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1 06:35
짐승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비스트’. 극은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서스펜션, 스릴러, 코믹과 범죄, 액션이 두루 녹아 있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비스트는 이정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 ▲더 폰(2015) ▲탐정 : 더 비기닝(2015) 등을 조금씩 섞어 놓은 듯하다. 극 도입부 복면을 쓴 두 사내가 벌거벗은 거구의 한 사내를 갯벌에서 난타한다. “앞으로 오 마담을 건드리지 마라”라고 하면서…. 앞서 두 사내가 이 거구의 사내를 차에서 내리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트렁크 도어 엠블럼을 잡는다. 바로 현대차 스타렉스이다. 복면 쓴 두 사내는 인천중앙경찰서 강력 2반장 정한수(이성민 분) 반장2019.07.01 06:17
메르세데스-벤츠 CLA의 해치백 모델린 CLA 슈팅브레이크를 최근 유럽에서 출시했다. 벤츠는 벤츠는 슈팅브레이크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며 3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쿠페 형인 CLA 슈팅브레이크는 벤츠 특유의 디자인 유전자(DNA)를 계승했으며, 휠베이스가 2729㎜로 종전보다 30㎜ 확대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CLA 슈팅브레이크는 CLA 180, CLA 200, CLA220, CLA250(4MATIC), CLA180d, CLA200d, CLA220d 등 가솔린과 디젤 트림을 각각 판매된다. AMG는 선택 사양이다. 한편, 벤츠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CLA 슈팅브레이크를 출시한다. 벤츠는 올해 1∼5월 한국에서 모두 2만6484대를 판매해 전년 동2019.07.01 04:06
영국 벤틀리가 창업 100주년을 맞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벤틀리는 지난달 27일로 10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한 한정 모델로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은 차에에는 넘버 1을 의미하는 숫자 1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Centenary 엠블럼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차량 색상은 드래곤 레드와 벨루가 블랙 두 가지이며, 인테리어 역시 호화롭다. 시동을 걸면 센터페시아 우드 패널이 회전하며 12.3인치 터치 스크린이 나타난다. 이 스크린은 근접 센서가 내장되어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해당 아이콘이 밝게 표시된다. 소프트톱 루프는 50㎞ 이2019.06.30 07:12
최근 서울 아차산을 휘도는 도로에서 본지 카메라에 렉스턴 스포츠 칸이 잡혔다. 기존 20인치 휠에 폭 255㎜, 편평비 50% 레디얼 타이어 대신 모든 지형에 최적화된 타이어와 휠로 인치업 한 차량이다.아울러 앞범퍼에 견인 고리를 설치했다.단종된 닷지의 다코다를 연상케 한다. 닷지의 경우 17인치 휠에 275㎜, 60% 타이어를 지녔다. 4700㏄ 가솔린 엔진을 지닌 다코다는 최고 출력 305마력에, 최대토크 45.5㎏·m를 지녔다. 이 엔진은 5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으로 연비가 5.5㎞/ℓ를 구현했다. 차량 가격은 4930만원.반면, 렉스턴 스포츠 칸은 2200㏄ 디젤 엔진을 지니면서 최고 출력 1815마력에, 최대 토크 42.8㎏ m를 자랑한다. 이 엔진은 62019.06.30 05:15
지난해 하반기 부친 정몽구 회장과 공동대표에 오르면서 경영 전면에 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회사가 기존 체제를 고수할 경우 미래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현대차는 2012년 영업이익 8조4406억 원, 당기순이익 9조611억 원 등으로 전년 보다 각각 5%(3991억 원), 11.6%(9408억 원)%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실적이 추락하면서 체질 개선이 절실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5년 11월 자사의 고급브랜드로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통합한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 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지만, 인사권이나 예산2019.06.30 04:56
미국 빅3 가운데 하나인 포드가 최근 대대적인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유럽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30일(현지시간) 유럽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영국 엔진 공장 등 5곳을 2020년 말까지 폐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 인해 이는 유럽 전체 직원(현재 5만1000명)의 25%에 해당하는 1만2000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을 전망이다. 이는 유럽사업부가 포드의 매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했으나, 2010년대 들어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2010년대 초반 이탈리아 등 주요국의 재정난이 불거지면서 현지 경기가 여전히 힘을 쓰고 있지 못해서이다. 같은 이유로 미국 1위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도 2012년 자사2019.06.30 04:53
프랑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자국 1위 완성차 업체인 르노의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다. 1일 현지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자국 정부가 갖고 있는 르노의 지분율을 낮출 필요가 없다고 최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르노 주식 1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르노와 닛산의 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르노의 지분을 낮출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의 주식 보유와 지배 구조, 프랑스 정부의 르노 주식 보유 비율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며 “르노 주식 보유는 닛산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을 감안할 경우 프랑스 정부의 르노 지분율에2019.06.29 03:37
신차와 함께 중고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가 전성기를 맞았다. 정부가 석유연료 차량에 대한 규제 강화와 함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있어서이다. 실제 1월~5월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4.5%, 같은 기간 수입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32.2% 각각 급증했다. 이는 중고차 시장도 별반 다르지 않다.SK엔카는 지난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1만2천여대로 전년보다 40%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가 자사를 통해 거래된 하이브리드차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차 니로, 수입차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잔존가치가2019.06.29 02:56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차량 판매 비수기에 고객 감동 전략으로 하반기 성수기를 대비한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사상 최장인 7월 한달간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전국 24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여름철 안전주행을 위한 15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장마 이후에는 본격적인 폭염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데 따른 것으로, 볼보코리아는 스웨덴 볼보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전문 엔지니어와 최첨단 장비를 통해 15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고객은 와이퍼2019.06.28 09:13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2분기 흑자 전환이 유력한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강화하고 성장세에 속도를 붙인다.스페인 타이어 전문매체 유로쁘뇌(유로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고급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3을 포함해 모두 4종의 신제품을 최근 중국에 출시했다고 27일(현지시간)보도 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선보인 마제스티9는 이번에 중국 전용으로 개선됐으며, 고급 세단용으로 편안하고 안전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마제스티9는 소음 분산을 최적화 하는데 탁월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면서 압력이 최적화 돼 안전과 내마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유로쁘뇌는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들 제품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