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18:55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씨드와 프로씨드 등의 모델을 통해 기아차가 선보였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된다.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KED-12’의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9월 12일(화)부터 24일(일, 이상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2017.08.31 14:55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9월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7'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PLAY GROUND’라는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한껏 더 느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늘려 트랙체험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BMW 모토라드 고객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고객도 초청해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1일차인 8일에는 신차를 비롯해 모토라드 전 차종 시승 기회 제공과 안전하고 올바른 주행을 알려주는 라이딩 스쿨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2017.08.31 13:49
법원이 기아자동차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기아차 협력업체와 한국 자동차산업, 기업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장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들에도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통상임금을 둘러싼 유사 소송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이번 판결이 1심이라는 점에서 기아차가 곧바로 통상임금 미지급금 소급분을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회계처리 과정에서는 패소 즉시 지급해야 할 금액을 충당금으로 쌓아야 하는 부담은 안게 돼 올해 3·4분기에 적자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기아차가 충당금을 쌓으면 최대주주(33.88%)인 현대차도 지분법 평가로 영향을 받게 된2017.08.31 11:53
기아차는 법원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려우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아차는 31일 “법원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 청구금액 대비 부담액이 일부 감액되긴 했지만 현 경영상황은 판결 금액 자체도 감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기아차는 특히 “신의칙이 인정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며,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도 이해하기 어렵다. 즉시 항소해 법리적 판단을 다시 구하겠으며 1심 판결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이번 판결에 따른 실 부담 잠정액도 밝혔다. 1심 판결2017.08.30 07:18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과 인디언 모터사이클(Indian Motorcycle)은 아메리칸 바이크의 ‘영원한 맞수’로 알려져 있다.두 브랜드는 100년을 훌쩍 넘는 모터사이클 제작사다.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품 라인업으로 자존심을 걸고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의 우렁찬 배기음과 라이더들의 개성 있는 패션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하다. 이들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의 힘, 그리고 기세는 바이크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 1세기 역사 - 인디언 모터사이클(Indian Motorcycle)인디언 모터사이클은 할리데이비슨 보다 2년 앞선 1901년에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이크 브랜드2017.08.29 09:02
BMW는 28일(현지시간) 페이스리프트 모델 i3 LCI와 고성능 모델 i3S를 공개했다. 새로운 BMW i3는 전기 모터를 이용해 125kW / 170hp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7.3 초만에 0-100km/h까지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50km/h로 제한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는 290~300km까지 운행을 가능케 했다. i3S는 신형i3보다 최대 40% 성능이 향상돼 135 kW/184hp의 힘을 발휘하며 단, 6.9초 만에 시속 160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스프링, 댐퍼 및 안티 롤 바를 갖춘 서스펜션은 i3, i3S 모두에 적용됐다. 운전자는 다양한 주행모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BMW i3의 프론트 범퍼는 바디 컬러로 완전히2017.08.28 11:38
기아차가 ‘UEFA 유로파리그’를 새롭게 후원하며 유럽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는 최근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와 ‘UEFA 유로파리그(이하 유로파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UEFA 주관으로 매년 9월경 본선 경기가 치러지는 되는 유럽 내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으로, 유럽 50여 개국 200여개 클럽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기아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8-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3년 동안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기아차는 대회 로고 및 공식 후원사2017.08.28 10:07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2017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슬로건을 ‘Knock, KIAN’으로 정하고, 8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9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포털(career.kia.com)을 통해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기아차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대학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정규대학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인재 선발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과 지원자 간 과도한 스펙2017.08.28 09:00
도요타 베트남은 27일(현지시간)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인해 준중형 바이오스와 소형차 야리스 약 2만 여대에 대해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차량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베트남에서 생산된 바이오스 1만8138대와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2년 8월 까지 베트남에 수입된 소형차 야리스 1877대다. 이번 결함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타카타에서 제작한 에어백 때문이다. 에어백 전개 될 때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 운전자 또는 동승자에 위험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까지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전 세계에2017.08.26 07:30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 중인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공통점은 '슈퍼카'를 사랑한다는 점이다. 수백억 이상의 대전료를 받는 두 선수는 슈퍼카 마니아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두 선수의 SNS에 평소 자신들이 소유한 차량을 자랑하듯 올려 전 세계 팬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49전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80만 달러(약 57억원)를 호가하는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와 함께한 사진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다이아몬드로 표면을 덮고 있으며 V8 4.8리터로 2.9초 안에 시속 100㎞까지 가속한다. 또한 이 차는 전 세계에서 2대만 제작됐으며 이 중 한 대를 메이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