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5 06:23
미국 ‘빅3’인 포드가 픽업트럭 ‘레인저 FX2 패키지를 최근 선보였다. 상반기 선보인 크라이슬러 지프의 글래디에이터의 대항마인 셈이다. 포드는 2륜구동 레인저 FX2가 오프로드 성능 구현했다며 24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레인저 FX2는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 튜닝 서스펜션, 오프로드 클러스터 스크린 등 다양한 선택 사양을 적용했다. 레인저 FX2는 성능과 디자인에서 크게 개선됐으며, 기존 4륜구동 모델보다 600달러(72만원) 저렴하다. 포드 측은 “레인저의 주행성능과 외관 등에 대한 고객 개선 요구를 신형에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드는 레인저 FX2를 한국에도 선보이고, 최근 성장2019.08.25 04:05
독일 폭스바겐이 자사를 상징하는 모델인 비틀과 스테디셀러인 골프를 단종한데 이어 엠블럼 교체도 추진한다. 폭스바겐은 내달 12일 자국에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폭스바겐의 새 기업이미지(CI)는 독일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에서 공개되며, 유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중국에서도 적용된다. 내년에는 북미와 남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도 적용되는 등 세계 모든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폭스바겐은 현재 171개 국에서 챠량을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새CI 개발을 주도한 클라우스 비숍은 “새브랜드 디자인은 삶의 일부를 형성하는 이동성 유2019.08.24 05:05
국내 제 2의 국제 도시인 부산에서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맞붙었다. 다만, 부산이 본사와 공장이 자리하는 등 르노삼성의 연고 지역이라, 현대차가 르노삼성에 도전하는 모양새이다. 우선 르노삼성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최근 부산시와 관내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으로 지역민들은 르노삼성 제품을 필두로 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친다. 양측은 관내 경기가 침체라는 위기 상황에 공감하며, 르노삼성 차량을 지역 관공서와 주요 경제단체가 적극 구매해 지역 경제활성화뿐만이 아니라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2019.08.24 04:30
신차 시장을 비롯해 중고차 시장에서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펠리세이드를 K Car에서 구입하면 이익인 것으로 파악됐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는 최근 3개월간 SK엔카 플랫폼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현대 팰리세이드가 판매 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SK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매물 중 연식 별로 100대 이상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형 SUV 펠리세이드의 평균 판매 기간은 9.1일이었다. 지난해 말 출시 이후 고2019.08.24 04:20
최근 국내외에 선보이면서 하반기 기대주로 부상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대자동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 고객은 베뉴와 셀토스 어떤 트림에 어떤 선택사양(옵션)을 담을까?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는 지난달 겟차 앱을 통한 구매 예정 고객의 상담 요청 내용을 분석한 결과 베뉴는 ‘1.6 모던’ 트림을 많이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252건의 구매 상담 건수 가운데 154건(61%)이 1.6 모던 트림을 선택했다. 모던 등급을 선택한 구매 예정 고객이 가장 많이 추가한 옵션은 ‘멀티미디어 라이트 플러스(113건)’로 이는 8인치 디스플레이, 자동에어컨, 후방모니터 등 실제 차량 운행 에서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다음으로2019.08.23 12:41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러시아에 신형 트럭 마이트를 대거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는 자사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펠리세이드를 선보인다.현지 고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상용과 승용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셈이다.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자국에 펠리세이드를 출시한다.현재 러시아에서 펠리세이드의 운행 장면이 도포착됐고, 개인이 들여온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한편, 펠리세이드는 미국에 올해 상반기 선보인 이후 자사의 해외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1∼7월 3만5162대가 팔려 판매 상위 6위에 올랐다.2019.08.23 04:02
각각 영국과 스웨덴의 자존심인 초호화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자사 성장을 주도한 ‘고스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단 50대 한정으로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된 ‘제니스(Zenith)’는 최정상을 의미하며, 롤스로이스는 2016년에도 7세대 팬텀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팬텀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지난 10년간 가장 초호화 자동차로 영예를 누린 고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고스트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주문제작)가 적용된다.2019.08.23 02:38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주력 브랜드 지프가 고객과 자동차 전문기자 등을 대상으로 내달 대규모 이벤트를 갖는다. 올해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하기 위한 행사이다. FCA 코리아(사장 파브롤 로쏘)는 내달 7~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평창에서 ‘지프 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프 캠프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 단위 행사이다. 여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자 혹은 지프 보유 기자, 구매 예정 기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차량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을을 맞아 가족 차량인 지프를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은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2019.08.22 15:16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밴과 프랑스 중저가 브랜드 시트로엥이 이달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벤츠 밴이 고성장에 따른 주마가편 식의 행사인 반면, 시트로엥은 역성장 극복을 위한 임시방편이다. 벤츠 밴을 판매하는 와이즈오토(회장 이병한)는 유로코치 구매 고객에게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7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은 99만원의 월 납입금(60개월, 보증금 26.4% 기준)으로 유로코치를 모델을 소유할 수 있다.유로코치는 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와이즈오토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로, 국내 연예인들이 이동 차량으로 가장 선2019.08.22 14:24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2008년부터 올해 상반까지 기록한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한다. 이번 적자가 수출 급감에 기인한 점을 고려해 해외 판매는 강화하는 것이다. 쌍용차는 이를 위해 영국 공공부문에 특장차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의 도로교통공사 하이웨이즈 잉글랜드와 도로 정비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했다. 하이웨이즈 잉글랜드는 현지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공급된 32대의 렉스턴 스포츠는 현지 북서부지역(10구역), 남동부지역(3구역), 중부지역(9구역)에서 도로 관리용 차량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