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9 13:25
[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박람회 CES2018에서 니로 EV 콘셉트모델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세계최초로 공개된 니로 EV 선행 콘셉트는 심리즈(Seamless) 스타일의 외관과 주행 조작 요소를 최소화하여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와 교감하는 자동차'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기아차는 아마존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운전자 안면인식 기술(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능동 보행자 경고 시스템(Pedestrian Attention Warning), 스마트 터치 스티어링 휠(Smart Touch Steering Wheel), 스마트 터치 에어벤트(Smart Touch Air Vent2018.01.09 13:23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9일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DNA를 계승해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됐다. 쌍용자동차는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기반으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로 국내 시장 판매목표를 월 2500대, 연2018.01.09 09:44
[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래형 SUV ‘NEXO(넥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는 SUV 넥쏘 공개와 함께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 중인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 넥쏘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를 실제 구현한 모델이다.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2018.01.08 13:19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6일(현지시간) 일본의 에어백 제조업체인 다카타(Takata)에게 에어백 인플레이터 330만개를 추가로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최신 리콜은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혼다, 도요타, 아우디, BMW, 다임러 밴,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 재규어 랜드로버, 마쓰다, 메르세데스-벤츠,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 테슬라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자동차 제조 업체는 이달 말에 도로교통안전국에 리콜할 특정 모델을 서류상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시한 폭탄(ticking time bomb)'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은 리콜을 실시한 이후에도 여전히 리콜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펜던2018.01.08 13:17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퓨쳐 모빌리티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ES 2018’에서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톤(Byton)’을 소개하고 SIV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바이톤은 SUV(sport utility vehicle)이란 명칭 대신 SIV(Smart Intuitive Vehicle)로 명칭을 새롭게 정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직관적인 자동차라고 정의한 가장 큰 이유는 계기판을 대신해 사용된 1250mmX250mm 크기의 곡선형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8인치 테블릿 때문이다. 특히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는 운전자와 승객을 구별하고 제스처 인식, 얼굴 인식 및 감정 인식을 가능케 하며 아마존 알렉사를 통해 음성 제어 기2018.01.05 10:04
지난 2017년 수입차 중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로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BMW 520d(9688대)가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그 뒤를 이러 렉서스ES300h(7627대), 메르세데스-벤츠E300 4MATIC(7213대) 순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만 8861대, BMW 5만 9624대, 렉서스 1만 2604대, 토요타 1만 1698대, 랜드로버 1만 740대, 포드 1만 727대, 혼다 1만 299대, 미니, 9562대, 크라이슬러 7284대, 볼보 6604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당 차량 가격이 평균 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급 차량 벤틀리 259대, 롤스로이스 86대, 람보르기니 24대가 판2018.01.04 23:36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을 예고했다. 두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계획했다.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8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과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CEO가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Ste2018.01.04 12:07
혼다코리아가 2018년형 '로드 스포츠'와 '크로스오버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을 국내에 각각 출시했다.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대표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500R'과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CB500X'의 디자인 및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1월 3일부터 국내 공식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두 모델은 혼다의 '뉴 펀더멘탈' 컨셉에 의해 개발된 머신으로 미들급 로드 스포츠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 또 차량이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자동으로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Anti-lock Brake System)'을 장착했다. 'CBR500R'은 경량화된 차2018.01.03 20:51
무술년 새해 첫 차 소개로 쌍용차 '투리스모'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됐다. 쌍용자동차는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측은 설명했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의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새하얀 설원과2018.01.02 17:57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힌드라가 생산한 ‘마힌드라 S201’가 인도 현지에서 포착됐다.티볼리 인도형 모델인 ‘마힌드라 S201’는 기존 1.5 리터에서 1.2 리터 터보엔진을 장착, 높은 토크를 발생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최근 추세인 다운사이징하고 가솔린과 디젤 등 2개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힌드라 S201’는 티볼리의 X10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내년 7월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마힌드라 S201’의 출시는 쌍용차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 마힌드라에 처음으로 이전된 것으로 한국과 인도 자동차 업계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