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30 06:17
독일 폭스바겐이 골프 8세대 모델 공개가 임박했다. 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8세대 골프는 9월 개막하는 이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본으로 개발된 신형 골프는 1.0리터 TSi(가솔린)와 1.5TSi, 2.0TDi(디젤)을 유지한다. 신형 골프는 전면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가 상대적으로 가늘게 변했으며, 안개등 주변도 변모했다. 인테리어는 고정밀도 터치 스크린과 디지털 클러스터가 채용되고, 신형 골프는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예상했다. 한편, 골프는 1974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계 판매가 3500만대로 집계됐다. 해치백의 무2019.04.30 04:13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30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그룹 내 주요 8개사의 올해 R&D 비용은 전년보다 4% 증가한 9700억엔(10조630억원)이다. 도요타는 이중 전동화와 자율주행기술 인공 지능 개발에 전년보다 5% 늘린 5200억엔(5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도요타는 이달 초 미래 기술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 계열사들 간의 합작회사인 블루 넥서스, 어드빅스, J-쿼드 다이내믹스 등을 최근 발족했다.2019.04.30 02:40
독일의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가 이달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파나메라는 2009년 4월 중순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스포츠카와 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지닌 파나메라는 출시 당시 연간 2만대 한정 생산을 목표로 했다.다만, 포르쉐는 파나메라의 인기가 치솟자, 현재까지 23만500대 이상을 생산했으며, 2013년에는 중국 시장 전용으로 최고 출력 570마력의 엔진을 탑재한 장축 모델도 내놨다.이어 포르쉐는 2016년 2세대 파나메라를 선보였다.포르쉐 관계자는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다른 모델에도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을 적용했다”며 “파나메2019.04.29 18:27
현대 전기차 코나가 스위스 경찰의 순찰차로 변신한다. 스위스 경찰당국이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13대를 구입했으며 앞으로 1년 6개월 내에 15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스위스 동부 중심도시인 장크트갈렌(St. Gallen) 경찰이 현대 코나 13대를 구입해 이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민간용으로 사용키로 했다. 장크로갈렌 경찰은 앞으로 1년 6개월 내에 코나 15대를 추가로 매입해 배치할 방침이다. 장크로갈렌 경찰당국은 성능, 최저가격 그리고 구입가격 등을 고려해 현대 코나를 구매하게 됐으며 앞으로 유지보수를 위해 현대와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경찰은 최근들어 전기자동차 도입을 늘리고2019.04.29 14:56
독일의자동차업체인 다임러의 올 1분기 실적이 중국 등 세계경기의 둔화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임러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1분기 자동차 판매실적이 77만300대로 전년보다 4% 정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다임러의 대표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차들의 수요가 약간 줄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전넌 대비 두자릿수 비율의 판매 감소를 보이면서 전체적인 실적이 큰 압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순이익도 전년도 같은 기간 23억 유로에서 21억 유로로 줄었고 매출액도 398억 유로에서 397억 유로로 소폭 감소했다.2019.04.29 13:15
현대자동차는 인도시장에서 SUV 3총사로 매달 2 만대 이상을 판매해 인도 SUV 선두를 노린다고 28일(현지 시간)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전장 4m이하의 소형 SUV인 베뉴를 내달 21일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투싼 크레타 등 SUV 3총사를 '커넥티드 SUV'로 묶어 판매해 인도 SUV 시장을 제패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 인도의 선임 부장 겸 마케팅 책임자인 푸닛 아난드는 "매달 1만대의 배뉴를 판매한다면 SUV 3총사로 월 2만대를 파는 인도 최대 SUV 판매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SUV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크레타와 투싼을 포함한 3개의 SUV를 인도에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완성차로 들여오던2019.04.29 13:14
폭스바겐이 8710여억원을 투자,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베이(合肥)에 전기자동차공장을 건설한다.27일(현지 시간) 비즈니스타임즈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 장화이자동차(安徽江淮·JAC)와 합작 투자해 매년 1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공장을 세운다. 폭스바겐은 이 전기자동차공장에서 올해 출시될 전기자동차 모델인 E20X를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과 JAC의 합작 투자는 2017년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양사는 2018년에 연구 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2020~2021년까지 중국에 폭스바겐의 SEAT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폭스바겐은 이달에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SK이노베이션과 전기 자동2019.04.29 13:14
현대 전기차 코나가 스위스 경찰의 순찰차로 변신한다.스위스 경찰당국이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13대를 구입했으며 앞으로 1년 6개월 내에 15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29일(현지 시간) 일렉트리브닷컴 등 스위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위스 동부 중심도시인 장크트갈렌(St. Gallen) 경찰이 현대 코나 13대를 구입해 이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민간용으로 사용키로 했다. 장크로갈렌 경찰은 앞으로 1년 6개월 내에 코나 15대를 추가로 매입해 배치할 방침이다. 장크로갈렌 경찰당국은 성능, 최저가격 그리고 구입가격 등을 고려해 현대 코나를 구매하게 됐으며 앞으로 유지보수를 위해 현대와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위스2019.04.29 12:05
최근 취임한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의 올해 흑자 원년 경영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1분기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쌍용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332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15.4%(1244억원)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쌍용차의 영업손실은 278억원, 분기순손실은 261억원으로 각각 14.4%(45억원), 23.7%(81억원) 큰 개선세를 나타냈다. 1분기 내수 판매와 수출이 모두 3만4851대로 전년 동기보다 13.7%(4187대) 크게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쌍용차가 렉스턴2019.04.29 09:29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 크레타2를 선보이고 러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이 모델의 경우 중국에서는 ‘ix25’로, 국내에서는 투싼 ix로 각각 팔리고 있다.28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높은 인기를 끌고 이는 크레다2는 현대차의 현지 차세대 전략 모델이다. 크레타2에는 2개의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리터 디젤엔진이 각각 실렸으며, 공식적인 판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000만루블(1천800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 보도이다. 한편, 하반기에 현대차는 신형 ix25(크레타2)의 중국 판매를 개시한다. 중국 역시 러시아 가격과 비슷한 10만5000위안 수준. 이는 현대차의 중국 몰락의 1차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