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7 10:42
현대자동차가 2018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고성능 ‘N’ 라인업의 세 번째 모델 'i30 패스트백 N(ALL-NEW i30 FASTBACK N )'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을 공개와 함께 현대 모터스포츠 드라이버인 티에리 누빌과 가브리엘 타퀴니가 i30 패스트백 N으로 로마에서 파리까지 최단 시간에 주파한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가브리엘 타퀴니는 C세그먼트 5도어 i30 패스트백 N으로 로마와 파리가 가장 인접한 마을을 8분 18.49에 통과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현대차가 세 번째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유럽에서 i30 N에 이은 두 번째 고성능 모델로 다음 달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우선 기존 i30 N의2018.09.24 09:44
폭스바겐이 지난 2017년 공개한 I.D 버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I.D 버즈 카고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이 지난 19일 공개한 I.D 버즈 카고는 2017년 공개된 I.D 버즈와는 다르게 상용차의 기능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 카이다. I.D 버즈 카고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I.D 버즈와 같이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 플랫폼(MEB)를 공유한다. 해당 플랫폼은 아우디, 스코다 등 5개 브랜드에서 사용될 것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I.D 버즈 카고는 한 번 충전하면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50kWh의 급속 충전 시스템을 장착해 0%에서 80%까지 15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최대 14km정도를2018.09.20 11:34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총 1천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 트럭을 앞세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유럽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이다.지난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 등으로 더욱 강화된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상용 부문으로 확장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2018.09.20 11:32
독일의 자동차제조업체 BMW가 자율주행 바이크의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BMW Motorrad(BMW의 이륜차 사업부)는 유튜브 채널에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오토바이를 소개했다.BMW의 자율주행 바이크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R1200 모델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영상에서 자율주행 바이크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며, 자동으로 정지해 주차가 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BMW는 "주변 장애물로 부터 가장 안전하고 최고의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제어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18.09.17 13:44
블랙베리가 미래의 자동차로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보안 문제를 거론하며 '흉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자율주행차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 존 첸의 인터뷰를 전했다. 특히 지난 12일 진행된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존 첸은 자율주행차는 일반적인 전투기보다 더 많은 코드를 가지고 있으며 해커들에게 해킹 당할 수 있는 범위도 넓다고 밝혔다.블랙베리는 현재 중국의 바이두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하고 있다. 존 첸은 "자율주행차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무기"라며 "해커들이 그것들은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고 말했다.2018.09.17 09:22
BMW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NEXT'를 공개됐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가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 iNEXT 공개했다. 양산형 모델은 오는 2021년 출시한다.BMW는 iNEXT가 자율주행, AI 등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전기차와 다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iNEXT는 버튼 대신 터치로 차량의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시트 패브릭에 터치 센서를 장착해 탑승자를 감지하고 데이터를 남겨 운전 스타일·선호 온도 등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작동한다. 뒷좌석 탑승자는 디스플레이 스크린 대신 지능형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다른 유틸리2018.09.14 10:01
기아차가 풀 체인지 된 유럽 전용 모델 프로씨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는 프로씨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오는 10월에 열릴 파리모터쇼에서 일반에 공개하고 오는 2019년 초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씨드는 5도어 슈팅브레이크 바디 타입으로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기아의 디자인하우스에서 유럽 도로와 유럽 운전자에 맞춰 유럽에서 설계, 개발된 유럽 시장 특화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씨드는 기존의 5도어 프로씨드 해치백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며 뒷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아차 씨드가 앞으로 지향할 방향을 담고 있다. 프로씨드는 기아차의 디자인 DNA인 '호랑이 코2018.09.14 09:05
폭스바겐의 마스코트 '비틀(Beetle)'이 출시 80년 만에 단종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최근 소형차 비틀 생산을 내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 비틀은 내년 7월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생산된다.하인리히 웨브켄(Hinrich Woebcken) 폭스바겐 북미법인 CEO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전기차 사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틀 생산을 대체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폭스바겐의 이번 결정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 전기차 등 최근의 시장 수요 흐름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비틀의 판매량은 2000년대 들어 점점 줄고 있다. 비틀의 미국 판매량은 올해 들어 2.2% 하락했다.작년 미국 비틀 판매량은2018.09.14 09:04
현대차가 오는 2019년 수소전기트럭의 랜더링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을 개척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운전석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2018.09.14 08:57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시장 생산 기지로 부상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해 동남아 자동차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전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대통령 방한 기간 현대차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의 첫 동남아시아 생산기지로 인도네시아가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업체가 독점한 동남아 시장에서 파이를 키우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생산 역량을 확보해 동남아 주변국에 공급하는 생산기지로 부상시킬 계획이다.동남아 시장 자동차 판매 브랜드 분석 결과, 2017년 기준 일본업체 점유율은 약 79%지만 국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