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01:48
독일의 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헨켈이 한국에 기술교육 센터를 마련했다. 헨켈의 한국 법인 헨켈코리아(대표 김유석)는 모기업의 자동차 유지보수 사업부가 최근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 ‘자동차 유지보수 기술교육센터(TAC)’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TAC는 세계에서 13번째이며, TAC는 차체 수리 관련 무상 교육을 제공한다. TAC는 스프레이 부스, 그라인딩 룸, 각종 에어장비, 스팟 용접기, 적외선 건조기, 인덕션 등 자동차 유지보수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헨켈코리아 TAC는 연간 500명 이상의 유지보수 관련 기술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모기업의 교육과정을 적용한다. 교육을2019.12.13 01:43
최근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그린카는 수도권대기 환경청과 협업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그린카 타고, 미세먼지 아웃(OUT)’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전기차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그린카 앱과 페이스북, 수도권대기 환경청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계절관리제, 친환경 운전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그린카는 정답자 중 추첨으로 700명을 선정해 그린카 전기차 4시간 이용2019.12.12 17:06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이사 서득현)가 협력사와 상생과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이를 위해 설치, 서비스, 비계, 양중 협력사 대표 150여명과 함께 최근 ‘상생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서득현 대표이사가 10월 취임 이후 선포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협력사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협력방안 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이날 발표한 안전 작업현장 가이드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2019.12.12 16:46
투아렉과 아테온과 티구안 등으로 하반기 한국 판매가 급증한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고객 안전을 잡는다. 아우디폭스버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고객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23일까지 전국 38개 사후서비스(AS) 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엔진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 하부 누유, 서스펜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고객은 행사 기간 소모성 부품과 차량용 장신구 등을 각각 25%,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폭스바겐부문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하게 겨2019.12.12 16:19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배기영)이 골프 마케팅에 주력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자사의 우수 고객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의 프로암대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암대회는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트윈도브스 골프장에서 개최됐으며, 샷건 방식과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이 결합된 형태로 펼쳐졌다. 더클래스 효성은 KLPGA 프로 선수 1명과 자사 고객 3명이 팀을 이뤄 대회에 참여했다. KLPGA 선수들은 라운딩 도중에 고객 선수들에게 퍼팅과 자세 등에 대해 조언했으며,대회 이후 가진 만찬장에서는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이외에도 더클래2019.12.12 10:36
기아자동차가 올해 자사의 내수 판매를 성장세로 바뀔 전략 모델 3세대 신형 K5를 12일 출시했다. 실제 기차아가 지난달 하순 차량을 공개한지 20일만에 선보인 신형 K5는 사전 구매 계약 3일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면 실적으로 잡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기아차의 내수 판매 성장세가 유력하다. 기아차는 올해 1∼ 11월 국내에서 47만101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8만9500대)보다 판매가 3.7%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1.5%가 감소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탑재용, 다양한 최첨단2019.12.12 08:57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최근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BMW 코리아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 9월 인천 영종도에서 87명의 군 장병과 단기 군간부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이 교육에서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 송도서비스센터 방문하는 등 BMW 역사와 제품, 사후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BMW 코리아는 이달 초 용인에서 46명의 전역 예정 장병과 단기 군부에게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을 가졌다.BMW 코리아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군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2019.12.12 08:3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자사의 전략 시장인 동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폴란드의 한 언론사는 쌍용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를 자국에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란도는 1.5 가솔린과 1.6 디젤로 이뤄졌으며,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앞서 올해 하반기 예병태 대표이사는 유럽 일부 국가를 돌며 현장 경영을 펼쳤고, 쌍용차는 이후 유럽 현지 딜러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해 자사의 경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등 유럽 시장 회복에 주력했다.한편, 쌍용차는 올해 1∼11월 수출이 크게 줄면서 11만991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2만7818대)보다 판매가 6.22019.12.12 06:26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하반기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확 변했다. 현대차그룹이 순혈 주의를 포기하고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서 인재를 영입하는가 하면, 내연기관 차량 대신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정 수석부회장은 중국, 미국, 유럽 등 주요 지역 외에도 그동안 소홀하던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신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지난 주말 만났다. - 정 수석부회장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25만대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했는데요.▲ 현대차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2019.12.12 03:52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자동차 업계의 구조 조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국 블룸버그는 세계 자동차 산업 종사원 가운데 앞으로 2∼3년 사이에 8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 지난달 독일 다임러 그룹과 아우디는 실적 감소와 라인업의 전동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2만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 일본 닛산 등도 같은 이유로 감원을 발표했다. 게다가 신흥 시장이면서 세계 1위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 제조 업체인 니오 역시 9월 2000명을 감원한다고 했다. 독일 아우디는 전동화 전략 추진을 위한 투자 비용 마련을 위해 9500명을 감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