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8 17:35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18일 한국 시장에 F8 트리뷰토를 출시했다.2010년대 들어 수입차가 보편화 되면서 공로 상에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차량은 흔하다. 실제 지난해 수입차 판매는 15만대에 육박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17%이 이르렀다. 차량 10대 가운데 2대가 수입차라는 이야기이다.다만, 여전히 슈퍼카는 보기 어렵다. 이중에서도 최고급 슈퍼카 페라리는 더욱 흔하지 않다.이날 F8 트리뷰토 서울 남산 출시 행사장에는 트리뷰토의 이전 모델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2019.07.18 16:40
기아자동차가 스토닉과 함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할 셀토스를 18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날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인 전장 4375㎜로 적재 공간 498ℓ을 확보하는 등 공간 활용성이 최대 장점이다. 셀토스는 7단 DCT 변속기와 조합으로 연비 12.7㎞/ℓ의 1.6 터보 가솔린, 17.6㎞/ℓ의 디젤 모델로 나온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수준의2019.07.18 15:52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최신 8기통 엔진을 장착한 ‘F8 트리뷰토’ 가 새 신발을 신고 한국을 질주한다페라리의 한국 공식 수입 판매사인 (주)FMK(대표이사 김광철)는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페라리 스포츠 모델 F8 트리뷰토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F8 트리뷰토는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구현했다.이 엔진은 최근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F8 트리뷰토는 제로백 2.9초, 제로이백 7.8초. F8 트리뷰토2019.07.18 10:05
피아트크라이스러그룹(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고객 만족을 위해 발빠르게 나선다. 차량 판매 비수기지만, 차량 활용도가 높은 휴가철을 맞아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등 자사 고객에게 맞춤형 무상 진단과 진단에 따른 차량 점검서비스 제공하는 것이다. FCA 코리아는 자사의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 진단 서비스’를 20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상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과 보증 서비스가 만료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고객은 무상 진단과 차량 점검 서비스 등 맞춤형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점검 후 필요시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에어 클리2019.07.18 09:25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성장을 견인한다. 전통적으로 기아차는 현대차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다. 17일(현지시간) 인도의 한 온라인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기아차가 내달 22일 현지에 선보일 소형 스포츠유틸티차량(SUV) 셀토스가 온라인 구매 계약 하루만에 6046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현재 셀토스는 현지에서 딜러 혹은 온라인 예약 사이트를 통해 각각 구매 가능하다. 기아차는 현재 현지에 265개의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5000달러(295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셀토스를 내놨다. 셀토스는 1.4 리터 가솔린 터보와 1.5리터 가솔린, 1.5리터 디젤 엔진을 각각 탑재해 인도 시장에 공급된다. 인도 기2019.07.18 06:27
2010년대 들어 세계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인 개편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세기 세계 곳곳의 도로를 달리던 고체연료 차량 대신,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이 도로를 메꾸고 있다.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자동차연구소장)를 최근 만나 자동차 업계의 판도 변화에 대해 들었다. -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만.▲ 과거 10년의 변화보다 향후 1년의 변화가 빠르다 보니, 자동차 업계에서는 과거의 영광은 잊으라는 말이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지난 120여 년간 관련 산업을 주도한 내연기관차를 밀어내고, 현재 전기차와 수소연료차 등 친환경차를2019.07.18 04:05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고객이 차량 구입을 미루거나, 대신 중고차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관련 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차량 판매 비수기를 맞아 관련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접근 방법을 쉽게하면서 고객 몰이에 나선 것이다. 수입 신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겟차(대표 정유철)는 이달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수입차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겟차는 신차 판메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벤츠 CLA 250와 AMG라인은 12.4%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달 CLA는 604만원의 할인 금액이 적용돼 고객은 4256만원~4512만원 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2.0리터 가솔린 엔진을2019.07.18 02:38
피아트크라이슬그룹(FCA)의 지프가 최근 공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T) 글래디에이터를 내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지프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지프 캠프를 열고 글래디에이터를 내년 유럽에 우선 출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프는 미국과 중국 등에도 신형 글래디에이터를 투입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지프는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에 이어 3.0리터 에코 디젤 V6 엔진을 탑재한 신형 글래디에이터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글래디에이터 가솔린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가 각각 적용되며, 디젤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2019.07.17 14:49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브랜드 아우디가 향후 6개 모델 출시하는 등 고성능 모델인 ‘RS’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는 RS가 올해로 출범 25주년을 맞은데 따른 것으로, RS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고성능 차량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만든다. 1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이유로 아우디 R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 폭스바겐의 ABT 브랜드 모델처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아우디는 RS 출범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델 2종을 포함해 페이스리프트 모델 4종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모든 RS 모델에는 고성능 자동차 개발에 대한2019.07.17 11:30
세계적인 전장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협혁사와 수박잔치를 펼친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우수 협력사와 대리점에 수박을 전달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2000년대 초부터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하고, 상생의 의미로 매년 이맘때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말까지 협력사 250개사와 전국 1300곳의 대리점에 감사장과 함께 수박 1만여통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협력사와 대리점에 매년 계절과일을 전달했으며, 올해까지 지급한 수박은 12만여통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적기 공급하고 협력사와 동반성방을 위한 일환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사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