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7 04:58
르노가 소형 다목적 차량 캡처의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르노에 따르면 1세대 캡처는 2012년 5월 부산국제모터소에서 척 선을 보인 이후 이듬해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서도 선보였다. 이후 르노 삼성은 같은 해 12월 QM3로 한국에 들여왔다. 1세대 캡처는 세계 시장에서 120만대가 팔리면서 유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모델로 자리했다. 2세대 캡쳐는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의 CMF-B플랫폼을 기본으로, 1.3ℓ 가솔린 터보와 1.6ℓ 직렬 4기통 dCi(디젤) 엔진을 지녔다. 2세대 캡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E-TECH 적용으로, 두개의 전기모터와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각각 실린다. 2차2019.07.07 04:51
2017년 상반기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의 경제성장’을 최우선 경제정책으로 내세우면서 국내 산업계가 무너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최근 2년간 최저임금을 큰 폭으로 올리면서 업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국내 최저임금은 2018년 16.4% 오른 7530원, 올해는 10.9% 오른 835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 임금을 올해보다 5% 인상한 8770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중소협력사의 신음 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요국의 경제 회복이 더디고, 신흥국의 경제성장도 조정 국면을 맞으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줄로 있어서 이다. 여기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2019.07.07 04:47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이 자사의 4륜구동과 전륜구동 차량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최근 ZF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FCA는 이는 4세대 변속기로 전기차를 비롯해 모든 차량에 적용가능하다며 6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이 변속기는 2022년 ZF의 독일 공장에서 제작되며, 향후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에서도 제작될 전망이다.한편, FCA는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차량을 한국에도 출시하고 시장을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FCA는 한국에 모두 4768댈를 판매해 전년 동기(3031대)보다 판매가 57.3%(1737대) 급중했다.2019.07.06 00:54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최근 국민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다. 우선 BMW 코리아는 최근 롯데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의 사후서비스(AS) 센터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BMW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 AS센터를 개설하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비롯해 기존 BMW와 MINI AS 센터와 인접한 전2019.07.06 00:51
지프의 최고급 모델인 그랜트 체로키. 송강호와 신세경이 주연을 맡아 열열한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2011년)에서 극중 주인공은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를 타면서 그랜드 체로키를 한국에 알렸다. 올해 한국 판매 1만대 돌파를 목표로 한 지프가 하반기가 시작되자 마자, 목표 달성에 고삐를 바튀쥔다. 지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을 선보인 것이다. 6일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에 따르면 이는 지프가 상반기 모두 13종의 신차를 출시해 전년보다 57.3% 판매가 급증하면서 업계 7위에 이름을 올린데 따른 행보이다. 여기에는 비수기에 선제적으로 신차를 선보이고2019.07.06 00:34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9월 자국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페라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페라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며 5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자사 고객만을 대상으로 새로 출시한 모델을 전시해 온 페라리는 이번 첫번째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마라넬로 페라리 공장 부근에 조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펼쳐지며, 페랄의 클래식 모델부터 레이싱 모델, 최신 모델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모든 라인업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5월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2019.07.05 09:59
넥센타이어가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다. 스페인 언론 매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유럽 솔레다드 일리시타나그룹 통해 생산된 타이어를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1993년 넥센타이어와 협력 관계를 맺은 솔레다드 일리시타나그룹은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와 엔페라 프리머스(NFera Primus) 등을 생산해 공급한다. 이들 제품은 유럽이 정한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는 게 현지 매체 보도이다. 실제 NFera Sport는 독창적 인 디자인의 고성능 차량을 위한 고급 타이어로, 비대칭 디자인으로 제작돼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복잡한 조건2019.07.05 06:31
경기 침체와 공급 물량 부족 등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24개 수입 승용차 판매가 크게 줄었다. 아울러 국산차의 선방도 수입차 약세에 힘을 보탰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6월 수입차 신규 등록’을 토대로 본지가 합산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4개 수입 승용 브랜드는 국내에서 모두 10만931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4만109대)보다 22% 판매가 급감했다. 수입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메르세데스-벤츠, BMW, 도요타의 판매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벤츠와 BMW 도요타는 각각 3만3116대, 1만7966대, 6319대를 팔아 19.4%(7953대), 48%(1만6602대), 24.3%(2031대) 판매가 하락했다2019.07.05 06:18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106년 역사의 자사의 과거와 앞으로 출시 예정인 차량을 대거 공개한다. 애스턴마틴은 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와 200대 한정판인 밴티지 AMR 등을 전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중 밴티지 AMR은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운전의 재미가 강화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AMR은 1959년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한 밴티지 59 한정판으로 우승 6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애스턴마틴은 이번에 고성능 배터리 전기스포츠카인 라피드 E도 내놓는다. 라피드 E는 65㎾h 용량의 800V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며,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610마2019.07.04 12:31
신차와 중고차 등 자동차 업계가 여름 비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모객과 함께 하반기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 프랑스의 고급 완성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은 한국 시장에 사후서비스(AS) 센터인 DS 테크니컬 센터 5곳을 추가로 개소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DS 테크니컬 센터는 서비스 질을 높였으며, 체계적인 차량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DS는 고객 접점 확대를 비롯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DS 어시스턴트 ▲DS 고객 전용 콜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DS 공식수입원인 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