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 10:43
현대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를 공개했다.현대차는 13일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시하는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차는 이날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 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11인승)의 다양한 활용성과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소개했다.또한 앞으로 나올 럭셔리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친환경 라인업,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다.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2021.04.12 14:58
BMW가 국내에 4월 한정 에디션 5종을 선보인다.BMW 코리아는 오는 13일 오후 2시 6분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4월 출시 모델은 국내 최초로 판매되는 ▲뉴 M3 컴페티션 세단 퍼스트 에디션 ▲뉴 M4 컴페티션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 온라인 전용 모델 ▲뉴 X5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6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등이다.이번 에디션을 통해 BMW 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 향후 다양한 BMW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4월 온라인2021.04.12 12:29
앞으로 몇 년 동안 테슬라와 같은 높은 수익률을 낼 잠재력을 가진 전기차 관련 기업으로 모틀리풀은 10일(현지시간) 피스커, 니오, 차지포인트를 꼽았다.미국 전기차 업체 피스커는 BMW와 애스터마틴 출신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가 2016년 설립했다. 피스커는 2008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카르마를 공개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13년 파산한 이후 2016년 전기차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팩을 통해 상장했다. 피스커가 선보일 신차는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션이다. 지난해 CES에서 처음 소개했고 2022년 4분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 오션 가격은 3만 7999달러에서 6만 9999달러 사이로 책정할2021.04.12 12:27
베트남에서 국내 생산 자동차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완성차 수입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소하(SOHA) 등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총국은 지난 3월 완성차 수입 대수가 1만7000대로, 올해초부터 2월말까지 누적 수입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3월 수입 총액은 3억4700만 달러였다. 3월 완성차 수입량은 전월 대비 69.3%, 수입액은 66%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2월말까지 수입신고 절차를 밟은 완성차는 1만8328대, 수입액은 4억2100만 달러였다.이에, 올해 1분기 완성차 누적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3만5367대, 수입액은 35% 증가한 7억7000만 달러였다.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2021.04.12 12:26
현대자동차가 올해 인도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를 앞세워 현지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꾀한다.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은 11일(현지시간) 인도 일간지 'PTI'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최근 개인 모빌리티(이동수단)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기저효과를 고려해 올해 판매가 약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차량 42만 3642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9년(51만 260대)보다 9만대 가량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 크레타를 필두로 다시 50만 대 선을 회복할 계획이다.크레타는 지난 2015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인도에서 높은2021.04.12 09:44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들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 11개 분야로 ▲차량 개발 ▲디지털 엔지니어링 ▲자율 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 시스템 ▲ 연료 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 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 모집 대상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와 박사 학위2021.04.11 12:27
자동차 운전면허를 갓 취득하고 첫차 구매를 고민 중인 사람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동영상 리뷰나 시승기를 찾아보곤 한다.각종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차량 정보 중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내용도 들어있다.특히 자동차 외관을 구성하는 각종 부위별 명칭은 대부분 영어로 돼 초보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쉽다. 이는 종종 자동차 제조사, 매체 등 정보 제공자와 소비자 사이에 간극으로 작용하기도 한다.A필러, 도어 캐치, 트렁크 리드 등이 그 예다. 이러한 명칭을 알아둔다면 차량 구매 전 정보를 검색할 때 도움이 된다.차량 구매 후에도 교통사고 등으로 외관이 파손됐을 때 정비소나 공업사에 한층 정확하게 이를 설명할 수 있다.자2021.04.10 10:32
한국 동박 업체가 유럽 전기자동차 배터리(2차 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가지 소재로 이뤄진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음극재는 배터리 수명과 충전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동박은 음극재에 투입되는 필수소재다.전기차 배터리 업계는 한국(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중국(CATL), 일본(파나소닉)이 장악하고 있어 국내 동박업체들은 이들 3개국 업체와 주로 거래를 해왔다. 그러나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이 최근 전기자동차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해 국내 동박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 일진머티리얼즈, 유2021.04.10 10:30
앞으로 충북 청주시민도 청주시가 보유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비영리 단체의 교육, 공청회참가 등 공익목적 활동에 부합할 때 25인승 이상의 승합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청주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0일 밝혔다.조례에 규정된 공용차량은 청주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이 소유한 25인승 이상의 승합차다.▲국가기관이나 다른 지자체가 요청하는 경우 ▲국가기관이나 지자체가 주관·주최하는 행사 등에 참석하는 경우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등록된 단체, 시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법인이나 단체가 국가기관이나 충북도·청주시 계2021.04.10 10:29
지난 3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75%나 급증한 253만대에 달했다고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12개월 연속 급증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배터리 구동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신에너지차(NEV)의 판매는 지난 3월에 239%나 수직상승한 22만6000대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강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신차 판매량은 급속히 늘어나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해가는 상황이다.중국내 니오와 샤오펑 등 NEV제조업체는 물론이고 테슬라 등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