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10:32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얼굴과 심장을 살짝 고치고 ‘더 뉴(NEW) 카니발’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그야말로 살짝 바뀌었다. 얼굴도 조금 더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2018.03.10 06:00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하 K9)의 외장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도로 위에서 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기아차가 K9의 외장 랜더링을 공개한 다음날 서울-일산 방향 자유로에서 위장막에 가려진 K9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미 K9의 외장 랜더링이 공개된 상태였기 때문에 위장막으로 외관을 가려도 플래그십 세단의 위엄은 숨길 수 없었다. 특히 위장막으로 가리지 않은 K9의 듀얼 머플러와 핀 타입 휠, A·C 필러 모두 외장 랜더링과 동일했다. 또한 위장막으로 절반 정도 가려진 K9의 헤드램프는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표현했다는 랜더링 이미지와 같았다. 오는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K92018.03.09 10:47
세계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서 '모터쇼의 꽃'이라는 불리는 레이싱걸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최근 미투(Me too) 등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비판하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으킨 변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모터쇼에서에 나섰던 기존 전략을 폐기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8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레이싱걸 이른바 '부스 베이브'가 거의 사라졌다. 이미 수년 전부터 레이싱걸 활용한 마케팅을 축소해왔던 자동차 업체들이 이번 모터쇼에서는 더욱 규모를 줄인 셈이다.특히 레이싱걸을 고용한 자동차 업체들도 노출을 최대로 자제한2018.03.08 11:12
재규어 코리아는 8일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콤팩트 SUV 'E-PACE'는 5인승 사륜구동 모델이다. 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느낌을 살렸지만 중형 SUV F-PACE의 크기를 줄인 모습에 더 가깝다. E-PACE의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재규어 DNA를 그대로 접목했다. 특히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 E-PACE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로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자동주차보조, 차선유지보조, 운전자 모니터링시스템 등의2018.03.08 10:3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임시운행허가를 지난 6일 취득했다. 곧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아우디 A8을 실제 도로에서 시범운행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도로 환경 및 교통환경 빅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게 됐다.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Traffic Jam Pilot)’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트래픽 잼 파일럿기능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인 또는 60km/h 이하에서 작동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트래픽 잼 파일럿을 장착한 시험 차량에는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ing Ass2018.03.08 07:05
[여자이야기] 세 번째는 강릉이 중심이다. 여자이야기에서 소개하는 곳은 하루짜리 코스로 구성해봤다. 동계 패럴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평창을 시작으로 정선, 강릉 등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허정인 리포터는 “평창, 강릉, 정선 등 당일코스로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강원 지역의 특징과 기분을 느끼기엔 살짝 부족한 부분도 있다."면서 ”이번 패럴림픽을 방문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좀 여유 있게 방문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4계절 특색을 모두 갖춘 강원도 지역인 만큼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봄, 여름, 가을에도 방문해 보면 좋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강릉 컬링센터와 하키 센터2018.03.07 14:30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매주 수요일 중∙장년층 고객을 추억 속으로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7일 "더욱 세분화된 고객 특성에 맞춰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이벤트 '2018 쌍쌍파티-수요일밤의 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중∙장년층 고객들이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그 시절의 음악으로 익숙함과 향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행사는 동반 친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홍대 LP클럽에서 70~80년대 즐겨 들었던 노래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3월 중 매주 수요일(7, 14, 21, 28일)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독막로(12지락, 중독)에서 열리며2018.03.07 07:00
[여자이야기]는 두 번째로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평창에서 넥쏘를 이용해 30분정도 이동하면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나타난다. 정선 아리랑으로 유명한 바로 그곳에 알파인 스키장이 있다. 허정인 리포터는 “정선 아리랑은 정선에서 시작된 아리랑으로 최초의 아리랑으로 꼽히기도 한다. 정선 아리랑처럼 정선 알파인 스키장은 국내 최초의 스키 활강장으로 825m 표고차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활강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주목할 선수는 누구일까?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양재림' 선수와 스노보드의 '김윤호' 선수가 메달권이 유력하다. 두 선수는 종목은 다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막바지 훈련 중인2018.03.06 19:16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를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는 영어로 공통의 맥락(Common thread)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로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서로 하나의 테마로 연결됨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에도 위의 4가지 특성을 모두 포함했다. Le Fil Rouge(르 필2018.03.06 04:30
아직 동계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셈이다. 장애인들의 피와 땀이 담긴 축제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북한에서 참가하며 역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이야기]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의미와 어떤 경기장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지는 지 그리고 찾아가볼 곳과 독특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6일부터 3편에 걸쳐 소개한다. 첫 편은 ‘강원도 평창 편’으로 특별 MC 허정인 리포터와 함께 했다. ▲평창 메인 스타디움의 성화 의미는? 강원도 평창의 메인 스타디움의 성화의 의미가 남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