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7 13:48
볼보자동차 코리아가(이하 볼보차) 자사 오너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볼보차는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언택트 헤이, 파밀리(2021 HEJ, FAMILJ)'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헤이, 파밀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볼보차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참가자들이 개별 일정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한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별된 영월(비브릿지), 강릉(씨마크호텔), 경주(SG 빌라앤호텔), 태안(스테이21) 등 4개 지역 독채 풀빌라 또2021.04.27 13:23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드는 기업이지만 전기차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솔라루프, 즉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이 테슬라의 미래를 밝게 하는 유망한 친환경 첨단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솔라루프 사업과 관련해 뜻밖의 실토를 해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고 온라인매체 더버지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올 1분기 재무결과를 이날 발표한 뒤 투자자들과 진행한 콘퍼런스 콜에서 “솔라루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커다란 오판을 해 예상보다 비용이 초과되고 개발이 지연되는 문제를 겪었다”고 실토했기 때문.테슬라는 태양광 발전 및 저장장치와 관련해 4억9400만달2021.04.27 13:17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상최대 분기 순익을 기록했다. 매출이 1년전보다 74% 급증했고, 분기 순익은 4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뒤 공개한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그러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급락했다.테슬라는 매출, 순익 모두 시장 예상을 넘는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동기비 74% 급증한 103억9000만 달러였다. 시장이 예상한 102억9000만 달러를 1억 달러 웃돌았다.순익도 좋아 주당 93센트를 기록했다. 역시 시장 기대치 79센트를 가볍게 제쳤다.총순익은 일반회계기준(GAA0)으로 4억38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최2021.04.27 13:17
도요타는 미국 차량공유업체 리프트의 자율운전기술부문을 5억5000만 달러에 매수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프트는 사실상 자율주행수준인 ‘레벨5’를 도요타의 '우븐플래닛리서치그룹(Woven Planet Research Group)‘에 매각하는 한편 아직 대규모로 사용되지 않는 최첨단기술을 개발하고 다른 자율주행회사와의 파트너십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리프트는 이번 매각으로 2억달러를 우선 지급받고 나머지 3억5000만 달러는 5년간 분할 지불받기로 했다. 리프트와 도요타 양사는 이번 계약을 올해 3분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리프트는 매각자금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번 매각으로 신종 코2021.04.26 19:04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창청자동차는 칩 부족으로 인한 2개 공장의 생산 중단 소식을 부인했다. 25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에 따르면 창청자동차의 쉬수이(徐水)·충칭(重庆) 두 공장은 자동차 칩 부족으로 5월부터 두 달간 생산을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창청자동차는 "칩 공급은 부족하지만, 생산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같은 소식을 부인했다. 이어 "공급망 관리 강화 등으로 칩 공급 부족한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청자동차 쉬수이공장의 2020년 생산량은 64만 대로 가동률이 90%를 넘었고, 충칭공장의 가동률은 71%에 달한다. 앞서 창청자동차는 지난달 28일부터 고객 인도 소요 시간이 3개월이 넘어 '탱크(Tan2021.04.26 19:03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폭스바겐은 유로앤캡(Euro NCAP)이 실시한 충돌 평가 실험에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ID.3에 이은 ID.4의 최고 등급 획득으로 ID. 시리즈의 우수한 안전성을 공고히 했다.심사위원들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4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과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와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특히 ID.4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93%(운전자와 성인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의 점2021.04.25 12:24
초행길을 운전하다 보면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도 길을 잘못 드는 일이 발생한다. 특히 여러 갈래로 나뉘는 길목에서 방향을 헷갈리곤 한다.도로에 매겨진 번호와 노선을 숙지하면 나들목이나 분기점에서 착오 진출입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일반국도와 고속도로에는 번호가 부여되는 데 간단한 규칙만 알아둔다면 도움이 된다.일반국도와 고속도로 번호는 남북(세로) 방향에 홀수, 동서(가로) 방향에 짝수가 붙는다. 예를 들어 50번 영동고속도로는 인천에서 강릉까지 동서로 잇고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에서 창원까지 남북으로 잇는다.도로번호 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의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4.24 18:51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2040년 이후 ‘탈(脫) 휘발유’ 차량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앞으로 6년 동안 약 51조 80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24일 아사히신문과 아거스미디어 등에 따르면 미베 도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이사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기 경영전략으로 2040년을 기준으로 세계시장에 전기차(EV)와 연료전지차(FCV)만 내놓겠다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미베 CEO는 그동안 혼다자동차 전무로 있다가 지난 1일 CEO직에 올라 불과 한 달 도 안돼 전기차 구상을 발표했다.오는 2040년에는 휘발유 차량은 물론 하이브리드(HV) 차량도 팔지 않고 오로지 전기차2021.04.24 18:48
지난 23일 막을 내린 정보화 기술 박람회 '월드IT쇼(WIS) 2021'의 볼거리 중 하나는 자동차였다.미래차 시대 주도권 전쟁을 시작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고 정보기술(IT)업체인 LG전자와 SK텔레콤·KT 등도 자동차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월드IT쇼 마지막 날인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행사장은 참관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개장 시간인 10시를 갓 넘긴 때부터 현장은 참관 등록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람들 간 거리를 띄운 탓에 대기줄은 300~400m는 족히 돼 보였다.참관객 시선을 잡아 끈 것은 현대차 '아이오닉 5'였다. '레트로(retro·복고2021.04.24 13:33
현대자동차가 미국 수소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24일 외신 더오토채널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있는 '현대 에스콘디도'를 수소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넥쏘'의 전용 딜러사로 선정했다.현대 에스콘디도는 캘리포니아주의 다섯 번째 넥쏘 전용 딜러사로 남부 3개와 북부 2개 등 총 5개 딜러사로 운영된다.현대차는 수소 충전소 45개를 갖춘 캘리포니아주에 넥쏘 전용 딜러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확보하고 구매자 늘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여기에 넥쏘 전용 딜러사를 통해 36개월 동안 무상보수를 포함해 월 379달러(약 42만 원)에 넥쏘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