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2 08:2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KST모빌리티가 한국을 질주한다. 이중 페라리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F8 트리뷰토를,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를 타고 각각 국내 도로를 누빈다. 페라리의 한국 수입사인 (주)FMK는 최신 스포츠 모델 ‘F8 트리뷰토’를 내달 18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F8 트리뷰토는 페라리의 4000㏄ 가솔리 8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20마력, 최대 토크 78.5㎏·m을 실현했다. 이로 인해 F8 트리뷰토는 제로백 2.9초, 최고 시속 340㎞를 자랑한다. 후륜구동 2인승 F8 트리뷰토의 이산화탄소(CO²) 배출량은 292g/㎞로 친환경적이다. 차량 가격은 출시 행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2019.06.22 07:31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와 2010년대 초중반 업계를 호령한 BMW그롭 코리아가 마케팅으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BMW 코리아는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7월부터 9월까지 송도 콤플렉스 개설 1주년을 기념해 내달부터 9월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강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송도 콤플렉스는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문화 공간 등을 갖추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센터이다. 우선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 페어’를 통해 BMW와 MINI 보유 고객이 기존 차량을 바바리안 모터스에 판매하고, 신차 구매2019.06.22 06:54
르노닛산미쓰비시동맹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일본 미쓰비시에서도 퇴출됐다. 22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도쿄의 한 호텔에서 가진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금융부정혐의로 체포되기 전까지 미쓰비시, 닛산, 르노와의 3자 협력에 큰 역할을 한 카를로스 곤 회장의 퇴출을 승인했다. 주총에서는 사전 제출 표와 5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곤 회장의 퇴출을 결정했으며, 곤 전 회장은 2016년 말부터 미쓰비시 자동차를 이끌었다. 닛산 역시 4월 임시 주총을 열어 카를로스 곤 당시 회장을 회장 직에서 퇴출했으며, 다. 곤 전 회장의 후임으로 르노의 장 도미니크 세나르 의장을 임명했다. 이로써2019.06.22 06:28
프랑스 르노가 소형 7인승 다목적 차량 트리버를 통해 인도를 공략한다. 이는 인도가 2030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선제적 투입이다. 르노는 트리버가 2015년 선보인 크위드의 형제 모델로, 현재 더스터와 캡처 등을 통해 현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21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르노는 첸나이 공장에서 트리버를 생산한다. 르노 측은 “트리버는 인도에만 판매될 예정이지만,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2019.06.22 04:40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브랜드 DS오토모빌이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파리 패션주간’에 DS 7 크로스백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PSA는 DS가 ‘아름다움을 향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프랑스패션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혁신성과 아름다움을 알린다며 21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DS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파리 오트쿠튀르 패션위크’,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파리 여성복 패션위크’에 의전차량으로 ‘DS 7 크로스백’을 각각 지원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2019.06.21 09:38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대체제로 부상한 인도 공략에 팔을 걷었다. 인도에 세계 처음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선보인 것이다. 인도 언론사 더 텔레그라프 인디아는 기아차가 향후 2년간 자국에 4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20일 이같이 보도했다. 셀토스는 1.4, 1.5 가솔린 엔진과 1.5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이들 엔진은 1개의 수동과 3개의 자동변속기와 조화로, 3가지 주행 모드(Eco, Normal, Sport)와 3가지 지형 모드(Mud, Wet and Sand) 등을 제공한다. 셀토스는 인도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지만 현지에서 생산돼 중동, 아프리카, 북미와 이시아 등으로 수출 될 예정이다. 현2019.06.21 06:24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아우디가 리콜(대규모 시정조치) 전문 브랜드로 부상했다. 한국 시장에서 2015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36회, 19만1721대의 차량(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을 리콜해 업계 2위에 오른데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에서 1325대를 리콜했다. 러시아 온라인 언론사 타스는 폭스바겐그룹의 러시아 딜러가 터닝 모듈의 전기 장비, 잠금 장치 작동 문제 등으로 A3, A4, A5 모델의 1325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현지 연방기술 규제 계측국은 2016년부터 2019년에 판매된 1323대의 아우디 A3의 경우 제어 설정으로 엔진 시동 후 5초 후에 후미등이 작동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 20192019.06.21 06:17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튀 쥔다. 27일 고급 대형 세단 신형 7시리즈를 들여오는 것이다. 이는 인기 중형 세단 신형 3시리즈에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4에 이어 올해 세번째 신차이다. 2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7시리즈는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이번에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됐다. 그러면서도 신형 7시리즈는 최상의 안락함과 최고급 세단에 맞게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BMW는 상반기 신차 3종으로 한국 판매를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1∼5월 BMW는 한국에서 모두 1만46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372)보다 -51.7% 판매가 줄었기 때문2019.06.21 02:20
현대자동차가 비주력 해외시장 개척에 팔을 걷었다. 알제리의 온라인 언론사 오토알제리는 현대차가 자국의 글로벌 그룹과 트럭과 버스의 생산 공장 건립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새로운 트럭, 버스 제조 공장 건설을 위한 현대차와 글로벌그룹 간의 파트너십 계약은 11월에 예정돼 있다. 양사는 이번 상용차 공장을 내년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각 49%와 51%의 지분 비율로 랍작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심축 공장은 80헥타르(80만㎡, 24만2000평) 규모이며, 5000명을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이 공장의 연산 능력은 2만대 수준으로, 이는 한국과 러시아에 이어 3 번째로 큰 공장이라고 오토알제리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