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 07:48
현대자동차가 상반기에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한데 이어 하반기 들어 러시아 시장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현지에 신차를 투입하는가 햐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현지 언론사 베도모스티는 모스코바 폴리테크닉대학교 대학생들이 현대자동차의 크레타를 기반으로 무인 차량을 만든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이 학교에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들 교환 학생들은 미래 자동차로 부상한 무인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 이들은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면서 일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장애인이 차량를 제어하기 위해2019.11.08 03:47
BMW가 M2 CS를 최근 유럽에 출시했다. BMW는 이달 LA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일 고급 M2 CS를 선보였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M2 CS의 엔진은 3.0리터 직렬 6기통 M트윈파워터보로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 550Nm을 구현했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7단 M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M DCT)를 선택할 수 있다. 0에서 100㎞/h 가속성능 4초, 최고 속도는 280㎞/h로 제한됐다.이 모델은 2200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유럽 가격은 9만5,000달러(1억1006만 원)부터 시작된다.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달 412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2131대)보다 판매가 93.4% 크게 증가했다. 이로써 BMW 코리아의 올해 누적 판매는 3만2019.11.08 02:26
스웨덴 볼보가 올 들어 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 시장의 급성장세가 힘을 보탰다.볼보는 지난달 세계 시장에서 6만9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판매가 13.9%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유럽에서는 2만9510대, 중국에서는 1만4039대, 미국에서는 8807대, 한국에서는 940대가 팔리며서 각각 9.7%, 26.7%, 20.2%, 36.8% 판매가 급증했다. 한국의 경우 판매 대수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성장률에서는 세계 최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볼보는 올해 1∼10월 누계 판매가 56만8663대로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하게 됐다. 시장별로는 유럽이 27만7120대, 중국이 12만3551대, 미국이 8만6232019.11.07 14:43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SF90 스트라달레’가 7일 한국에 상륙했다. 페라리를 공식 수입 판매하는 (주)FMK(대표이사 김광철) SF90 스트라달레로 국내 슈퍼카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모델이다. 이에 따라 SF90 스트라달레는 포뮬러(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제한)에서 다운포스 390㎏ 등 양산형 라인업 가운데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8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2019.11.07 13:40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신형 X1 등 신차를 출시하고 고객을 유혹하는 하면, 기존 고객을 위해 이달 ‘BMW와 MINI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7일부터 진행한다. BMW 코리아는 행사 기간 소모품 교환과 정기 점검서비스를 신차 등록 후 5년·10㎞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BSI’와 BSI 기간을 5년·10만㎞에서 8년·16만㎞로 연장해주는 ‘BSI 플러스를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에 대해서도 각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INI 코리아 역시 신차 등록 후 5년·6만㎞까지 소모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MS2019.11.07 13:23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고삐를 바튀쥔다. 이를 위해 BMW 코리아는 2015년 선보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의 신형 모델을 을 7일 공식 출시했다.이는 9월과 10월 판매에서 100% 수준의 급신장세를 기록하자, 올해 남은 2개월 판매를 최대한 늘려 올해 성장세로 마감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이번 신형 X1은 2009년 출시 이후, 2015년 2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 기능을 기본으로 지녔다. 국내 들어온 X1은 xDrive20i로, 최근 가솔린 SUV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X1 xDrive20i는 효율적인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2019.11.07 12:25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2020년 새로운 맛집(빕 구르망)을 7일 발표했다. 2020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60곳으로 올해보다 4곳이 많다. 2020년 빕 구르망 식당에는 다양한 종류의 한식, 이탤리언 컨템퍼러리, 라멘, 소바, 중식, 타이 음식 등 대중적인 식문화를 보여주는 훌륭한 계절음식, 별미, 요리들이 엄선됐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레스토랑의 기준인 ‘합리적인 가격’은 각 도시별로 적정한 수준(유럽 35유로-4만4900원, 미국 40달러-4만6400원, 일본 5000엔-5만3300원)이며, 서울의 경우 이번에 4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식2019.11.07 12:19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과 셰어링 사업을 지속하는가 하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개발해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여의도에서 최근 장애인 4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동화키트는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모터와 배터리, 조정장치로 이뤄졌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장애인 143명에게 2종의 전동화 키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바퀴일체형 등 3종의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2019.11.07 12:11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서비스’를 7일부터 시범 도입한다. 이는 차량 수리가 어려운 야간에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고객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야간 예약 정비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타타대우는 소모품 교환 등 정비 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과 일반 수2019.11.07 07:50
쌍용자동차의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쌍용차의 전략 지역인 유럽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사 이에스닷모터원은 신형 코란도 가솔린에 대한 시승기를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쌍용차가 최근 현지 마드리드에서 유럽지역 22개국 90여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초청해 코란도 가솔린 출시 행사와 시승행사를 각각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스닷모터원은 코란도 가솔린의 전면 라디에이터그릴과 2개의 큰 공기 흡입구, 안개등의 독창적 디자인인을 극찬했다. 아울러 코란도 가솔린의 측면 디자인이 렉스턴과 티볼리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면서도, 후면은 크롬 재질과 스포츠 범퍼, 3차원적