV) V 시리즈의 안정적인 판매를 감안해 하반기에는 신형 세단으로 승부한다. 최근 선보인 신형 S60의 팝업스토어를 개설하는가 하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승 행사를 갖는 것이다.볼보 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를 시작으로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하남 등 주요 명소에서 신형 S60의 팝업스토어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곳에서 고객들은 8년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S6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점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살펴볼 수 있다.아울러 이 회사는 서울 서초와 대치, 전북 전주, 부산 해운대 등 전국 24개 전시2019.09.04 14:15
국산차 업체들이 자동차 본고장 영국에서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펼친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현지의 신임 마케팅 수장을 임명하고 판매를 강화하는 것이다.현대차 영국은 마케팅 강화를 위해 애슐리 보덴을 신사업 매니저로 임명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애슐리 보덴은 현지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 판매에 주력한다. 현재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등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이다.아울러 애슐리 보덴은 현대차의 세계 첫 수소차인 넥쏘의 영토 확장에도 주력한다.현지 여자프로축구팀 첼시 FC레이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 선수를 홍보 도우미로2019.09.04 05:03
우리나라는 선진국 못지 않은 치안을 자랑한다. 치안 당국은 가로등도 없고 인적인 드문 골목길을 여성 혼자 걸어도 안전하게 폐쇄회로화면(CCTV)과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여성안심귀가지역을 설정하고도 있다. 사람이 걷는 길은 안전해 지고 있지만,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는 최근 흉기로 돌변했다. 국민의 안전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최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최근 스텔드카가 자주 보인던데요.▲ 밤에 모든 등화장치를 끄고 달리는 자동차를 말하죠. 특히 번호판의 등을 끄고 달리는 자동차는 사고를 내고 도주해도 불랙박스나 CCTV에 잡히지 않죠. 자동차2019.09.04 03:27
독일 BMW그룹의 고급화 전략이 통했다. BMW는 7월 세계 시장에서 18만348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1.3% 판매가 늘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브랜드 별로 보면 같은 기간 BMW가 15만7062대로 1.6% 판매가 증가한 반면,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만6031대 판매로 0.8% 판매가 줄었다. 지역별 판매는 유럽이 7만5511대로 1.9% 감소했나, 독일(2만8387대)과 영국(1만1943대) 판매는 26.5%, 4.6% 각각 판매가 늘었다. 7월 BMW는 중국 판매가 5만3953대로 15.6% 증가하면서, 아시아 판매에서 7.1% 증가한 6만9364대를 달성했다. 7월 차종별 판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의 X시리즈가 27% 이상 판매가2019.09.04 01:36
포드가 자사의 인기 픽업 트럭 F150을 대폭 손질한다. 이는 미국 차들이 크지만, 안전편의 사양은 상대적을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포드는 우선 F150의 액정표시장치(LCD) 크기를 5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완성차에 대형 터치스크린을 장착하는 트렌드를 감안한 것이다. 신형 F150의 모니터에는 차량 조작 기능을 대거 담아 인테리어를 단순화 할 것 포드는 설명했다. 대형 모니터는 신형 F150의 고급 트림에 우선 기본 적용되고, 중저가 트림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포드 역시 한국 픽업 트럭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F150 출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은2019.09.03 14:3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이 지난 주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와 함께 이색 기부 프로그램인 ‘쇼미더스피드’를 진행했다.3일 폭스바겐부문에 따르면 1일 행사에는 슈테판 크랍 사장이 경기 전 시타자로 나섰다. 크랍 사잔은 지난 주말 행사에서 모은 1000만원 성금을 SK와이번스가 후원하고 있는 희귀질환아동에게 전액 전달했다.지난 주말 행사를 사진으로 살폈다.한편, 폭스바겐부문은 올해 1∼7월 한국에서 231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895대)보다 66.4% 판매가 줄었다. 이를 감안해 폭스바겐 부문은 내달 자사의 인기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신형 티구안을 출시할 예정2019.09.03 14:00
한국GM(사장 카허 카젬)이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를 지난주 선보인데 이어, 3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래버스를 내놓고 하반기 전략인 픽업트럭-대형 SUV를 완성했다. 쉐보레는 GM의 대중차 브랜드이다. 이날 선보인 트래버스는 모기업인 미국 제너널모터스(GM)의 SUV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다. 트래버스 엔진은 고성능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한다. 트래버스에 기본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은 스위처블 AWD(4륜구동) 기술로 주행 중 필요에 따라 전륜구동과 4륜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다.2019.09.03 13:20
기아자동차가 6월 선보인 대형 세단 신형 K7 프르미어가 쾌속 질주하고 있다.출시 첫달 4284대가 팔리면서 국산차 판매 상위 6위에 이름을 올리더니, 7월에는 8173대가 판매돼 국산차 판매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로써 K7은 올해 1∼7월 누적 판매도 2만5109대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 구매를 돕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가 이를 감안해 신형 K7 프르미어의 구매 형태를 분석해 3일 발표했다. K7 프리미어는 출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겟차 앱을 통해 2.2 디젤 90건, 2.5 가솔린 1072건, 3.0 가솔린 703건, 3.0 LPG는 51건의 상담 신청 건수를 각각 기록했다. LPG보다 2.5 가솔린 엔진에 가장 많2019.09.03 12:56
독일 BMW가 라인업 고급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자사의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신형 X7의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는 이에 따라 모기업이 선보인 신형 X7의 가솔린 트림인 xDrvie40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형 X7 xDrive40i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의 대형 SUV 가솔린 모델로가솔린 모델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최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지녔다. 국내에서는 신형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의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2가지와 신형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등이 판매된다. 신형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2019.09.03 09:08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영국에 자사의 첫 전기자동차 출시 앞두고 현지 딜러 확충 등을 위해 마크 버로우를 애프터세일즈 이사로 선임했다. 2010년대 들어 내수 판매는 안정적인 반면, 수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서 이다. 현지 언론들은 쌍용차가 마크 버로우 애프터세일즈 이사와 함께 전기자동차의 현지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으로 버로우 이사는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로 전기차 출시에 앞서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주력한다. 버로우 이사는 미쓰비시 모터스에서 도제 기술자로 자동차 업계에 입문했으며, 미쓰비시의 지역 영업관리자, 현장 영업관리자 등을 엮임했다. 그는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