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6 14:48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의 2020시즌 2라운드가 16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됐다.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올해 15년째에 접어든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로 하드론 GT-300 클래스는 대회 최상위 종목이다. 참가하는 레이싱카들은 310마력 이하의 1320kg(배기량 3000cc 이상)과 1200kg(배기량 3000cc 미만)의 규정을 준수해야만 한다.이날 오후 총 25랩으로 진행된 하드론 GT-3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 경기는 김재우(오일클릭)-송병두(오일클릭)-정남수(아주자동차대학)의 3강 구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만큼 초유의 관심이 집중됐다.특히 전날까지 휘몰아치2020.08.16 13:34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우렁찬 배기음이 긴 장마의 끝을 알렸다.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의 2020시즌 2라운드가 16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됐다.이날 오전 25랩으로 진행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격전지인 RV-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김태환(파워클러스터)이 27분47초050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린 이재인(EXXA 레이싱팀)은 27분49초47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문은일(TEAM NURVAST)이 27분58초58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은 포디움 자리에 올랐다.이어 임형2020.08.16 10:00
탁월한 적재 능력으로 이름난 기아자동차 소형 1톤 트럭 ‘봉고’가 남미 현지 생산 10주년을 맞았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우루과이 몬테비디오에 있는 봉고(현지명 ‘K2500’) 생산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기아차는 2010년 우루과이 간디니그룹(Gandini Group)과 협력 관계를 맺고 노르덱스(Nordex) 공장에서 K2500을 생산 중이다. 간디니그룹이 당시 투자한 금액은 2500만 달러(약 296억 원) 에 이른다. 간디니그룹은 공장 현대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1000만 달러(약 119억 원)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그 가운데 절반 정도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K2500은 10년간 총 3만 대가 남미2020.08.16 09:59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건설 중인 전기차 공장이 내년 3월 완공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공장은 현대차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대차 전기차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2021년 3월에 완료된다”라며 “2021년 말 최종 생산 때까지 많은 시험 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공장 건설은 지난 2019년 11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2020.08.15 20:29
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 차세대 ‘쏘렌토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선보인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기아차가 일반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장점을 골고루 갖춘 신형 CUV를 올해 4분기에 러시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껏 중형 SUV의 간판 모델 ‘쏘렌토’가 러시아 CUV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로이터는 쏘렌토 CUV가 차 길이 4810mm, 넓이 1900mm, 높이 1700mm 이라고 소개했다. 차체는 ‘호랑이 눈’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을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앞면 범퍼(프론트 범퍼)도 갖췄다. 통신은 쏘렌토 크로스오버가 2.5L 가솔린 엔진, 2.0L 디젤 엔진, 2.2L2020.08.14 18:01
포드 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5일 사이에 제작, 판매된 포드차 PHEV 쿠가 4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차량 진단 모듈에서 발생한 파손때문에 전기 단락 현상이 생겨 배터리 셀을 과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드는 성명서를 통해 "배터리 과열로 인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현재 쿠가의 판매와 배송을 중단했으며 구매자들에게 추가 고지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충전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포드 관계자는 "쿠가는 지난 6월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2만7000대가 판매됐다"며 "현재 동일한 현상2020.08.14 16:28
한라그룹 산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의료기기 개발에 뛰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동차 부품과 의료기기 사이엔 어떤 연관이 있기에 만도가 나섰을까. 만도는 13일 강원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의료업계 등과 ‘K-방역·진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조성현 만도 수석부사장, 최인환 필로시스헬스케어 대표이사, 나학록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이사,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대학장,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만도가 개발을 추진하는 의료기기는 개인용 양압기(CPAP)다. 개인용 양압기는 일명 ‘코골이’ 증상을 겪는 수면무호흡 환2020.08.14 14:19
가장 안전하면서 자유로운 주행감각을 선사하는 운전하기 즐거운 세단, 바로 '테슬라 모델 S' 얘기다.모델 S는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는 데 이번에 글로벌모터즈가 시승한 시승 차량은 퍼포먼스 트림이다.100%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퍼포먼스의 주행 가능 거리는 1회 완전 충전 시 480km이며 최고속도는 261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2.5초다.가격은 롱레인지가 1억799만 원부터 시작하며, 퍼포먼스는 1억3299만 원부터다. 특히 모델 S는 알루미늄 재질의 탑승 공간 바로 아래에 있는 전용 서브 프레임에 보관된 독자적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을 통해 안전하게 설계됐다.사륜구동 시스템인2020.08.14 12:05
롯데렌터카가 수해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단기렌터카를 8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14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단기렌터카 할인 이용이 가능한 지역은 정부가 지난 7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지정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차종과 차급에 상관없이 롯데 단기 렌터카를 8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차 특별재난지역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 아산시 등 7곳이다. 2차 특별재난지역에는 경남 하동군과 합천군을 비롯해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나주시 등 11곳이 포함됐다. 할인을 받으려면 관공서에서 발행한 ‘차량 피해 확인서’2020.08.14 12:04
이탈리아 고성능·고급 브랜드 마세라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의 주행 성능과 감성을 맛볼 시승 이벤트를 기획했다. 마세라티는 이달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르반떼 익스클루시브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준대형급 세단 기블리와 대형 세단 콰트로포르테 모델에 추가된 ‘트로페오’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르반떼는 마세라티 100년 역사 최초의 SUV다. ‘르반떼’는 우리말로 ‘지중해 바람’이라는 뜻이다. 르반떼가 운전자에게 선사하는 주행 질감이 마치 온화하게 불어오다가 일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 바람과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