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2 06:41
독일의 고급완성차 브랜드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하면서 한국 시장을 다시 공략한다. 지난 10년간 판매 물량 확대 등 양적 성장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고급화 전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한국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이듬해인 1987년 한국에 진출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다 BMW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세로 업계 1위를 고수했으며, 한국 수입차 시장의 양적 확대를 주도했다. 실제 2008년 연간 수입차 판매는 6만1648대에 그쳤지만, 2015년 판매는 7년2019.07.02 02:01
올 들어 국내외 완성차 업체 가운데 최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와 일본 혼다의 한국 법인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이달 정면으로 승부한다. 다양한 판촉 활동으로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쌍용차는 모델 별로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쿨 서머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G4 렉스턴 150만원 ▲티볼리(에어 포함) 200만원 ▲코란도 10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모델에 개한 각종 구매혜택을 더하면 최대 547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2019.07.02 02:00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이달부터 한국에서 ‘한국형 레몬법’을 시행한다. PSA는 푸조와 시트로엥, 자사의 고급 브랜드 DS오토모빌이 자동차 교환과 환불제도인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한국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고객은 신차 구매 후 일정 기간에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는 경우 차량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의 국내 모든 고객은 계약 시 이 법안에 대한 내용을 고지 받고, 문제 발생시 명시된 기준에 따라 차량을 교환,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PSA는 설명했다. PSA 측은 “한국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 권익 보2019.07.02 01:52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이달부터 한국에서 ‘한국형 레몬법’을 시행한다. PSA는 푸조와 시트로엥, 자사의 고급 브랜드 DS오토모빌이 자동차 교환과 환불제도인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한국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고객은 신차 구매 후 일정 기간에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는 경우 차량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의 국내 모든 고객은 계약 시 이 법안에 대한 내용을 고지 받고, 문제 발생시 명시된 기준에 따라 차량을 교환,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PSA는 설명했다. PSA 측은 “한국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 권익 보2019.07.01 17:46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하반기 전략 모델로, 8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S60의 국내 출시 가격을 1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구매계약을 받는다. 신형 S60은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층인 2539세대를 위한 모델로, 8년만에 완전 변경된 3세대이다. S60은 지난해 선보인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XC90과 XC60, 올초 출시한 크로스컨트리 V60, 세단 S90 등과 함께 올해 볼보의 한국 판매 1만대를 달성할 전략 모델이다. S6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신형 S60은 가솔린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용으로 개발2019.07.01 13:38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상용차 업체들도 마케팅을 강화하고 하반기 성수기에 대비한다.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타타대우상용차의 2019년형 중형카고, 대형 25톤 카고 등을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2년 동안 차량 유지보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무상 서비스 대상은 엔진오일, 각종 필터류와 냉각수 교체,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클리닝 등 18개 품목이다. 김방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는 이달부터 서2019.07.01 09:52
현대자동차가 1분기에 실적 개선세를 달성했으나, 2분기 실적이 불투명 해지자 해외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좁은 내수보다 해외가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우선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주력한다. 현지 언론사 트리뷴 뉴스는 현대차가 2021년 생산을 목표로 자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이 공장의 연산 능력은 7만대에서 25만대 수준이며, 투입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다목적차량(MPV) 세단 등이다.현대차는 이를 통해 현재 일본 도요타가 선점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공장 생산분의 47%를 현지에서 판매하고 53%를 수출할 방2019.07.01 06:35
짐승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 ‘비스트’. 극은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서스펜션, 스릴러, 코믹과 범죄, 액션이 두루 녹아 있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비스트는 이정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 ▲더 폰(2015) ▲탐정 : 더 비기닝(2015) 등을 조금씩 섞어 놓은 듯하다. 극 도입부 복면을 쓴 두 사내가 벌거벗은 거구의 한 사내를 갯벌에서 난타한다. “앞으로 오 마담을 건드리지 마라”라고 하면서…. 앞서 두 사내가 이 거구의 사내를 차에서 내리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트렁크 도어 엠블럼을 잡는다. 바로 현대차 스타렉스이다. 복면 쓴 두 사내는 인천중앙경찰서 강력 2반장 정한수(이성민 분) 반장2019.07.01 06:17
메르세데스-벤츠 CLA의 해치백 모델린 CLA 슈팅브레이크를 최근 유럽에서 출시했다. 벤츠는 벤츠는 슈팅브레이크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며 3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쿠페 형인 CLA 슈팅브레이크는 벤츠 특유의 디자인 유전자(DNA)를 계승했으며, 휠베이스가 2729㎜로 종전보다 30㎜ 확대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CLA 슈팅브레이크는 CLA 180, CLA 200, CLA220, CLA250(4MATIC), CLA180d, CLA200d, CLA220d 등 가솔린과 디젤 트림을 각각 판매된다. AMG는 선택 사양이다. 한편, 벤츠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CLA 슈팅브레이크를 출시한다. 벤츠는 올해 1∼5월 한국에서 모두 2만6484대를 판매해 전년 동2019.07.01 04:06
영국 벤틀리가 창업 100주년을 맞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벤틀리는 지난달 27일로 10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한 한정 모델로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은 차에에는 넘버 1을 의미하는 숫자 1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Centenary 엠블럼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차량 색상은 드래곤 레드와 벨루가 블랙 두 가지이며, 인테리어 역시 호화롭다. 시동을 걸면 센터페시아 우드 패널이 회전하며 12.3인치 터치 스크린이 나타난다. 이 스크린은 근접 센서가 내장되어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해당 아이콘이 밝게 표시된다. 소프트톱 루프는 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