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0 06:19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019년형 아테온을 앞세워 이달 현금, 할부 계약 등에 13%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대형 세단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출시와 함께 중형 고급 세단 시장의 인기 모델로 부상했다.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을 400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이달 고객을 유혹한다.신형 아테온은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을 모든 트림에 적용했으며, 최상위인 엘레강스 프레스티지에는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에어리어 뷰’를 추가했다.부가가치세를 포함하고, 개별소2019.05.10 06:15
일본 혼다가 라인업을 대폭 줄이는 등 체질 강화에 나선다.혼다는 4륜차 부문 강화와 전동화의 방향성에 관한 입장을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혼다는 지역 업체와 공조 강화, 차량 제작 기술 개선. 생산 영역 체질 강화, 4륜차 전동화의 방향성 등에 관한 전략을 내놨다.이에 따라 혼다는 시빅과 어코드, FIT·JAZZ, CR-V, VEZEL·HR-V 등의 라인업을 운용한다.아울러 혼다는 북미시장용 파일럿과 중국 시장용 크라이더 등오 지역 전용으로 활용한다.전동화의 경우 혼다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배터리 전기차를 투입할 방침이다.2019.05.09 15:07
일부 자영 셀프주유소가 안전사고에 노출돼 대형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1990년대 초 주유소 간 거리제한을 폐지하면서, 이후 주유소가 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고 있어 이 같은 우려가 현실이 될 경우 세월호 침몰 이상으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새벽 3시경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중앙동 구간(서울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에 자리한 자영셀프 J주유소가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잡혔다. 이곳 주유소는 새벽 시간대에 안내직원이나 안전요원이 없는 것으로 기자의 관찰 결과 드러났다. 게다가 이곳에는 최근 흔하게 볼 수 있는 CCTV(폐홰회로화면)도 없고, J주유소가 보안회사의 보안서비스를 받는 것도 아2019.05.09 10:06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2010년대 들어 수출이 꾸준히 하락했지만, 최근 회복세에 속도를 붙이는 것이다. 실제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1년 수출에서 전년보다 각각 12.2%, 17.1% 급증했지만, 이후 소폭 등락을 보이다, 2016년 수출은 각각 12.7%, 133.7% 급감했다. 이후 현대기아차는 한자리 수로 수출 감소세를 보이더니, 올해 1분기 수출은 모두 증가를 나타냈다. 이를 감안해 현대차는 자사의 미래 전략차인 수소전기차 넥쏘를 앞세운다. 9일 현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FCEV)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 수소충전소를 현지에 도입한다. 호주 정부2019.05.09 07:17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차량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겨울을 지내고 차량 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운전자라면 이번 주말 자가 세차장을 찾아 대대적인 차량 관리를 하는 게 어떨까? 아울러 최근 중국 발(發) 황사 대신 상시화 된 미세먼지를 고려할 경우 차량을 제 때 관리해야 운전자를 비롯한 가족 탑승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최근 대기업이 운영하는 차량 정비소는 물론, 동네 정비소에서도 꼼꼼히 차량을 손보기는 하지만 세세한 곳까지는 손길이 미치지 못한다. 내 차는 내가 잘 알고, 내가 해야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자가 세차장을 찾았다면 우선 넓은 돗자리2019.05.09 06:39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전마다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는 최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이빙 센터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 극장 ‘씨네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BMW 드라이빙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 등 가족 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BMW코리아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5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동차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2019.05.09 02:38
독일의 고급 완성차 브랜드 BMW그룹의 올해 1분기 세계 시장 판매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BMW는 분기 모두 60만5333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0.1% 증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이는 사상 최대의 실적이며, 7세대 모델이 투입된 3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힘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0.4% 증가한 51만9307대, 미니가 1.8% 감소한 8만4820대, 롤스로이스가 49.4%증가한 1206대, 모터사이클은 7.7% 증가한 3만8606대가 각각 판매됐다. BMW의 1분기 매출은 224억6200만 유로(29조4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0.9% 감소했다. 순이익은 신형 전기차 생산을 위한 생산2019.05.08 14:23
세계 첫 4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SUV) 브랜드 지프가 올해 새롭게 변신하면서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다. 지프 브랜드르를 운영하고 있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는 지난달 모두 915대를 팔아 전년 동월(486대)보다 88.3% 판매가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프는 지난달 4위인 볼보와 1대 차이로 업계 5위에 올랐다. FCA코리아는 올 들어 4월까지 모두 3059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74.3%(1304대) 급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FCA코리아가 종전 크라이슬러와 피아트, 지프 브랜드를 모두 운용했으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올해 2월부터 지프 브랜드를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이는 국내 자동차 판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