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06:57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0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 대항해 현대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7일 영화계에 따르면 주인공 강세하(신하균 분)는 어릴 때 아버지의 목마를 타다 떨어져 경추 아래가 모두 마비된 지체장애인이며, 동구 역시 대여섯살 때와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지체장야인이다.극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복지시설 ‘책임의 집’에서 어릴 때 만난다. 세하와 동구는 복지시설에서 서로 의지하면서 친형제처럼 지낸다. 두 사람이 성인이 되자 복지시설2019.05.07 04:36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아반떼’를 7일 시판한다.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선택사양)을 묶은 ‘2019 아반떼’를 이날 선보였다.신형 아반떼는 종전 최상위 트림에 적용하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현대차는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을 묶은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Ⅱ, 네비게이션 패키지Ⅱ, 하이패스 시스템을 이번에 선보였다. 신형 아반떼의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차량 가격은 트림별로 1558만원부터 2365만원까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합리성을 강화한 신형 아반떼와 아반떼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준중형 세단의 아반떼를 통해2019.05.06 02:55
BMW 그룹이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뮌헨 BMW 벨트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 행사에서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행사는 차세대 이동성 등에 대한 BMW그룹의 미래를 보여주는 고객 중심의 행사이다. 5일(현지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는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접목한 럭셔리 4도어 스포츠카이다. 최고의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한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는 역동적인 곡선을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실현했다.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는 늘어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해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하며, 이2019.05.05 04:02
국산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 마케팅을 강화한다. 다만, 국산차 업체는 신차, 수입차 업체는 중고차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국산차 업계 3위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자사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동급 최다 판매를 기념해 이달 구매 고객에게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2002년 무쏘 스포츠,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 등으로 이름을 바꾼 국내 유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T) 렉스턴 스포츠(2018년) 이달 구매 고객에게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2019.05.04 03:15
한국 수입차 시장 만년 2위 꼬리표를 달고 있던 메르세데스-벤츠(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신차 2종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데 이어 조만간 1종의 신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것이다. 벤츠의 한국 공식딜러인 한성모터스 관계자는 최근 고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C 350 e’룰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C 350 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세단 C-클래스 고유의 안락함에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벤츠 전기차 브랜드 EQ의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POWER’가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국내 첫 플러그-인 하이브2019.05.04 03:01
한국 수입차 시장 만년 2위 꼬리표를 달고 있던 메르세데스-벤츠(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신차 2종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데 이어 조만간 1종의 신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것이다. 벤츠의 한국 공식딜러인 한성모터스 관계자는 최근 고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C 350 e’룰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C 350 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세단 C-클래스 고유의 안락함에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벤츠 전기차 브랜드 EQ의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POWER’가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국내 첫 플러그-인 하이브2019.05.04 02:45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을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한국 시장 회복에 팔을 걷었다.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는가 하면, 신차를 출시하고 한국 고객을 유혹하는 것이다. 우선 한불모터스는 푸조가 지난해 유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이달 ‘푸조 SUV 특별 판촉할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푸조는 지난해 유럽에서 2008(18만204대), 3008(20만4197대), 5008(7만8832대) 등 모두 46만대 이상의 SUV를 판매해 관련 부분 1위에 올랐다.이를 기념해 한불모터스는 이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타이어안심보험 등 다양한 혜택을2019.05.03 13:36
최근 들어 친환경자동차가 주류로 부상한 가운데 ‘EV 트렌 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5일까지 펼쳐진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코엑스 B홀 전시장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 봤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코엑스 측은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EV)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EV 트렌드 코리아가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EV 시승, 구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2019.05.03 09:4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인 코나와 니로를 영국에서 구매하기 위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코나와 니로 전기차는 1년을 기다려도 사기가 어렵다. 이는 재규어, 테슬라, 닛산, 스마트, 아우디와 폭스바겐 등 대부분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에도 적용된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 같은 병목 현상은 배터리 공급 부족이 원인이라고 이들 매체는 설명했다. 현재 대부분 전기자동차에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하고 있지만, 파나소닉, 테슬라, LG, 삼성 SDI 등 배터리 제작 업체들은 지난 2년간 안전과 수명 등을 고려한 다양한 이유로 고품질 리튬이온 배터리를2019.05.03 09:05
올 들어 국산 승용차 판매가 매달 증가와 감소를 거듭하면서 롤러코스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달에는 내수 판매와 수출이 모두 상승해 향후 업황 개선에 파란불을 켰다.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산차 5사는 4월 모두 35만947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35만764대)보다 2.5% 판매가 증가했다.앞서 이들 5사는 1월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나, 2월과 3월 판매는 모두 감소했다.이들 5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13만6296대로 전년 동월보다 1.6%(2099대) 늘었다. 지난달 내수에서는 쌍용차가 1만275대를 팔아 26.5%의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내수 3위를 굳혔다. 지난해 쌍용차는 처음으로 업계 3위에 올랐고, 올해 4개월 연속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