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0 16:18
렉서스코리아는 20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LS 500h’를 선보였다.또한 렉서스코리아는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인 ‘비저너리 하이브리드(Visionary hybrid)’를 발표했다.이날 선보인 신형 LS 500h는 11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GA-L 플랫폼에 의해 차체가 더 낮고 넓어졌다. 특히 V6 3.5리터 엔진과 2개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실내 인테리어는 렉서스의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앞 좌석 시트 조절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가 적용됐다. 뒷 좌석은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그대로 구현, 오토만 시트를2017.12.20 12:01
기아자동차 이탈리아판매법인은 현재 판매 중인 니로와 옵티마 스포츠왜건(이하 옵티마 SW)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판매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미 기아는 소울EV, 옵티마 세단(국내명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니로 하이브리드를 이탈이라 현지에서 출시했고 니로, 옵티마 S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로 친환경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은 기존에 선보인 옵티마 세단과 동일하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전기 모드로만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2017.12.19 10:02
내년 1월 출시될 현대차 벨로스터가 광고 촬영 중 누리꾼에게 노출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신형 벨로스터는 이전 헥사고날 그릴을 확장한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이 눈에 띈다. 또한 에어커튼과 바람개비 모양의 휠이 인상적이다. 이미 벨로스터의 18인치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4 타이어는 지난달 열린 현대차 벨로스터 미디어 프리뷰에서 공개된 바 있다. 뒷면 트윈 머플러는 기존 벨로스터에서 사용한 중앙 위치와 동일하며 리어 램프는 리어 윈도우 밑으로 배치됐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 투톤 컬러를 사용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국내와 북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 모델은 카파 1.4 가솔린2017.12.18 18:23
쎄미시스코가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초소형 전기차 ‘D2’를 선보이며 전기차 인증 통과를 기념했다. 지난해 초 쎄미시스코는 중국 쯔더우(zhidou)와 국내 판매 계약을 맺고 국토교통부 안전·자기인증·제원등록과 환경부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포함해 국가 보조금 자격까지 획득했다.이번 정부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D2는 환경부 초소형 전기차 보조금 578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쳐 최소 1천272만원부터 1천622만원 사이에 구매가능하다. D2의 판매가격은 2200만원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1000만원 내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D2의 외관은 벤츠 스마트 포투나 도요타 IQ와 비슷하며 운전석, 보조석 그리고 수2017.12.14 18:09
BMW 미니 로고가 2018년 3월 새롭게 바뀐다. BMW그룹 산하 브랜드 미니는 12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브랜드 로고를 클래식 미니에 사용된 디자인을 기초로 새롭게 만들어 2018년 3월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MINI로고는 2001년 브랜드 재런칭 이후 사용한 3차원 서술 형식을 기반으로 그래픽 요소인 ‘플랫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중심부에 대문자로 인쇄된 상표명과 날개 달린 바퀴의 기본적인 모티브를 그대로 보존하며 즉시 로고가 인식되도록 했다. 미니측은 “전통적으로 사용한 휠과 날개의 모습을 더욱 간결하게 만들어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려 했다”고 전했다. 현재 사용된 미니 로고는2017.12.13 09:30
국내 유일한 박스형 경차 레이가 6년 만에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압구정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한 모델이다. 신형 더 뉴 레이는 업그레이드 된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 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신차급 변화에 가까운 변화를 보이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었다. 후면부에도 와이드 허니콤 패2017.12.12 13:45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알타 그라하(Artha Graha)그룹(이하 AG그룹)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AG그룹은 1973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10위권 대기업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상용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대리점의 모기업이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으로 현대차는 빠르게 인도네시아 현지 조립 생산기지와 판매망 그리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대규모 매립지 건설, 광산 개발 등 상용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상용차 수요가 7만대를 넘어서며 크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 상용차는 7만 6000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020년까2017.12.12 10:29
미쉐린 타이어가 주최하는 세계적 자동차 디자인 대회 '2018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최종 우승자가 11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미쉐린 챌린지 디자인 대회는 미래 운송수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유명한 대회다. 특히 이 대회는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 근무하는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Mobility·Utility·Flexibility — Designing for the Next Global Revolution”의 주제로 전 세계 126개국에서 약 1만 2000개 이상의 디자인이 응모됐다. 특히 2018 최종 결선 진출자 중 한국 출신 대2017.12.09 05:30
2차 세계대전 때 군납 됐던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741B'이 한 유명 게임사의 비디오 게임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모델은 당시 군납품으로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엑티비전이 공동 작업해 지난달 3일 국내 출시한 비디오 게임 'Call of Duty : WWII (콜 오브 듀티: 월드워2)' 속에서 등장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실제 커스텀 된 스카우트 모델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4개국에서만 만날 수 있다.'스카우트 741B' 콜오브듀티 에디션은 올리브 색상의 페인트 도색과 빈티지다운 가죽 새들 백과 솔로 새들 시트, 그리고 곳곳의 군용장비들을 장착해 2차 대전 당시 '스카우트 714B' 모델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인디언 모터사이2017.12.06 12:13
BMW코리아가 지난 11월 수입차 중 가장 많은 신규 차량을 등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2.3% 증가한 2만2266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827대, 메르세데스-벤츠 6296대, 토요타 1345대, 렉서스 1113대, 랜드로버 1052대, 혼다 854대, 미니 819대, 포드 795대, 크라이슬러 713대, 볼보 679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등록 1위를 차지한 BMW의 경우 520d가 총 1723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4륜구동 모델인 520d Xdrive는 818대 판매됐다. 신규 등록 2위에 오른 메르세데스-벤츠는 중형 세단 E300 4MATIC 모델이 1034대로 벤츠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